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 모여티 마을회관이 지난 18일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김대현 중부지역본부장, 유경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내빈과 단성면 벌천리, 문경 동로면 명전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회관 신축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단양군이 지난 8월 28일 ‘모여티 마을회관 신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됐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축 공사를 전담했으며 군은 신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건립 이후 모여티 마을 회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마을회관이 단순한 건물을 넘어 교육과 문화, 여가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KT·G 제천지사는 지난 18일 ‘2024 상상펀드 사랑나눔 기부금’ 3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기탁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설립된 독창적인 사회공헌 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펀드는 국내외 소회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김상열 KT·G 제천지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제천지사는 매년 상상펀드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문직 자원봉사단’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행정동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퇴직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행정 △소방 △교육 △경찰 등 각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퇴직공무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해 도정 현안과 연계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은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전문직 자원봉사단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순차적으로 분야별 간담회 이후 전문직 자원봉사단 구성을 확정하고, 추후 ‘직능별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퇴직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정의 ‘원씽(The One Thing)’은 무엇인가?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정의 원씽을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원씽으로 가는 길이 도정이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PC와 노트를 모두 덮은 채 도정의 원씽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의에 참석한 실국장들은 민생 회복과 AI혁명에 대한 대응, 기후 위기 등 환경 분야, 저출생 대응 등 인구정책, 노후대책, 도민과의 소통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도정의 원씽으로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실국장들의 의견을 청취한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못난이김치, K-유학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지만 결과적으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문제로 귀결된다”며 “좋은 일자리를 확보해야 인구도 증가하고, 귀농귀촌이 늘며 도가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원씽으로 본다면, 우리는 원씽으로 가기 위해 어떤 길을 택하고 어디서 잘 것이며, 어떻게 강을 건널지 고민해야 한다”며 “그 과정이 우리의 도정이 될 것이고 각 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도는 18일 의료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료비후불제가 1천 명을 돌파함에 따라, 제도의 우수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민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이동우 도의원,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도민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온 농협충북본부, 시군 보건소, 그리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기념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 상을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의료비후불제의 성과로 지난 11월 7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후보들 중 전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국민이 선택한 우수한 정책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제도가 짧은 시간 내에 정착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아직도 치료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8일 전 직원에게 “우리 청주시 인구가 88만명을 넘어섰다”며 “청주가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2024년 3분기 기본통계 등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 3분기 수출입실적은 40억 달러 흑자로 높고, 고용률도 상반기 기준 전국대비 2.7%p 높으면서 실업률은 0.6%p 낮게 나타났다”며, “청주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맡든 개선책을 찾고 발전시켜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을 도입해 정부혁신 기관 인증을 받고 장기주차차량 요금부과로 주차환경을 바꾼 것처럼,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있는 고민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공약사업 등 역점사업 이행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공약이행평가 종합보고회가 있었는데 시민여러분이 직접 점검하고 성과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18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후지 부위 830kg(7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노가열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노가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탁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힘든 경기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선뜻 마음을 써주신 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주시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물품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8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5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탁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18일 청주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 3명(반주자 1, 알토 2)을 위촉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합창단 반주자 정현정, 알토 이도희, 이예은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단원들은 지난 9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반주자는 53대 1, 알토는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범석 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축하를 전했다. 신규 단원들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제80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관객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 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하여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기능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해 18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지역 간 기능 수준의 평준화를 도모하고 기능인의 사기 진작과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196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재)음성군장학회는 지역 내 유일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 중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충북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수상 실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올해는 5명의 학생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기능경기대회에서의 수상은 그동안 학생들이 쏟은 노력과 시간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장학생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 음성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기능우수 장학금 외에도 성적우수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꿈드림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음성군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주시가 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조길형 시장은 18일 구자근 예결위 간사(국민의힘), 허영 예결위 간사(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안도걸 예결위 위원을 만나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총사업비 276억 원)과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4,155억 원) 등이다. 이어, 조 시장은 박정훈(충주고 45회) 의원에게 지역에 대한 동향과 충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성일종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을 만나서 두무소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등 국방부와의 업무 협조를 건의했다. 조길형 시장은“충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종배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이어가며,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충주시와 협업을 통해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정부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주시가 청주 출신 트로트가수 황윤성(28세) 씨를 아홉번째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황윤성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11월까지 2년이다. 황 씨는 앞으로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청주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15년 댄스그룹 로미오 멤버로 데뷔했고,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TV조선)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현재는 TV예능프로그램 출연, 행사 공연 등 트로트가수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청주시에서는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앰버서더로 ‘공생의 쓰담 걷기(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는 ‘대청호 두루봉 물빛 축제’에서 축하 공연을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자란 가수이자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 연예인을 시 홍보대사로 맞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군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에 구성된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임용 7년 이내의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역량 강화 워크숍, 군수와 함께하는 고충 상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과 조직문화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군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 후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괴산군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 및 SNS 홍보전략』 이란 주제로 적극행정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적극행정 사례와 성공적인 SNS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괴산군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행정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괴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김현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점을 바꾸면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신종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 군수는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공직사회가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잡은 조직문화로 나아갈 때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거리 캠페인 종료 후에는 괴산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와 학대 예방을 주제로, 포토존과 함께 SOS 호루라기 만들기, 톡톡 블럭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적 사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