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2024 장생포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고 싶지 않은 환영(幻影)’이라는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고래문화마을에서 펼쳐지는 ‘공포체험’과 10일부터 11일까지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함께 즐기는 ‘호러 파티’로 나눠 진행된다. 7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공포체험은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4,822팀 19,288명이 신청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 가운데 116팀 574명이 선정돼 3일간 운영된다. 주말 동안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호러 파티에서는 귀신 분장체험, 귀신들과 포토타임 등 체험프로그램과 호러 미디어쇼, 댄스공연 등 각종 공연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간 호러무비 관람 시간에는 ‘부산행’과 ‘컨저링 3‘가 토․일요일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10일 저녁 8시 20분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불꽃쇼가 진행돼 장생포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서동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기획전 두번째 이야기로 국내 그림책 역사와 흐름을 짚어보는 세대별 그림책 전시를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래숲’이라는 공통 주제로 ‘장생포문화창고’ 4층 시민창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고(故) 김태형, 이호백, 정은진, 현민 등이 참여해 원화와 아트프린팅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1세대 고(故) 김태형 작가는 1946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철수와 영이(영희), 바둑이 삽화를, 2세대 이호백 작가는 여러 대표작 중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로 뉴욕타임스 ‘2003년 최우수 그림책’, ‘2012년 스웨덴 어린이 도서 협의회 피터팬 상’을 수상, 정은진 작가는 2020년 '나의 할망'을, 현민 작가는 2021년 '심심해?'를 시작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성장에 영향을 준 선배 작가를 소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두 분의 그림책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패밀리데이를 8월 3일 남관생활문화센터(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송군 일대에서 매월 마지막 주간에 총 6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청송 패밀리데이는 8월 말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도어벨 및 종이밴드 가방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 뮤직 스테이지(공연), 물놀이장 운영 등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동반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 운영본부에서 현장신청하면 되며, 또한 미디어아트, 청송풍경 사진전, 휴게쉼터 등 상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6월 말 청송 패밀리데이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다.”라며 “여름휴가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일정을 준비했으니, 지역민, 관광객들이 남관생활문화센터에 들러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즐기는 문화가 있는 주말이 되길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봉화은어축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와 여름휴가를 즐기는 등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은어잡이 주제체험을 즐기러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은어잡이 체험객들은 잡은 은어를 내성교 아래 설치해 놓은 숯불 그릴구이장에서 가족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구워 먹으며 여름 별미인 은어구이를 즐기기도 했다. 봉화은어축제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7월 31일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워터캐논(물대포)을 이용해 관광객과 연예인이 함께 즐기는 레트로 워터쇼를 진행해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안겨줬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봉화군민 및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안전축제 만들기, 바가지요금 근절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폭염 대책으로 관광객 쉼터를 늘리고 쿨링포그를 설치해 무더위 속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쉼터 내 딜리버리 존을 조성해 더욱 편리한 축제장 만들기에 노력했다.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봉화은어축제는 8월 2일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지구촌 태권도 가족 55개국 4,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열정과 패기 및 화합의 경기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문경시, 국기원이 주최하고,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위력격파, 기록 경연, 종합격파, 공인 품새 등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의 열전을 펼쳤고 매 경기마다 전력을 다해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5,000여석을 가득 채웠다. 5일 내내 이어지는 경기 결과로는 국외팀 1등은 중국, 2등 필리핀, 3등 미국, 말레이시아이고, 국내팀 1등은 경민대학교 야인, 2등 경민대학교, 3등 신한대학교 B, 신한대학교 C가 차지했다. 이번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로 문경시는 태권도 도시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해외 선수단 1,500여명 포함 55개국 국내외 세계 태권도인 4,500여명이 문경을 방문하여 세계 속의 문경시로서 위상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했다고 자평했다. &nb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방학 기간인 8월을 맞아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붓장수와 함께하는 옹기마을 한 바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진행되는 생생국가유산 행사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의 일환으로 열린다. 생생국가유산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울산시가 후원, 울주군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와 결합한 오감만족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프로그램인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17일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각 1회씩 운영된다. 회차당 100명을 모집하며 체험료는 무료다. 주요 내용은 △옹기박물관 관람 △게임미션투어 도붓장수를 이겨라 △외고산 옹기마을 콘서트 △우리집 풍경(風磬) 만들기 등 옹기와 발효 문화를 결합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 예약은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로 문의하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개장한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어 나이트 페스타’를 운영한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영일만친구 야시장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찜통더위를 피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흥겨운 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여름밤을 즐겼다. 무대 앞 50여 개의 테이블이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무더위를 식혔다. 중앙상가 야시장은 오는 8월 3일 스트릿댄스 영스 파이터와 10일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다양한 특별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열린다. 이후 9월 말까지는 중앙상가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운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포항의 야간 나들이 명소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시설인 슬도아트는 오는 8월 3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권오신 展 : a two-volume diary’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에서 마련되는 다섯 번째 전시로, 8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슬도아트 전관에서 권오신 작가의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17:30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오신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에서 회화, 판화 전공 졸업 후 일본의 타마미술대학 미술 연구과 회화전공 석사, 미술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2015년 첫 개인전 이후 다수의 개인전들을 개최했고 2024년에는 OCI 미술관에서 ‘Knock! knock!’ 展과 빠르크 에디션의 ‘SWEET HOME SWEET HOME’ 展에 참가하는 등 국내 외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슬도아트 기획초대전 'a two-volume diary' 에서는 권오신 작가와 관람객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내용의 전시가 열린다. 권오신 작가의 기억들을 석판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 송정맛길 상가번영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청 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만(맛)남⁺⁺ 으로 채웠다. 특히 도심 속 캠핑공간인 ‘삼겹굽굽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받은 ‘구미미식존’은 축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 부모를 위한 수제(캐릭터) 도시락‘커엽런치콘테스트’와‘쉿! EDM파티&가면무도회’, ‘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꿀잼시리즈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2회(월요일, 화요일)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루카, 토이스토리4 등 총 1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금번 무료 영화상영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편 한국어 더빙작품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시달리는 동구민들을 위하여 편안하고 시원한 휴식처 및 여가시간을 즐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회당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다. 구체적인 상영 일정은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꽃바위문화관 밴드’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일정은 문화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꽃바위문화관에서 진행하는 무료영화 상영행사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버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설치됐으며, 공예거리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가졌으며,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 검토하고, 공예거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 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영업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되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공예 업종들이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삼호무거 지역 상권이 계속해서 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8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서석영 경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등 포항의 두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전으로 제8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써 ‘포항의 낭만, 모래예술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샌드페스티벌은 영일대해수욕장에 3개 모래조각 작품 외 송도해수욕장의 1개 작품, 총 4개의 테마로 모래작품을 전시했고, 바다유리키링 만들기, 달빛모래걷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7일, 28일 이틀간 영일대 해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 샌드 애니메이션, EDM페스티벌, 재즈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고, 저녁 8시부터 시작된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휴가철 무더위 속에서 포항의 여름밤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샌드페스티벌에 전시한 모래조각은 10월 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기계 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에너지 절약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29개 읍면동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더위에 체감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쿨 스카프 140여 개와 탈수를 예방하는 얼음 생수 200개를 시장상인 및 시민에게 배부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쿨맵시를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약 2℃ 낮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고,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냉방병, 열사병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원한 차림으로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9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니코정밀화학·호주 AVESS에너지·㈜유니코이에스에스와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VRFB) 전해질 생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데인 리치몬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참사관, 송방차랑 ㈜유니코정밀화학 대표이사, 유영찬 AVESS에너지 대표이사, 이용진 ㈜유니코이에스에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니코정밀화학이 호주의 AVESS에너지와 합작설립한 자회사인 ㈜유니코이에스에스는 포항영일만일반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 2만4,235㎡(약 7,300평) 부지에 93억 원을 투자해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 전해질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유니코이에스에스는 VRFB 에너지 저장 솔루션 회사인 AVESS에너지에서 37억 원을 투자받아 회사의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호주 광산업체에 지분을 투자해 바나듐의 안정적인 공급망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VRFB는 물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26일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경제‧사회‧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 보장과 자립 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단체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구성됐다.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경산시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분과(청년 취‧창업과 일자리 정책) △주거‧복지 분과(청년 주거지원 사업과 복지제도) △문화‧예술 분과(청년 문화‧예술 지원과 증진에 관한 사항) △참여‧홍보 분과(지역청년 여론수렴과 청년참여 확대방안 마련, 참여단 활동 홍보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활동내역 및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 정책 강의를 통해 청년거버넌스 강화와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참여단은 정기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