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와 어우러진 후포마리나항에서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과 해양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해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울진군 요트학교와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과 ‘RC보트 체험’ 외에도 ‘바다유리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페도라 솔리스트’의 항해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되며, ‘라파트리오’, ‘KW클래식’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출신 가수 ‘방준엽’, ‘하성호’, 듀엣 ‘정채아’, ‘조태섭’, 재즈밴드 ‘겟츠’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울진바다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는 동시에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천인재양성원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누리관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최일구 前 앵커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으며, 대담하고 직설적인 촌철살인 멘트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최일구 前 앵커는 삶에 대해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나태해지는 동시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본인 삶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비전, 열정, 동기부여, 자존감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와 공부 압박감으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었는데, 앞으로는 나의 강점을 찾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통해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 있어 도움닫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시민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인재양성원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으로 만나는 장생포 야경과 수국 ‘낮과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 전(展)을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전(展)은 밤이 더 즐거운 장생포를 주제로 추진한 2023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간사진 경연대회의 입상작 7점과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를 주제로 추진한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입상작 15점 등 총 2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2023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간사진 경연대회 입상작 ▲ 밤에 보아야 이쁘다(이병철, 최우수상) ▲ 장생포고래조형물 2(김미경, 우수상) ▲ 울산대교가 내 손에(김선희, 장려), 사랑고백 계단(이철재, 장려),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입상작 ▲ 수국이 있는 곳에(최수진, 금상) ▲ 수국정원 버블쇼(최관식, 은상), ▲ 고래광장 수국에 물들다(허칠구, 동상) ▲ 고래마을의 야화(김봉순, 입선)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 2024년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섯 작가(단체) 중 마지막으로 솔트라잇 단체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3층 갤러리B에서 진행되며, 9명(유미영, 김서연, 정채안, 이언주, 박은희, 심현수, 김정균, 서윤채, 박종민)의 작가가 참여해 ‘경계 너머(서로의 이해)’라는 주제로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고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안에 나도 모르게 세워둔 벽과 경계를 너머 자신에게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서로에게 발견하고, 그 발견이 서로의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이해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황리단길에서 무더위 얼음쉼터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리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성진)와 주민자치위원회가 동참해 얼음물과 폭염시 행동요령 부채를 나눠 줬다. 정경자 황남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택 경주시의회 의원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 황성동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4일, 황성로 일대에 폭염대처 요령홍보 및 얼음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황성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매년 혹서기마다 자원봉사를 통해 황성동 주민들의 더위를 책임지고 있다. 손정우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들은 이날 아침 33도를 가뿐히 웃도는 폭염 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지나가는 행인 및 운전자들에게 냉수와 부채 및 팔토시를 나눠줬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봉사를 마치며 폭염속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한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며 이 날 봉사에 참가하지 못한 황성동 주민들 및 취약계층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예술 관련 분야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올해 제26회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포항시 대표 청소년 행사로 올해는 53개 팀, 180여 명이 신청하며 그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 무대를 거쳐 가요 5팀, 댄스 5팀이 본선 무대로 진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상징하는 풍선을 받아 풍선 응원을 하고, 응원팀에 메시지를 남기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됐으며,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 캐스팅팀도 참여해 포항시 청소년 공연·문화·예술 분야의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 많은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를 발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K시리즈 기획전으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정철교’의 작품 전시를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노란 하늘에 붉은 구름 떠가고’라는 제목으로 ‘장생포문화창고 4층 갤러리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울산의 본질적인 문제를 심도 있게 관찰하는 정철교 작가의 회화작품 30여 점과 자화상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작품에 보이는 울산의 작은 마을 풍경이 어떻게 우리 사회의 알레고리로 확대되는지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정철교의 회화를 말하자면 신표현주의 계열로 그가 사용하는 강렬한 색감은 보는 사람에게 강한 느낌을 전달하고, 사회에서 느낀 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들을 표현한 것이다. 한편, 정철교 작가는 현재 울산에서 작품 작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예고와 부산여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는 등 1990년 부산에서 정철교 조각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천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노점상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얼음 생수 나눔행사 ‘oh(천)~시원하데이’는 오천시장상인회(회장 김정하)와 함께 진행했으며 최근 극심해진 폭염을 극복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준비했다. 이 행사는 여름철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오천시장 5일 장날마다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에도 폭염을 대비해 쿨스카프 배부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오천에 거점 공간을 두고 오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살맛 나는 마을, 폭염과 같은 재난에 소외된 이웃 없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폭염을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대표 관광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2년부터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산시가 후원한다. 지난 3일 서핑클래스와 해변ATV오토바이 체험, 서핑클래스 등 참여행사로 시작된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은 생존수영, 아쿠아슬론 등 전국대회가 함께 진행돼 재미와 풍성함을 더했다.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퍼포먼스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송가인, 안소미,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형제 등 여러 아티스트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드론과 불꽃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쇼 등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생존수영과 아쿠아슬론 등 전국 대회가 함께 진행되는 의미 있는 해양 행사”라며 “울주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7회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를 선사한다. 이번 연주는 현재 공석인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선정을 위해 마련된 첫 번째 무대다. 매력적인 설득력과 탁월한 음악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지휘자 사샤 괴첼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2021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 콩쿠르 그랑프리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나탕 푸르넬이 협연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의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은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보루산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튀르키예 최대도시인 이스탄불의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했다. 현재는 불가리아 소피아필하모닉 수석 객원지휘자, 프랑스 페이드라 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뮌헨심포니오케스트라, 런던필하모닉, 드레스덴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네덜란드 방송 필하모닉,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초청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상주시 모동면과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은 8월 3일 10시, 모동면 수봉리 백화산 입구에서 ‘제15회 백화산 진산제’를 개최했다. 백화산 진산제는 매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면 지역의 역사와 함께 10년 이상 이어졌으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한 기원제만을 진행하였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진산제에서 헌관(獻官)이 되어 주민의 안녕과 모동면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황우하 백사모 회장은 “백화산은 신라의 백제 정벌과 몽고 항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혀있는 장소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휴양이 함께 할 뿐 아니라 상주시의 군사적 역사가 함께하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진산제를 계기로 모동면민이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백사모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백화산 진산제에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들과 백화산의 역사를 지켜주신 백사모 회원들께도 감사드리며, 모동면에서도 우리 지역의 자랑인 백화산의 호국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이와 같은 역사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릉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자 경상북도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이어“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여도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공연을 준비했다. 개막 첫날인 5일에는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6일에는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 전통뗏목퍼레이드, 워터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대 행사가 열리고,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콘서트가 피맥 파티와 함께 열려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예정이다.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축제는 지역 경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6월 ㈜SR×㈜대저페리와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여객선터미널(도동항)에서‘울릉역’안내사인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의장, 이종국 ㈜SR 대표이사,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울릉여객선터미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울릉역’안내사인을 설치하여 포토 스팟으로 이용 예정이다.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SRT와 대저페리를 연계하여 울릉도 여행 할인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SRT와 연계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배를 타고 최단 시간으로 울릉도를 갈 수 있어 관광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일일생활권’ 시대의 막이 열렸으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관광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5차 전망대 특별전시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 전(展)을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전(展)은 울산지역 일반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어반스케쳐스 울산’의 회원들 중 8명의 회원들이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인 장생포의 역사, 문화, 현재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어반스케치*, 수채화, 펜드로잉 등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쳐스는 전 세계 450여 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국내에는 20여개 도시에서 공식․비공식 챕터가 운영 중이며, 어반스케쳐스 울산은 지난 2018년 활동을 시작해 매월 정기모임과 단체전, 초대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김성미 작가의 장생포 골목 휴(休) ▲ 박인섭 작가의 봄이 오는 장생포, 장생포의 겨울바다, 장생포의 밤바다, ▲ 박효순 작가의장생포의 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