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2건의 도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944억원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민들의 편의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있다. 교통량,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23호선 대덕 신리~장흥 순지 24.8km 구간(4,274억 원)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18호선 안양 기산~사촌 8.6km 구간(670억 원) 4차로 확장사업이다. 국도23호선 장흥 순지~대덕 신리 구간은 회진항(마량항)으로 유입되는 섬지역 주민 및 물류 수송의 핵심 도로다. 이번 4차선 확장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국도18호선 안양 기산~사촌 구간은 급커브 및 시거가 불량한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nbs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4일 정남진장흥농협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정남진장흥농협 제53기 정기대의원회를 맞이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진장흥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탁으로 정남진장흥농협의 누적 기부액은 총 3천만원에 이르게 됐다. 강경일 조합장은 “장흥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김성 군수는 “정남진농협의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일 황민영 씨가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민영 씨는 현재 전남 함평군 학교면에 위치한 함평골프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대학 시절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로부터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이후 임용고시에 합격해 교직에 입문하게 됐다. 이번 기탁은 그가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것으로, 장학금의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황민영 씨는 “장흥군에서 받은 장학금 덕분에 제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이제는 그 은혜를 지역 사회와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어, 더 많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장학금 선순환의 좋은 예로, 장흥군의 인재 육성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지역 내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다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황민영 교사의 기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화여자대학교와 문학·인문학 분야 교류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국어국문학과와 ‘문학분야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나주시를 방문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의 문학을 매개로 한 협력관계 구축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시는 지역 문학시설인 백호문학관, 타오르는강문학관을 중심으로 이화여대와 협력을 통해 문학 분야 학술연구, 교육, 전시 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학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문학·인문학 분야 연구, 문학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자원 발굴 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나주시 다시면 회진길8에 위치한 백호문학관은 조선 중기 당대의 명문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 임제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관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문화사랑방 등을 갖추고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타오르는강문학관은 영산강 민초들의 한을 다룬 대하소설 작품인 문순태 작가의 타오르는 강에서 영감을 얻어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윤병태 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물김 출하조절 지원사업 추경 편성안,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군민 건강 안심망 구축, 지역사회 예방적 통합적 건강관리, 살맛나는 으뜸해남 환경조성 3개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2024년도는 10개 지표 중 9개를 목표대비 100% 이상 달성하였고, 2025년도에는 지역안전지수 세부 항목의 저조 원인과 지역건강문제 분석하여 개선책 발굴 및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물김 출하조절 지원사업 추경 편성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해 폐기되는 물김에 대한 손실 비용을 포대당(120kg) 최대 40,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증가된 사업비(기존 8,000만원) 4억원(군비50%,자부담50%) 중 군비 2억원을 증액편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은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를 대상(2025.1.23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행사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추진위원회는 향후 2년간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신임 추진위원장으로는 최성현 구례문화원장이 선출됐으며, 추진위원회 임원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사무국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최성현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구례읍 시가행진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는 더욱 뜻깊게 향우들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리산 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단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활동과 건강한 삶을 위해 2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예산확보액 국․도비 보조 61억과 군비 33억 원이 반영된 94억 원이었으나, 대기자 140명에도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군비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추진한다. 발대식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으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총 1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신안군의 ‘1섬 1정원’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참여자들이 신안군이 추진 중인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경제적 수혜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근무에 29만 원,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에 76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박우량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들어 3번째 읍면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순회 일정으로 2025년 윤병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2024년도 주요 성과 및 2025년 시정 계획 공유와 더불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읍면동 2곳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읍면동정 및 지역개발사업 공유,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주민 애로·건의사항 경청 답변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회 일정(오전·오후 순)은 2월 5일 송월동·반남면을 시작으로 6일 금천면·영산동, 7일 이창동·공산면, 10일 성북동·동강면, 11일 영강동·남평읍, 13일 왕곡면·다시면, 14일 산포면·다도면, 17일 빛가람동(오후), 18일 금남동·봉황면, 20일 세지면(오전), 27일 노안면·문평면 순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핵심 정책인 ‘잘 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를 10만 원 추가해 지원 금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나이도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원사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되며, 담양군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10만 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는 ‘중년쉼터’가 지역 중년 세대의 취미활동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중년쉼터는 지난해 총 19,947명, 월평균 1,662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년쉼터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사랑방의 소박한 교류 문화를 기반으로, 중년층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담양읍 터미널 옆 2층에 자리한 ‘군민 사랑방’에서는 사회적 연결 강화 프로그램을 2024년 총 14회 운영해 고립·은둔 상태의 청‧장년층에게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중년층이 고립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지내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두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웃고, 새로운 가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소비가 되살아나야 민생경기가 반등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를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월 3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민생안정 소비 촉진 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2일 출범한 ‘민생안정 소비 촉진 협의체’는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포스코 노동조합, 산업단지별 협의회,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상공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사)광양YWCA 등 지역 내 기업과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향후 광양시와 합동으로 소비 진작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분야별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이벤트 추진 ▲전통시장 고객 감사 행사 개최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벼 손실 보전 지원금 지급 ▲배 재배 농가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급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긴급 지원 등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렴 홍보 물품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청렴한 공직 생활의 의지를 다졌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단 한 건의 부패행위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던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말로만 외치는 청렴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깊이 느끼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청탁의 유혹이나 비위와 같은 내적 갈등은 손을 씻듯이 깨끗하게 씻어 내버리자”며,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공직자 여러분도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2월, 청렴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청렴 윤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청렴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5년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두 송산지구는 매년 집중 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상습 침수로 경작민들의 피로도가 최고조에 달해 정비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 배수개선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배수로 7.3km를 재정비하여 포두면 송산리 107ha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며, 열악한 군 재정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포두면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시작으로 광범위한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기업과 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정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은성이앤씨(대표 김성환)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3일에는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동물생명산업학과(한광호 외 2명) 소불고기 교환권(300만 원 상당),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임대일) 키위 100박스(200만 원 상당),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장식) 김 200박스(400만 원 상당)가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 1천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교환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며, 김 200박스와 키위 100박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와 생활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됐다. ㈜은성이앤씨 김성환 대표는 “경로당에서 어머니가 반찬 지원을 받고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다.”라며 “내 고향 보성군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동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2025년 노인복지 분야 제도와 시책 설명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수를 비롯해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과 경로당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성군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37,045명 중 16,247명으로 4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성군 등록 경로당은 450개소이다. 2025년 노인복지 예산은 81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설명 내용으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량 3,25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91명 증가), △기초연금 단독 가구 월 최대 342,510원으로 인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277명으로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 부식비 사용 가능 등이다. 특히 올해에도 △경로당 책임보험 일괄 가입, △경로당 소규모 수선 사업, △친환경 쌀 지원 확대, △건강기구 지원, △냉방기 지원,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