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란 제목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도군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인건비를 지원해 군민에 대한 의료 여건을 강화하고 군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목표모금액은 5억 원이며 3년간 진행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지정 기부사업인 만큼 진도군에 기부해 주시는 기부자들에게 정성을 다해 만든 진도군 특산품 꾸러미를 드리는 행사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한 후 ‘진도군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경품은 기부 금액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는데, 기부 금액이 10·50·100만 원 이상일 경우 3·5·10만 원 상당의 특산품 꾸러미를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월 11일 오후 5시 광영동사무소 옆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주민들 500여 명이 모여 함께 소망을 빌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떡국을 나누며 주민들이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에 엮었고, 광영농악단의 힘찬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의 흥을 즐겼다. 오후 6시 40분에는 달집에 불을 붙였다. 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전라좌도강강술래보존회와 강강술래를 했고 한 해의 무사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우리 조상들이 이어온 소중한 전통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타오르는 불꽃처럼 시민 여러분의 한 해가 밝고 따뜻하게 빛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광양향교의 주관 아래 12개 읍·면·동의 화합을 상징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쌀쌀한 날씨와 이른 시간이었지만 많은 지역민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고로쇠 수액의 풍성한 채취와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 내 시음 부스에서는 갓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로쇠 약수제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약수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에 담양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이병노 군수, 정철원 군의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와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원 식전 공연(라인댄스, 고고장구) ▲개회식 ▲제15대 이임회장 공로상 수여 ▲제16대 회장 생활개선회 배지 수여 ▲이병노 군수, 정철원 의장의 축사, 격려사 ▲ 회기전달 ▲ 이임사 및 취임사 ▲연시 총회 ▲ 농업기술 과제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한영란 회장은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인 농촌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그동안 수고해 주신 15대 김금남 회장에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16대 한영란 회장을 축하하고, 그동안 잘 해오셨듯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멋진 여성지도자들로 활약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둔 음식문화 발전을 목표로 ‘남도음식거리조성’, ‘나주밥상 브랜드화’, ‘위생업소 개선’, ‘목사밥상 재현’ 등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왔다. 대표 먹거리 발굴과 특색있는 음식 거리 조성, 친절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선진 음식 문화를 구축해 먹거리 관광을 500만 관광시대의 한 축으로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500년 전통의 숙성 홍어의 본고장인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명품음식거리로 새단장에 나서고 있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2023년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스토리텔링 종합 안내판, 휴게쉼터, 홍어 캐릭터 조형물 설치 및 환경정비(벽화 및 수목보호대) 등 특색있는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홍어를 맛뿐 아니라 보는 것으로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공간 조성과 더불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은 2024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소안면 항일운동기념공원 일대에 일반 가로등이 아닌 공원과 어울리는 경관등을 설치하여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일면에는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서리 마을 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선착장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상가 지역에는 CCTV와 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은 완도읍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와 학원가가 있는 노두리, 개포1리, 신기2리의 야간 보행 취약 지역에 솔라 안심등, 보안등, 안심 반사경, 로고젝터를 설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가로등 빛이 닿지 않아 어두웠던 통행로에는 태양광으로 켜지는 솔라안심등이 은은하게 주변 경관등으로 사용되다가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더 밝아져 보안등 역할을 하도록 하여 주민들로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강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위원회 임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히, 강진군의 자원봉사 참여율 증가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수해복구 추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특히 재난 대응과 응급 지원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협의회는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국외 선진지 견학 추진,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확대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이며, 강진군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첫 사업 대상 임대 9동, 자가거주 6동을 최근 선정했다. 빈집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마을 경관 훼손을 예방하는 동시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와, 군 정주 인구를 끌어올리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5년 또는 7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한 후 강진군이 직접 리모델링한다. 강진군은 빈집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 후 이번 심의회까지 총 239동의 빈집을 신청받아 85동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52동이 준공됐으며 33동이 설계‧공사중이다. 공사가 완료된 즉시 강진품애(愛) 사업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강진군의 대표 주거지원 정책인 빈집리모델링 사업은 2024년 제20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사례 중 대한민국 ‘최고’를 인정받았다. 사업 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빈집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올해로 53회를 맞은 강진 청자축제가 역대급 라인업의 가수들로 벌써부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진 청자축제는 축제기간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등 총 5일 동안 수많은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먼저 축제 첫날이자 개막축하쇼가 예정된 22일에는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최종 3위에 빛나는 진해성,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비롯해 슬리피, 브라운티거, 하동근, 문희옥, 황가람 등이 축제의 막을 올린다. 23일에는 미스터트롯2 최종 2위를 차지한 박지현,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유명한 요요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박지현은 작년 강진 수국길 축제 때, 요요미는 작년 마량놀토수산시장 행사 때 각각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를 담당했을 정도로 이미 강진군과 인연이 깊다. 3월1일에는 슈퍼스타K 2016 최종 3위를 기록했으며,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라는 메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혜원, 싱어게인에서 탑 10을 기록했던 태호 등 젊은 가수들이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11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학교안전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신 질환으로 인한 병가, 질병휴직 및 복직 교원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심리 정서 치유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강화해 해당 교원이 적극적인 치료와 요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질환교원심의위원회는 교원의 건강과 교육환경을 모두 고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특히 정신 질환을 앓는 교원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 위원회의 목적과 취지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위원회의 심의 요구가 교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법적·제도적 개선책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육활동 보호센터를 중심으로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지키기에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단위학교 별 안전관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소방서는 10일 여수EXPO역 홍보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소방안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대원들의 실제 활동 모습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기획됬다.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진압활동 ▲구조·구급활동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이 전시된다. 여수소방서장은“이번 소방안전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화재 및 재난 상황에서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다도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부활의 집’에서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과 함께 ‘동행 30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과 부활의 집의 헌신을 기념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은 부활의 집 안내판 기증, 새벽동산의 집 및 모녀가정의 집 방문, 장학기금 전달, 의료‧미용 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 손갑수 총재, 권정우 회장, 송종운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부활의 집 현황 소개와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의 30년간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오찬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부활의 집이 더욱 따뜻한 장애인 시설로 자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망운면 행복한 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드시면서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愛)’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해야농장에서 고구마를 후원하고 어설픈밴드공연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협의체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추억의 여행을 선물했다. 공연을 함께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질병으로 무료했지만, 젊은 시절 함께 한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선물 프로그램은 매달 9개 읍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 어르신들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 무안군 여성농어업인센터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을 추가 개강했다. 지난 5일 개강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한 여성농어업인센터는 주변 지역 어르신 수강생의 수요를 고려하여 4개 반을 연중 운영하며, 반별 수준에 맞는 한글 교육과 함께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연말 성과공유회 및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적기에 운영하여 어르신 수강생들의 배우는 기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여성농어업인센터 문해교실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추가 개강하여 비문해 어르신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군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에서는 8개소(무안읍, 일로읍, 삼향읍, 몽탄면, 청계면, 현경면)에서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3월부터는 시설별 일정에 맞게 군민 맞춤형 성인문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전남교사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등 4개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노·사 간담회는 2025년 신년을 맞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건전한 노사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까지 총 9개의 노조 및 교직단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신안 전남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 협력을 위해 방문해 주셔 감사드린다. 학교지원센터 인력확충,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 체계 마련, AI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 등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노사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조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 노사정책과는 매월 셋째 주를 ‘노사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