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장 및 기관장 4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60명, 교(원)감 53명, 교육전문직원 146명, 수석교사 3명 등 총 266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수석교사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에 주역이 될 분들”이라면서 “올해 전북교육은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두 가지 정책 방향에 따라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월 14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2월 10일 경로식당의 정식 운영이 시작된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경로식당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시장은 이번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어르신이 시장의 직접적인 배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관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복지관에서 점심을 드신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직접 식사를 나눠주시니 정말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경로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가 맛있고 영양가가 있다고 칭찬하며, 지역사회에서의 따뜻한 관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생활에 관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히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 비봉면이 체육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대보름날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비봉면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시작됐다. 부녀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찰밥, 어묵탕, 두루치기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나눴다. 본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액운을 떨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를 다지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고,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집태우기 공동추진위원회(기관단체장)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구이면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구이면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1회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보름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구이면민, 인근 지역 주민까지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의 소망을 축원하는 소원지 쓰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주민들의 농악, 난타, 민요 공연,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열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찰밥, 김치찌개, 부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눔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홀로그램 아트·갤러리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홀로그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8개 홀로그램 기업이 참여해 △투명디스플레이 △매쉬스크린 △광학홀로그램 △플로팅 홀로그램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전시회와 연계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회를 포함해 △익산청년시청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익산역 홀로그램 체험관 등 4곳을 방문한 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익산시 홍보 캐릭터 '마룡' 인형을 증정한다. 시는 홀로그램 기술 확산을 위해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객 누구나 홀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3일 완주군 가족센터 2층(가족홀)에서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가족(고용주)이 주 대상으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설명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등 ▲인권침해 예방 및 준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고 사례 위주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은 농가에서 별도의 숙소 마련이 필요 없고, 이탈률이 낮으며, 가족이 곁에 있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어 농촌 일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해 104명까지 확대 운영해 왔다. 올해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의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군청에서 진행되던 교육을 고용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3회에 거쳐 추진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국립군산대학교가 주최한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교양 교과목이다. 특히 명사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사회적 이슈들을 학생들과의 솔직한 대담으로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3일 열린 특강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을 주제로 ▲ 사업 성공전략 ▲군산시와 군산대학교의 상생 협력 방안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원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장직을 수행하며 느낀 보람과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며, 인생 선배로서 사회에 나설 학생들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청년 정책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s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3일 진행한 2025년 하서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는 뜻깊은 장학금 기부 행사가 이뤄졌다. 주인공은 하서면 문수마을 故 김금례(향년 86세) 어르신이다. 1937년생으로 평생을 무학자(無學者)로 살아오셨다는 고인은 살아생전 누군가 돈이 없어 배우지 못했다는 사연을 들을 때마다 본인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셨다고 후손들은 전했다. 본촌에 거주하는 친지 김형수씨에게 본인 사후 평생을 일궈온 본인 소유 토지 200여평을 매매토록 해 매매금 중 300만원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후학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으로는 본인의 장례를 치러줄 것을 부탁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후손들은 기꺼이 유지(遺旨)를 받들었다. 고인을 대신해 장학금 기부 증서를 수령한 친동서 박선녀씨와 손자 송진우씨는 “생전 배움의 유무와 상관없이 기품 있는 분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고인의 높은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값지게, 뜻깊게 사용하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3일 부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재난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 대처하고 있다. 군은 사고 발생을 접수하고 행정선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으며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가동을 결정했다. 이후 사고 당일 오전 10시 30분 권익현 부안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부안군 변산면 격포 꽃내음센터 1층에 정화영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관리반, 사고수습반, 실종 선원 가족지원반, 의료지원반, 취재지원반 등 실무 5개반으로 구성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 갔다. 또 사고 당일 오후 1시 30분 격포 꽃내음센터 2층에 실종 선원 가족 지원장을 설치하고 물과 식량, 담요, 텐트 등 적십자사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부안해양경찰서 상황실 및 부안경찰서, 생존 선원들이 후송된 병원 4개소에 연락관을 파견했다. 군은 사고 어선의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2일 진행한 백산․상서면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백산면 이장협의회,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백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산면 이장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5번째 기부를 이어갔으며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총 3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백산면 새마을부녀회도 2023년 17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장학금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상서면에서는 김창호 대한노인회 상서면 분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호 분회장은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며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24년 재단은 약 2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줬다. 매월 5000원, 1만원씩 기부해 주시는 후원의 손길들이 모여 부안에 연고를 둔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진행하며 시민과 소통한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2025년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17일 만경읍, 청하면부터 시작해 27일 백구면, 용지면까지 하루 2개~3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통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10건으로 이중 완료 144건, 추진 중 68건, 미해결 36건, 불가 62건이다. 또, 각 읍면동 방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에 현장 방문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고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결정을 앞두고 전국가대표 체육인을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북자치도중앙협력본부에서 전 국가대표 체육인 이회택 한국 OB축구회 회장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에 대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회택 회장은 국내 축구의 전설로, 1966년 대한석탄공사 축구단에 입한단 이후 해병대‧한양대학교‧포항제철 등을 거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전남 드래곤즈 감독,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정화 감독은 1988년 하계올림픽 및 각종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로, 2009년 대한민국 탁구 국가 감독팀에 선정돼 2010년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두 명의 홍보대사는 기존에 위촉된 홍보대사 7명(FIFA 김유정 심판, 김동문‧박성현‧유인탁‧임미경‧정소영 전 국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이 오는 19일부터 군민 1인당 2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5년 2월 5일 기준으로 진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포함한 24,330명이며, 3월 31일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진안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교통 약자들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각 마을별로 일정을 짜서 마을 회관에서 지급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지급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동 기간 내에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말에도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어린이활동공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서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등을 말한다. 군은 먼저 선제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총 41개소(어린이집 실외 놀이터 8, 보육실 9, 아파트 놀이터 9, 기타 15) 중 20개소 이상의 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고자 관련 민간 전문가와 군 담당 공무원이 함께 관내 놀이시설을 방문하여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부식 및 노후화 여부 △도료‧마감재 중금속 검출 여부 △실외 시설(토양, 모래)에 대한 중금속(카드뮴, 수은 등) 및 기생충 검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유해 물질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내 시설 증축 및 수선 시 이행해야 할 확인검사제도와 환경인증제품 사용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점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하는‘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대상 가구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97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고령자 및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안전장치 보급을 통해 취급 부주의로 인한 과열 화재로 재산 및 인명피해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9,747천원 예산으로 171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을 진행한 뒤 8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설치 대상 가구 조사 시 수혜자의 재설치가 가능(최근 3년 이내 수혜자 제외)함을 안내하여 희망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가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