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의 올해 첫 번째 정례조회가 3일 오전 의회동 4층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읍·면장, 전 직원, 표창 대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2월 정례조회에는 고광효 이장단장을 비롯한 능주면 이장단 20명이 참관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화순군의회 강재홍의원이 파크골프장 추진 유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강금순 남도사랑 화순군봉사단 총무, 이은경 나드리 노인복지관 간호사, 조윤희 나드리 노인복지관 영양사, 오성주 ㈜구쁘리테일 대표, 문주형 도곡농협 직원, 최수일 화순읍 감도1리 이장, 박화경 카페 자도르 대표, 김영수 춘양면 번영회장, 윤재성 청풍면 청용리 이장, 민병군 이양면 오류2리 이장, 고영범 능주농협 직원, 신경숙 이서면 야사2리 이장, 장진수 동면 옥호3리 前 이장 등 총 13명이 2월 중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초 계획한 업무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주요 사업을 신속히 발주해 주기 바란다”라면서, “읍·면을 중심으로 수시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해 불편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건의 사항은 적극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6.0)과 OECD 38개국 평균(6.7)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결과는 공직자들이 치열하게 노력한 덕분”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소비 심리 위축과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광양시는 이에 대응해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5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했고, 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들과 협력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낯선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국내 우주발사체 분야 최고권위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오승협 책임연구원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역사 ▲누리호와 한국형 발사체 기술 발전과정 ▲국내외 우주・항공산업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어졌다. 더불어 우주・항공산업이 향후 순천시의 어떤 미래 먹거리산업이 될 것인지와 그에 따른 행정의 발 빠른 대응에 대해 언급했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전문적이라 어렵게 느껴졌던 우주‧항공 분야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본격적으로 우주산업을 육성하는 시책에 맞추어 산업에 익숙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럼과 강연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노 시장은 “새로운 산업을 시작하기 앞서 지역 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직원 인식교육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인사이동시 가족과 함께 전입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숙소를 지원하거나 숙소 비용을 지원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팔금면에 이어 올해도 흑산면 보건지소로 발령받은 직원이 중학생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와 함께 흑산도로 전입했다. 올해 인원 부족으로 5, 6학년 통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흑산초등학교는 전입해 온 공무원 자녀로 학년별 별도학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원도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섬으로 학교에 다니는 가족과 함께 전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용기를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단순 전입이 아니라 교육환경을 바꾸고, 지역의 인구가 증가되고,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들에 지역의 희망과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수는 인구 감소, 폐교 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선택을 해주는 직원들에게 가족의 보금자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신안군은 인구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3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1,000만 원의 꿈 실현금을 기탁했다. 이번 꿈 실현금 기탁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금액은 전남미래교육재단의 장학사업 중 하나인 ‘초·중·고 재학생 꿈 실현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꾸준히 전남 학생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실현 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운영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고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가 ‘음식점업’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2월 16일을 기준으로 곡성군 내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사업장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주는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 무안군은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 고향사랑기부 1호 고액 기부자에 대한 기탁식을 열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으로 인해 늦어진 기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유)H·C 정경태 대표가 1호 고액 기부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정경태 대표는 “고향에 대한 마음은 늘 특별한 것 같고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1호로 고액 기부를 해주신 정경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안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쓰고 실천에 옮겨주신 모든 기탁자분의 취지에 맞게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금 한도가 상향되어 개인이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에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16.5%까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탄핵정국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0만원으로, 군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전기, 가스 등 고정 지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업점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 4백만원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업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과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에서는 건강즙(양파즙, 양배추즙), 차류, 양파간장, 떡, 간식 등 무안 대표 농산물을 가공한 전 상품에 대해 최대 30%를 할인한다.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은 양파·마늘 카테고리 내 모든 상품 구입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무안은 양파, 마늘의 최대 주산지로 우수한 황토의 성분이 양파, 마늘 생육에 영향을 주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로 개발된 가공식품을 이번 행사로 저렴하게 접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이벤트로 맛뜰무안몰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30일 ‘2023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죽곡면 삼태마을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민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으뜸마을로 선정된 현장의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였다. 으뜸마을 사업은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0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1년 최우수상, 22년 대상, 23년 대상, 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죽곡면 삼태마을은 2023년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과 2024년 마을공동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삼태마을이 운영하는 공유농장과 공동체 밥상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2월 3일 ‘2025 곡성군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월 3일에 개최한 정례조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 박영화 곡성군지부장과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오은정 사무국장이 직원대표로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서’를 낭독하고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 내용은 △갑질·을질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예방 △상호 존중과 배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성실한 직무수행 △공정한 행정 실천이다. 또한, 곡성군 전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여 개인 책상 앞에 비치토록 하여 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다짐 결의를 통해 올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한 곡성군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군민에게도 신뢰받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31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발대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 곡성군의회 의원, 군 산림과장,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상래 군수와 강덕구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화대원 선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 장비 사용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1.24. 부터 5.15.)동안 7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산림 인접 지역의 논·밭두렁 소각 행위, 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AI 딥러닝 기반 24시간 감시체계인 산불 ICT를 활용해 실시간 산불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야간 신속대응반을 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3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문병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장 및 관계자 56명이 참석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선발했으며 산림공원과 및 9개 읍면에 순찰조를 편성했다. 또한 산불 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불 예방 전문교육과 활동 교육 등 산불 전문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진화대 여러분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을 진화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봄철 산불 조심 중점 예방 기간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지난 설 연휴부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체계적인 수출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장흥군 농특산물 수출산업 발전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제공한 수출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장흥군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397억원(29,091천달러)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54%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총 849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품목별로는 무산김이 46.4%로 가장 많고, 오리털, 해조류, 표고버섯, 쌀 등 37개 품목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호주, 대만 등 26개 국가로 수출됐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수출 국가와 품목이 매년 늘고 있다. 특히, ‘ASC-MSC 해조류 국제유기인증’획득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무산김의 수출이 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66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가한 규모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3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나주시민이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