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시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찾아가는 동행 음수대’ 2대를 설치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이 시원하게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음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음수대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박람회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아울러 텀블러 사용을 유도해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동행 음수대’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함께하는 아리수’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고정식 기존 음수대와 달리 동행 음수대는 행사 기간 내 한시적으로 다수의 시민이 음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장소에 설치하여 이용 효율을 높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 통행이 많은 정문 삼거리와 중앙광장 트랙 옆에 각 1대씩 총 2대가 배치됐다. 시는 박람회가 종료되는 오는 10월 21일까지 동행 음수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음수대의 수도꼭지는 텀블러형 3개, 분수형 1개로 구성됐다. 이 중 텀블러형 1구는 어린이와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낮은 높이로 설치했다. 동행 음수대는 텀블러 사용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6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2026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 다만,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 원 미만이거나 수입량 3톤 미만인 수입업자는 회수·재활용 의무가 면제된다. 2003년에 도입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는 20여 년간 종이팩·유리병 등 포장재 4종, 제품 24종(형광등, 수산물 양식용 부자 등), 전기·전자제품 50종의 생산자에게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른 재활용 의무를 지게 되면 제품의 제조 단계에서뿐만 아니라, 사용 이후 단계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까지 생산자의 책임이 확대된다. 그간 환경부는 완구업계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12개 재활용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 및 시민사회와 함께 6월 10일 오후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민관 협력 이행협의체 ‘2025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은 국민과의 제품 안전약속 이행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토론의 마당이자 참여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25 우리의 도전, 기업·제품 소개를 통한 함께 만드는 안전약속 운동(캠페인),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소비자 안전약속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자체(서울시, 군산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란 주제로 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안전한 화학제품 시장 조성의 필요조건”이라며, “앞으로 이행협의체 활동 다각화 등을 통해 화학제품 안전관리 실천 노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기업과 소비자 동참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국가유공자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에 나선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는 41,300여 명(7.2%)으로, 이 가운데 독거 가구는 24,300여 명(취약계층의 58.9%)에 이른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9일(월)부터 집중지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첫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기간’ 지정·운영 및 위기가구 발굴이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위기가 심화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지원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내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 등 현장 방문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냉방과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수혜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단전·단수·대부금 체납정보 등 위기 정보 50종을 활용, 위기 의심 가구 발굴을 병행하여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국가보훈부는 6・25전쟁과 유엔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를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부산, 평택 등에서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올해부터 참여 대상을 국내·외 대학생으로까지 확대, 미국 아이비리그 재학생 50여 명을 포함,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참전국·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15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등 참전 관련 시설 방문, 명사와의 이야기, 비무장지대(DMZ) 안보 견학, 미군 험프리스 부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문화 체험과 조별 학술 임무 수행도 진행된다. 먼저, 6일 오후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캠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되며, 이어 국내 유명 요리연구가인 최현석 셰프가 6·25전쟁에 담긴 희생, 극복, 평화의 뜻을 담은 음식을 만들고 소개하면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7일에는 전쟁기념관을 찾아 유엔참전용사들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6월 12일, 본청(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 표준화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가 간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스마트농업 국가 표준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농업기술 전문가뿐 아니라 미국, 독일 등 주요국 관련 기관 및 국제 표준화 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농업의 국제표준화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1부 주제 발표 시간에 데이터 기반 농식품시스템 기술위원회(ISO TC347) 안드레스 페레이라(Andres Ferreyra) 의장이 직접 방한해 미국 스마트농업 분야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드레스 페레이라 의장은 미국의 디지털 농업 표준화 전략과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과의 실질적 협력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부 스마트농업 표준화 공개 토론회(포럼)에서는 스마트농업 관련 표준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복지회관 일원에서 주민과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급경사지 재해위험이 높은 남산면 사림리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주도의 신속한 대피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와 경산경찰서도 훈련에 동참해 미대피자 수색 및 치안유지 등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민 대피를 위한 긴급 수송에는 전세버스 운송업체 ㈜그랜드항공이 참여해 지난 4월 29일 체결된 ‘주민대피 긴급이송 업무 협약’에 따른 민간 이송체계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대피 대상 주민들은 훈련에 따라 사림리에서 마을대피소인 남산면 복지회관으로 안전하게 이동했고, 대피소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 교육과 훈련 강평이 이어졌다. 경산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드론 및 다중 AI 영상관제 대응체계 구축 ▲마을순찰대 역량 강화 ▲대피소 안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뮤직박스’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플라스틱 뮤직박스’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악기로 선보이는 음악 공연이다. 단순한 타악 연주를 넘어,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함께 소리를 만들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총 7회에 운영한다. 공연은 파이프 등 다양한 폐재료로 직접 악기를 제작해 선율과 리듬을 더하고, 화려한 동작으로 매력을 더해 환경의 소중함을 예술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공연은 일상 속 폐자원을 예술로 재탄생시킨 창의적인 무대”라며 “관객들이 이번 공연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아이와의 소통법’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올해 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 4·5기로,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지난 4월부터 이달 4일까지 상북유치원, 환희지유치원, 천상잔디유치원, 강동숲유치원에서 열렸다. 장세련, 최미정 동화 작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그림책 독서교육의 실제 경험담과 생생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강사의 연수에 이어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을 안내했다. 서주옥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교육 현장과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연말까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자 ‘두런두런(Do·Learn) 사업’을 운영한다. ‘두런두런’은 ‘여럿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조용히 이야기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에, ‘Do(학습 동기 향상)’와 ‘Learn(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의 의미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이번 사업은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 미래교육센터, 지역사회 전문상담기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해 진행된다. 학습 의욕을 잃었거나 자기주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문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총 세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가족과 함께하는 학습유형 검사와 학습전략 상담’이다.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학습 성향과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1대1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지난해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해 총 80가족이 참여하며 모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진로 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울산 지역 18개 중학교에서 363명이 참여한다.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는 진로 집단상담 활동(3시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2시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를 융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등 진로 전담교사 직무연수를 받은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지원단이 직접 개발했다. 진로 집단상담 활동은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모둠으로 나누고, 모둠활동에서 자신의 학습 성격과 학습 행동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자기 주도적 학습전략을 세우고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진로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업별 전망, 해당 분야에 대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탈리아 파르마시 대표단을 접견, 파르마시의 천인의 만찬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로렌조 라바게토 파르마시 부시장과 만나 오는 9월 파르마에서 열리는 대규모 거리 만찬행사인 ‘천인의 만찬’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 ‘천인의 만찬’은 9월 9일 파르마시 중심부인 갈리발디 거리와 구시가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파르마시와 파르마 관광청, 지역 미식 관련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약 1,000명이 참여하는 파르마시 대표 미식 축제로, 지역의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파르마시 대표단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과 문화·미식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7~8일 챠오!이탈리아 행사를 열고 이탈리아 파르마시와의 자매도시 체결을 위한 의향서(LOI) 서명식을 열었다. 이번 서명은 2020년부터 이어진 문화교류와 지난 2023년 춘천시의 파르마 공식 방문 등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조상진 의원(남구1, 국민의힘)은 지난 6월 6일,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 위치한 쑤시퉁 과학기술 산업단지를 방문해,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과 쑤시퉁 산업단지 간 산업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형 제조 및 정밀기계 분야에서의 기술 교류와 산업 연계를 심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중 양측이 실질적인 산업 파트너십을 구축한 의미 있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조상진 의원은 현장에 직접 참석해 협약의 취지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부산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기반 확대를 위한 의지를 전달했다. 쑤시퉁 산업단지는 중국 장강삼각주 지역의 국가급 전략 산업단지로, 스마트 장비, 전자·ICT, 바이오헬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13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일부 한국계 기업은 10년 이상 현지에 뿌리내리고 있어, 부산 기업들과의 산업 연계 가능성도 높은 곳으로 꼽힌다. 협약의 또 다른 주체인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은 부산·경남권 금형산업계를 대표하는 산업협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제329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세출결산 심사 과정에서, 2023년부터 계속해서 챙겨온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비’와 관련하여, 집행 우선순위 원칙을 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가 처우개선비를 시비로 편성하여 지급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는 27개 유형이 있으며, 그 시설 유형은 아래와 같다.”라며 “그 중 18개 유형 시설은 여성가족국 소관, 7개 유형은 사회복지국 소관, 1개 유형은 시민건강국 소관, 1개 유형은 기획관 소관이다.”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께 부산시가 시비로 편성하여 지급하고 있는 처우개선비는 ‘기본급 부족분’에 대해 ‘보전’을 해드리는 것이므로, 우선, 국·시비가 매칭된 보조금부터 모두 소진한 후에, 그럼에도 ‘기본급 부족분’이 발생할 경우 ‘보전 개념’으로 지급이 되어야 한다.”라며, “그런데, 지침상, 목간 전용(인건비↔운영비↔사업비)이 가능하고, 운영 여건에 따라 기본급 추가지급이 가능하게끔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 국·시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춤과 음악으로 물들었다. 전 세계 스트리트 댄서 2150여명의 흥겨운 ‘댄스 배틀’에 1만5000여 관람객들이 열광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5·18민주광장,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주 도심 곳곳에서 ‘2025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22개국 스트리트 댄서 2150여명이 참여한 ‘배틀라인업10’, 라이브 공연과 브랜드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글로벌 컨벤션 행사 ‘렛츠플로피3.0’, 길거리 농구와 디제잉 공연 등 시민참여형 ‘광장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전세계 스트리트 댄서들이 힙합‧왁킹‧팝핑‧락킹‧오픈스타일 등 5개 종목에서 1대1 배틀을 벌여 장르별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배틀라인업10’ 참가자들은 두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프랑스 힙합의 대부 조셉고, 미국 비보이써밋 우승자 주니어부갈루, 프랑스 저스트데봇 락킹 우승자 피락 등 세계적 댄서들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