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7일 나정고운모래해변 일대에서 ‘바다로 떠나는 바퀴 달린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바다 북카페 △해안에서 만나는 북큐레이션 △바닷가 사진관 △바다 입체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바다 북카페는 이동도서관을 이용해 북크닉 공간을 조성하고 감포, 바다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안에서 만나는 북큐레이션은 바다, 감포와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고 열람 공간을 조성해 나정고운모래해변을 찾은 시민들에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연계해 바다를 배경으로 하거나 독서하는 모습의 사진을 인증하면 그 사진을 출력해 선물로 증정하는 ‘바닷가 사진관’ 프로그램(선착순 100명)도 펼쳐진다. 여기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다 풍경을 담은 입체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선착순 30명)도 덧붙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참고하거나 감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 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6회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행사이다. 올해도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집중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치렀다. &nbs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부스 및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영천시 청년정책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는 영천강변공원 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수제맥주 브루어리 부스 운영,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댄스·DJ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분식, 김밥, 핫도그, 두바이 초콜릿 등)와 창작소품(금속 공예 악세서리, 반려견 수제간식)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청춘콘서트는 뮤지션과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5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영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창업, 자립과 관련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겨울책방’을 운영하는 30만 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산댐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식전공연과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최근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성과를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첫 돌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새로워질 보현산댐출렁다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포항중학교 강당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 8월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는 차웅 지휘자와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포항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 트라비아타’ 서곡을 시작으로 포항시립합창단 이효진 단원은 라 트라비아타 1막에 나오는 아리아 ‘아! 그이였던가?’를 아름다운 음성으로 열창했다. 이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과 ‘베토벤 교향곡 5번’ 중 1악장이 연주됐다. 특히 첫 도입부의 여덟 개 음이 마치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같다고 하여 ‘운명 교향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이 연주되자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공연의 마지막은 3개의 뮤지컬·영화 음악 메들리가 장식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테마곡을 시작으로 한 메들리곡 연주가 끝나자 학생들은 갈채와 함께 앙코르를 외쳤고, 이에 ‘도레미송’을 앙코르 곡으로 연주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향후에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특별공연 등으로 지역 학생들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 옥성면은 지난 31일 옥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성초등학교는 1924년 9월 4일 옥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3,2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2013년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승마특성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옥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옥성초등학교 100주년사』 발간 축하와 기념 식수 행사로 이어졌다. 강상석 총동창회장은 “옥성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한국예총 구미지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퓨전국악,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옥성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며, “옥성초의 전통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9월 7일~9월 8일 '2024 점촌점빵길 축제'를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점촌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대하게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휴장기를 마친 ‘점촌점빵길 토요장’이 재개장하여 문경중앙시장에서 9월 7일~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21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패션왕을 찾아라, 주부 팔씨름왕 대회, 댄스동아리 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와 땡처리마켓, 경품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활기찬 원도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통해 약 800명의 관광객이 문경시를 방문하며, 점촌점빵길 축제 개막식에서 5,000번째 방문객 환영이벤트를 한다. 또한,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경시‘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한다.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점촌점빵길 축제와 토요장이 문경시민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무더위가 지나고 9월의 시원한 가을을 점촌원도심에서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9월 2일~9월 14일까지'추석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소비촉진 주간 운영을 통해 명절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 공무원, 지역 내 기관·단체 등 약 1,000명이 전통시장을 방문 할 예정이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비촉진 주간과 더불어 장날에 맞춰 9월 12일 문경전통시장, 9월 13일 점촌전통시장 및 문경중앙시장, 9월 14일 가은아자개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종이/할인율 5%), 카드형(할인율 10%), 모바일(할인율 10%)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판매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카드형 및 모바일은 각각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준비로 오가는 사람이 많은 경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문수체육관에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 및 유익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 끝, 설렘 시작. 최애의 하루’라는 주제로 2024 울산 남구 청년 FESTA(페스타)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취·창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매칭데이 등 취·창업 홍보부스 20여 개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취업부터 학업, 결혼 등으로 힘든 청년들이 이날만큼은 안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최애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 및 청년테마특강, 댄스경연대회, 청년콘서트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14시부터 15시까지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행복한 성문화센터 대표 배정원 교수님을 초빙해 성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청년들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 17:30분부터 19:00까지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사전 접수된 예선 응모팀 중 영상심사로 10팀 내외를 선발해 본무대에 올라 댄스팀 동료들과 소속감을 높이고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2회 고향 사랑의 날’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년 킨텍스에 이어 두번째로 경주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전국 지자체 답례품 등 홍보부스 운영, 학술토론회, 참여형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 고향사랑 홍보부스는‘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슬로건과 함께‘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꾸몄으며, 특색있는 답례품 전시와 시식회도 운영하는 한편, 행사장에서 울진에 기부하는 30명(선착순)에 대해 추가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고향사랑의 날’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울진 답례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무지개영화 기획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영화관이 주목해야 할 비주류의 이야기를 공론화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과 장애인이 가진 사회문제를 다양한 영화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는 ‘평등’으로, 7편의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된다.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화는 ▲1일 코다 ▲4일 나비와 바다 ▲6일 똥 싸는 소리 ▲7일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가 상영된다.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는 ▲1일 지옥만세 ▲5일 비밀의 언덕 ▲7일 다가오는 것들을 상영한다. 특히 6일 상영되는 ‘똥 싸는 소리’는 하반신마비 장애인 미숙의 당당한 사랑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조재형 감독과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기획전 예매는 디트릭스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경북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독립영화, 예술영화 신규 개봉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28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를 개최했다. '한여름의 책갈피'는 무더운 여름을 보낸 울진군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가수 ‘박혜경’은 대표곡인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레몬트리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인기를 끌었던 ‘박창근’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다시 사랑한다면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한 관객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해영 경영혁신실장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한여름의 책갈피'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8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고추를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기다림으로 아침을 열었다. 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청정 영양군에서 자란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산지에서 현장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국내최초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고추의 본고장과 같은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의는 청정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에 담겨있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중 첫날 현장에서는 지난 2주간 지속적인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홍보해왔던 피식대학이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유튜버의 새로운 홍보 상생효과를 불어넣을 것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28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딸기연구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 및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결산보고 및 딸기재배와 관련된 재배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작황이 어려웠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영표 딸기연구회장은 “이번 총회와 한마음행사를 통해 딸기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지속적인 재배기술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명품 청도 딸기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딸기는 우리 군 대표 특산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딸기연구회원들 간의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로 딸기 생산성 및 상품성을 제고하는데 청도군 딸기연구회가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동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27일, 타니베이 호텔에서 캄보디아 껌쁘읏 동부 초등학교 국내 준공식을 가졌다. 캄보디아 학교건립 추진위원회가 2023년부터 진행한 캄보디아 학교건립 사업은 울산동부 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계획된 사업으로 약 2억원의 예산으로 신축건물(교실 1동-6개학급, 교무실 1동, 화장실 1동 총 3건물, 학교진입로 콘크리트공사, 우물 및 물탱크설치등)을 지었다. 7월 5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는데, 주정부 공무원 및 군인, 지역주민과 학생등 총 550여명이 참석했고, 울산동부 로타리클럽 회원,가족들 총 32명이 현지에 참석했으며, 로타리안들이 협찬한 선물들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7일 진행된 국내 준공식에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진용 김기훈 총재를 비롯한 역대 총재들과 로타리안 내빈, 그리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및 동구의원분들이 참석했고, 행사에서 캄보디아 껌쁘읏 동부 초등학교 건립사업에 관련한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진행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됐다. 학교건립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