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사)고창멜론연합회(대표 김대현)에서 100만원, (재)문화유산마을(원장 이영덕) 300만원, (유)세영건설(대표 이소영)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 참석자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주민의 건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풍어제가 열리고 있다. 고창군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는 정월대보름 전야인 11일 저녁 읍내 중앙당산 일대에서 마을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44회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열었다. 고창오거리당산제는 민족 명절인 설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고창읍 동서남북 네거리를 수호하는 당산의 당제를 정월초사흘(1월31일)과 초팔일(2월5일)에 지냈다. 당산제는 정월대보름 전야 고창읍 중앙에 위치한 중앙당산에 300여명의 군민이 모여 고을의 연운을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과정을 통해 고창사람의 정체성을 전승해가는 지역 전통문화축제다. 고복환 회장은 “이번 고창오거리당산제는 고창군과 고창군민의 안녕을 위하여 그 어느 해 보다도 더 큰 정성과 소망을 담았다”라며 “군민의 화합단결을 위한 대동놀이와 새해 소원지달기, 제기차기, 무료 떡 나눔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광객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재 고창오거리당산은 국가민속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부안군 부안읍은 1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500여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및 시낭송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부안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주민 일동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및 출향인 2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한동일 읍장은 ‘부안을 가치 있게, 군민을 행복하게’의 2025년 부안읍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주인인 행복 소통 도시,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 미래 도시, 군민 모두가 든든한 나눔 복지 도시를 주제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권익현 군수와 군민 간 소통대화는 먼저 동영상을 통해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군정 구상을 군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이후 자유롭게 개진된 주민 의견에 대해 권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역발전 및 현안 사업에 관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설명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기초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정보를 한눈에 보고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진입,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 및 부안군에 거주하는 9~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로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며, 올해도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286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쉴 새 없는 도전에 맞서 당당하게 전진한 결과 ▲역대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진봉산 망해사 일원, 국가자연유산 명승 지정, ▲ 역대 최고,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 대상 수상,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백구·지평선2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천사무료급식소 개소 등 시정 곳곳에서 김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인 결실들을 거뒀다. 이어 2025년 역점시책으로 ▲다음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농업도시, ▲미래 신산업 거점, 새만금 해양항만중심도시, ▲누구나 살고싶고 안전한 명품힐링도시, ▲미래를 키우는 김제,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김제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체육관광도시, ▲청년이 꿈꾸고 정착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12일 오후 군청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2기 고창군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 먹거리위원회는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10조에 근거해 군의원,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품질 좋은 지역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먹거리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운영계획 설명 ▲지역먹거리 발전을 위한 방향 및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2기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먹거리와 관련된 지역 내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먹거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기원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정강선 도체육회장,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들은 전북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짐대회는 도립국악원의 전통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도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망을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전북을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올림픽을 유치하자”는 강한 의지를 외쳤다. 결의문에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의 모든 역량과 자원 결집 ▲전북의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활동 전개 ▲균형발전과 K-컬처, 친환경 올림픽 비전 확산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은 11일 마령면 전원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관 건립은 마을주민들이 가구당 100만 원씩 기금을 마련해 토지를 매입하고, 진안군에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마을에 지원하여 추진됐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1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인재육성기준을 개정하고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 확대로 지급 기준을 기존 2학년에서 4학년에서 1학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 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체육학과 등 실용예체능 분야 상시 특강 개설 △으뜸인재육성사업 인터넷강의 지원 기간 연장(차기 년도 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소속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특강 신설 등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들도 승인됐다. 최훈식 이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확대와 더불어 재단의 예체능 진로 · 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 관내에서도 체계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올 한해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착공하고, 옛 대한방직부지 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는 등 미래지향적 100만 광역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초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을 비롯한 전주역세권 복합개발과 천마지구 도시개발 등 낙후된 구도심을 쾌적한 삶의 터전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시는 11일 광역도시기반조성실 신년 브리핑을 통해 ‘살기 좋은 미래지향적 100만 광역도시 인프라 조성’을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광역도시·도시개발 분야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7대 역점시책은 △전주의 심장부, MICE 복합단지 조성으로 ‘강한경제 전주’ 초석 마련 △성공적인 민자유치 개발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발전 도모 △지역가치 향상을 위한 효율적 재개발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 △선제적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속도감 있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공영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마련 및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복지 우선 지역맞춤형 도시정비 추진 △취약지구개선 등 거주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다. 먼저 시는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국제교류 사업 추진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전북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5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에 선정, 한국어를 매개로 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3개 시도교육청 중 6억원 이상의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외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한국어 기반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국어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세계와 소통․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전북형 글로벌 세계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시애틀, 동경, 태국 등 3개 지역의 한국교육원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어를 채택한 해외 학교들과 연계해 온라인 및 대면 교류수업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에도 모든 학생에게 전북에듀페이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7만5,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서 총 340여 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로 지난해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학습지원비·진로지원비로 지급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특수학교(해당학년과정) 1학년 신입생에게 지급하며 가방, 의류,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학습지원비는 학생의 교육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학습 물품 구입 및 활동비로 초등학교 2~5학년, 중·고등학교 2학년, 특수학교 해당학년과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진로지원비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에 필요한 비용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남원시 금지면 청년회와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지역의 번영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금지면 농악단은 행정복지센터와 춘향골농협을 비롯 각 마을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농악 공연을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할 계획이며,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 일원에서 치러지는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기열 남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금지면 농악단의 풍물굿을 시작으로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례와 달집태우기,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마당 등으로 진행되며 달집에 개인의 소원을 달아 태울 수 있는 소원지도 현장에서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명열 청년회장은 “을사년 한해 금지면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양인환 금지면장은 “2025년 한 해에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면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한미양행과 협력하여 남원 기능성 화장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한미양행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로 2월 10일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An Thinh Phat)의 대표이사와 부사장이 남원을 방문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인프라·연구기술과 남원의 원료에 관심 안틴팟의 Pham Ngoc Huan 대표이사와 Bui Anh Tuan 부사장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화장품 전문 지식산업센터) 내 한미양행 화장품 공장을 방문하여 원료연구개발·가공기술, 생산 및 제조 인프라를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개발한 남원·지리산 원료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 한미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남원 마가목과 배롱나무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출시할 기능성 화장품을 베트남 시장에 적극 유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베트남 내 ‘한미페이스워시’ 프랜차이즈와 협력 확대 안틴팟은 베트남 내 ‘한미페이스워시(Hanmi Face Wash)’ 프랜차이즈 10개 지점을 운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활용하고자 국토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0일 남원시청에서 ㈜디에프엘코퍼레이션과 드론 스포츠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배송,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간 선정되어 첨단 드론 스포츠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소방 드론 고도화 사업, 남원형 레이싱 드론 기체 개발, 드론 배송, 드론 항공촬영으로 행정서비스를 위한 3D 맵을 구축했다. 25년 공모사업에 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배송 분야로 신청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의 발전을 지역 사회와 연계시키고 남원을 드론 스포츠 중심도시와 교육메카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첫 단계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