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8월 31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4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4일부터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1일 본행사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구이굼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군의 자연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반딧불이 사진전이 개최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밖의 영양군의 모습도 간접체험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년 성주봉 HOT 페스티벌이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성주봉 HOT 페스티벌은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한방산업단지를 찾은 휴양객과 상주시민에게 한바탕 놀이마당을 선사하고자 새상주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어린이 무료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민노래자랑, 보물찾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함께한 방문객은 강렬했던 올여름 무더위마저 공연자들의 열정, 함께한 방청객들의 즐거움, 성주봉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황정원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먼저 행사를 맡겨 주신 강영석 시장님 및 상주시에 감사드리며, 준비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가족애를 느낀다. 앞으로도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상주의 대표 봉사단체로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1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청도군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회 유기견 해피 체인지 행사는 매년 8월 셋째주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유기동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유기견에 대한 생명존중과 반려인의 의식 전환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됐으며, 청도군 DAS 청년문화예술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행사 프로그램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유기견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유기견과의 랜덤데이트(매칭데이) △유기견 입양절차 및 펫티켓 교육 △유기견 입양 가족의 사연 및 작품 전시회 △유기견 가족맞이 이벤트(꽃단장 프로젝트) △청도군 유기견봉사단 창단식 및 표창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 중에는 외국인 참가자와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찾아온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전 참가 신청자 20팀 중 7팀이 현장에서 유기견을 입양하여 새로운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년 선정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이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나이트 참크닉’이 개최된 성밖숲의 매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는 천연기념물인 웅장하고 신비로운 왕버들 나무 아래 가득 핀 보랏빛 맥문동으로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성주군 랜드마크인 성밖숲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최적의 시기에 개최된 ‘나이트 참크닉’에서는 아름다운 소도시 풍경에 걸맞는 힐링 프로그램들이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성주군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참외등 꾸미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존(아이스 인터렉티브존 및 비눗방울 놀이터 등) △캠핑 감성 야간 공연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한두리국안단·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15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길놀이 및 판굿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한두리국악단과 문경읍색소폰동호회 등이 연주하는 국민의례 의식과 문경시립합창단의 광복절 축하공연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문청함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문경문화원 실버악단, 아리랑시민위원회 아리랑합창단 등 멋진 공연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문경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말 의병전쟁의 횃발 운강 이강년의병대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불굴의 항일독립 투사 박열의사(건국훈장 대통령장), 미주에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내왕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산양 부암 출신 천세헌선생(건국훈장 독립장), 의병과 독립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가은 민지출신 도암 신태식의병장(건국훈장 독립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한‘문경 814 영강페스타 축제’가 14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샘(김홍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에 장근수 밴드, 이문새(모창가수), 판소리제작쇼“소리담기”, 문경시립합창단, 남궁옥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모두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식후행사는 U·US 남성4중창단, 문경 제2회 트롯가요제 우승자 윤진우, 문경시립무용단, 레트로의 대표가수 변진섭, 혜은이가 출연해 공연을 풍부하게 꾸며주었다.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로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의 대표이미지로 구성된 문희경서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며“한여름밤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7일 저녁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경북도청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예천군번영회,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두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처음으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즐기고 정담을 나누면서 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민 MC의 진행으로 김경호 밴드, 보컬리스트 사필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늦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 위로와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천곤충축제, 활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폭넓은 문화행사를 준비해 더욱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주최·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9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24 일산상설문화공연'이 8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일산비치갓탤런트 시즌 3’ 화려한 결선 무대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Summer Night Week 일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개막일인 9일에는 인기가수 김정민과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을 비롯하여 루엔앙상블, 일렉디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 DPM 등이 출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이후로도 체조협회 댄스페스티벌, '싱어롱 일산', 아람하모니카, 태화강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8월 15일에는 '우리직장가수왕' 동구편이 펼쳐져 직장인들이 무대 위에서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직장생활 속에서 쉽게 보여주지 못했던 열정과 끼가 폭발하며 현장에 모인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일산비치갓탤런트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16일 한미우정의 공원(왜관읍 아곡리 소재)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가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미군,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 자고산 희생자를 위한 기도 △ 국민의례 △ 희생자 롤콜 △ 헌화 및 분향 △ 추념사 △ 감사편지 낭독 △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303고지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북한군이 41명의 미군 포로를 학살한 사건으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이 왜관읍 아곡리 일대에 2017년 9월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2021년부터 칠곡군과 6병기대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러쎌 6병기대대장이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이 되는 해로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6.25전쟁 당시 많은 한·미장병들의 희생이 있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에서 이틀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6일 한천체육공원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주민과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벅스 물놀이장과 벅스워터플레이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물속에서 펼쳐지는 ‘벅스 워터 서바이벌’ 물총 싸움으로 더위를 날렸다. 첫날부터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벅스 댄스파티’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여름 매력을 만끽하게 했다. 또, 수상체험으로 해병대 보트와 카약, 패들 보트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계속됐다. 메인무대에서는 학생들로 구성된 ‘애이요 청단’팀이 청단놀음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MZ세대들의 끼를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날마다 계속되는 색다른 음악 공연 역시 이번 축제의 큰 재미 중 하나다. 둘째 날 더위가 가신 저녁,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한 메인무대에서 DJ수빈(달샤벳)과 조광일, 브브걸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셋째 날인 17일 낮에는 전날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의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큰 인기를 끌며 주말 관람객의 발길이 계속됐다.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곤충생태원에서 인플루언서와 곤충 친구들을 만나고, 한천체육공원에서 벅스 물놀이장과 수상체험, 공연을 즐기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더위를 식히려는 관람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곤충생태원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출연해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호박벌존에서는 코니페디탐험대가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축제 내내 가수들의 공연이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저녁은 어른들을 위한 무대로 홍성원, 권연서, 오혜빈의 특별공연이 흥을 돋우고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공연으로 여름밤 대미를 장식하며 셋째 날을 마무리했다. 예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과 멋진 에어쇼를 보여준 대한민국 공군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 예천곤충축제를 18일 마지막 날까지 충분히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해녀의 하루 : 포항 바다의 숨결’ 전시회 개막 기념행사로 ‘포항 해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해녀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궁금한 점을 남기는 체험 코너를 마련해 포항 해녀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해녀협회 성정희 회장을 비롯한 구룡포 해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으로서 해녀, 포항 바다, 그리고 요즘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속 환경문제까지 관람객들의 기발한 질문들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답변했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가 국가유산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으로서 포항 해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홍보해 해녀 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에는 포항 해녀의 일상과 포항 바다를 담은 김은주 작가의 리넨 공예 작품 25점과 1979년 청하면 이가리 해녀 영상, 사진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포항 지역 해녀 분포도, 포항 바다 월별 수확물 등 올해 실시된 ‘포항 해녀문화 학술조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청년회가 주관한 ‘2024 바른생활안전시민문화제’와 ‘제4회 행복나눔콘서트’가 영일대 장미원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용 북구청장과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시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여름밤의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는 ‘2024 바른생활안전시민문화제’와 ‘제4회 행복나눔콘서트’를 함께 진행하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했으며, 비눗방울과 마술을 결합한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영일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바른생활안전시민문화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심폐소생술, 생존 VR 체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생활 속 안전행동 요령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포항북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지진 등 재난을 체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받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기획전시 ‘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포항문화재단의 ‘예술놀이터’ 기획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학생, 부모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약 2주 동안 누적 방문객 수 5,000여 명, 일 평균 4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아오고 있다. 방학 시즌이 맞물려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관람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과 직접 상호작용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은 오는 3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2022년 11월 포항에서 이뤄진 경북-전북 청소년 문화교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전북의 무주, 익산, 전주 일원에서 진행됐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단체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간 소통 및 화합 도모, 서로의 문화와 차이를 존중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류 일정으로는 첫째 날, 무주에서 환영식 및 덕유산 케이블카를 이용, 향적봉에 등반하며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고 각 청소년들끼리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국립무형유산원 관람 및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 투어, 완판본 문학관에서 한지 엽서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저녁에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와의 K-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어느 특정 지역을 응원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하나된 응원을 펼쳤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