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24년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12월까지 지속 운영예정이다. 먼저, 우리군의 독립운동가 88인zone, 6.25전쟁·베트남 전쟁 등 패널이 전시된 기억의 방을 둘러보고, 보훈회관내 입주한 9개단체 국가유공자 회장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동들과 태극기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일깨운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김태현 회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들의 방문은 보훈회관이 단순한 보훈가족들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과 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6. 2일 초전어린이집 14명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별고을교육원에 2025학년도 2학기 입교를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원 1층 행정실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선발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관외지역에서 관내학교로 전학 예정인 학생으로서 본인과 보호자가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입시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별고을교육원에서는 ▲중1·2·3학년 각 22명 ▲고1·2·3학년 각 20명 총 12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시험은 7월 5일 ▲중등10:00~12:50 ▲고등14:00~16:50 별고을교육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발표는 7. 7. ~ 7. 8. 성주군청 및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별고을교육원의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일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별고을교육원으로 문의(054-930-6104)하면 된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교육원 운영과 더불어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 맞춤형 진로진학컨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총 22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원발의 조례안 23건, 청소년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100원 버스’ 정책 도입 촉구 건의안 및 환경개선부담금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안,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14건 및 동의안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태영 의원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추진에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고, 정숙남 의원은 종량제 봉투의 가격 인하 및 디자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석규 의원은 기후대응기금의 마련으로 양산시 기후정책에 실질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고 성용근 의원은 양산시 체육시설 내 체육시설에 전천후 막구조물을 설치하여 시민 이용 만족도를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희 의원은 정밀 지반조사와 지하공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싱크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제안했고, 송은영 의원은 황산공원과 물금읍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실시하여 ‘강화군향토유적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9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9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6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4대 핵심과제 채택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중단없는 행정 추진을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농촌 생산 기반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6월 2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과제로, 저출생 극복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모델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센터의 비전과 목표, 운영될 주요 프로그램, 공간 구성 방향, 국내외 유사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가 공유됐으며, 향후 추진 전략과 지역 맞춤형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향후 조성될 돌봄클러스터에 기반해 단계적으로 인재키움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아동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창의과학 인재키움센터는 예천군의 미래를 여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지반침하 사고로 주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부산 북구는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5년 북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북구는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지하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장 현장점검 강화 ▲지하시설물관리자 실무 교육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발굴 및 정기점검 ▲지하시설물관리자 통합 연락망 구축 ▲지반침하 민원창구 운영 등이다. 특히, 북구는 지하시설물 관리자 통합 연락망을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전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반침하 민원 전담창구를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각종 침하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하시설물 관리자 교육과 통합 연락망 구축, 민원창구 운영 등을 통해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누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과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5. 1. ~ 6. 20.]을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6월 2일 일손돕기는 농업기술과 직원 10명이 참여해 고성읍 죽계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방울토마토 농장주는 “인력 부족으로 방울토마토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업기술과의 참여로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고령농·장애농·부녀자·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과수·시설하우스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읍·면사무소 통해 받고 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는 작은 일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일손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여수 율촌산단 ㈜코인즈를 방문, 석유화학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어 여수지역 기업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직접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여수지역이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다. 전국 석유화학 생산량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고용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 유가 불안정, 중국산 저가 제품 확산, 수출 둔화, 고금리 등 복합 위기 요인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 설비 투자 위축, 고용 불안정 등 구조적 위기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으며, 정부는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5월 1일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설비 노후화와 고금리 자금 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여수시청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여수 유치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동서포럼,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YMCA, 여수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민·관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매년 198개국이 참석해 기후변화협약 이행 방법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국제회의다. 2028년 33차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이 유치 의사를 표명하면 아·태지역 그룹에서 협의를 통해 개최국이 결정된다. 전남도는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그동안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하고 있으며, 여수시와 함께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공동 유치 모델을 통해 유치 기반을 넓혀왔다. 전남도는 앞으로 국정과제 반영, 국가 유치 의사 표명, 아·태지역 그룹 내부 협의 결정, 개최 도시 확정을 목표로 한 유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는 '전북은행'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용품 꾸러미 150개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450만 원 상당으로 생리용품 5종과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 전달은 전북은행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의 하나로,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후원자의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본격적인 물놀이 대책 기간을 앞두고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근무 시 유의해야 할 기본 수칙과 역할을 안내하고, 거창소방서 강사의 지도 아래 대처요령,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0명은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거창군에서 지정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배치되어 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 피서객분들께서 많이 방문한다”라며 “거창에서 보내는 여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5월 초부터 물놀이 관리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수난구조용품 배치, 사고주의 현수막 게시 등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홍보 캠페인, 수승대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부산관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감정과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생명 존중 캠페인은 교내 또래 상담부와 함께 ‘마음약국’ 부스 운영, ‘생명 미션 뽑기’ 체험 활동, ‘생명 지킴이’ 피켓 캠페인으로 구성됐으며, 전교생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음약국’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맞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마음 처방전’과 함께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고, ‘생명 미션 뽑기’ 활동은 자신과 친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제시하여 긍정적인 실천 경험을 유도했다. 또한, ‘생명 지킴이 피켓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교내를 순회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또래 간의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이용자를 대상으로‘마음 온도 높이기’ 힐링 프로그램으로'춤으로 치유하다'를 5월 30일 서구가족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본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찾아가는 예술단’ 지원으로 △태평무△소고춤△한량춤△춘설△고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대상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속 회복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은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공연을 본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며“처음으로 가족들과 예술 공연을 함께 동행하여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음악, 무용 등 문화 예술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마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산시립예술단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저녁,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대신동 일대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 활동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야간 우범지역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성장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야간 아웃리치에는 서부경찰서를 비롯하여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연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공원, 편의점, 게임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장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청소년의 야간 활동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 정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둥 2,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기념식 △복지 서비스 홍보·체험 △문화공연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옛 울산초등학교 삼거리 앞 주무대에서 식전 공연으로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합창 공연 및 전문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기념식 순서에서 중구는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착한기업 1곳 및 착한가게 11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기업·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아동, 청년, 노인, 장애인, 자원봉사,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