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5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일간의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렸다. 이날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성호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성적 발표,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안동시, 예천군) 대회기 전달, 최순고 부시장의 환송사,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도민체전과 마찬가지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구미시가 그 뒤를 이었으며, 개최지인 김천시 역시 선수단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도민체전에 이어 장애인체전에서도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영덕군, 고령군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흥상은 영양군 선수단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5월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정모니터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원을 격려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장 수여 ▲우수 활동자 표창패 전달 ▲시장과의 대화 ▲시정모니터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시정모니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김천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에 대해 시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과 시민 참여형 시정 운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의 1호 공약은 소통이다.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고, 김천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영유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지난 3월 개관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보육 인프라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누리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을 한 곳에 갖춘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포항시의 선진 보육 정책을 대표하는 복합 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3일에는 경상북도 주관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이곳에서 개최됐다. 도내 22개 시군의 장난감도서관 센터장과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장난감 수리 실습, 회원 관리, 노후 장난감 교체 지원 등 실무교육과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하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해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영유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흥해아이누리플라자의 개관은 지역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으며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단순 대여 서비스를 넘어, 오감체험실과 부모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와 부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월 24일 오후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5월 24일 토요일 12: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24일 오후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2개월간‘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도시민 4가구 7명이 퇴소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살며, 고령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간을 보냈다. 딸기, 블루베리 선도농가 방문 체험, 텃밭만들기 체험, 농촌체험마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생명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며, 농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퇴소식에서“고령군의 농촌은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주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2개월간, 도시민들이 고령군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시대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참가자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를 획득하여 군부 종합 3위 달성과 응원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화합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대회로 고령군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 고령군지회 주관으로 군내 총 6개 장애인단체의 65명(선수 37, 임원 5, 인솔자 23)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금메달은 볼링 종목의 손명권 선수(지체장애 스탠딩 남), 파크골프 종목의 이해숙 선수(개인전-오픈 여성)가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육상 종목의 오동승 선수(100m 달리기-청각장애 남성)와 김창수 선수(400m 달리기-청각장애 남성), 볼링 종목의 김인숙 선수(지적장애 여성), 역도 종목의 우진숙 선수(3체급-시각장애 여성), 탁구 종목의 류상호 선수(개인전 스탠딩), 슐런 종목의 정명수 선수(개인전-시각장애 혼성)가 각각 차지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회에서 선전하고 무사히 귀가한 고령군 선수단의 모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서 고령군 대가야포도작목반의 공동브랜드 '아임샤인'의 최초 판매자인 김명규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정도욱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샤인머스켓의 화수정리 및 생장조정제 처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생장조정제를 적기에 적량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탈립, 약해 등의 문제점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1차 및 2차 생장조정제 처리 시 주의사 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포도잎을 통과하면서 감소하는 광량의 모식도를 통해 샤인머스켓의 당도와 착색에 관한 원리를 이해하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당도 상승 요인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임샤인' 브랜드는 18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확보하고, 680~730그램 사이의 무게를 유지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는 선물용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가야포도작목반의 공동브랜드 '아임샤인' 의 품질 기준 이해와 적용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계약담당자와 계약업무에 관심이 있는 지방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분야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청렴연수원 김혜정(전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 강사를 초빙하고 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행동강령·청탁금지법·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대하여 실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현실적인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교육은 계약담당자의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청렴한 경산교육 구현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13명의 학생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쿠키를 전달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자중학교가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쿠키를 반죽하고 정성껏 구워냈다. 완성된 쿠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범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쿠키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중식,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진산업,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학생 등 민간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생 분위기가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일손돕기는 청도군 전체가 함께하는 농촌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들로부터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일손은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한동대학교 정숙희 교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강점 기반 접근으로 지원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장이 교육복지 시스템을 중심에서 운영해 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도내 사업학교에서 활동 중인 교육복지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실천 경험은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과 가정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낸 실제 효과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관리자 연수와 실무자 역량 강화, 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교육청 소속 데이터 분석 리더 그룹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증거 기반 교육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행정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연적 과제라는 인식 아래, 교직원들이 데이터를 통해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 초, 교직원을 중심으로‘데이터리더 그룹’을 구성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개최해 실행력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실습 중심의 데이터 분석 △행정 사례 기반의 데이터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리더들이 현장에서 중심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이번 전문교육은 교육부의 ‘2025년 데이터 기반 행정 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5월 23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방역 담당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방역 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한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소개 및 실습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방역장비 사용법 및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예측이 어려운 감염병의 증가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영주시 방역단은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방역단은 해충 방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지자체 중심 재난상황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상황관리 주체인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재난상황실 공통통화그룹을 활용한 교신 훈련을 실시했으며, 예천군 안전재난과,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예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대응 주요 상황을 총 10개 내외의 훈련메시지로 구성하여 부여하고, 훈련메시지를 부여받은 기관이 지시문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교신을 실시하고, 교신내용에 따라 관계기관이 추가 교신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 발생 시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상황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장 정구식은 5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영양군 내에서 친환경 농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단체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유통, 홍보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들의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 인증 업무 등을 수행하여 지역 농민들이 친환경 농법을 쉽게 도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장 정구식은“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사회 전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인해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