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돌산 무술목 해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 정화 활동(Beach Clean-ups, Together We Can!)’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소속 44개 도시가 동시에 실시한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는 여수만협회,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여수고 장대봉사단 등 140여 명과 함께 총 4,790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병석 세계만협회 아시아권·여수만협회 회장은 “해양 생태계의 오염은 우리의 미래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 보전을 위해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을 보유한 도시들이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하고자 연대한 국제협회로 여수시는 지난 2009년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학 연구분야별 현안을 해결하고 가시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강화 소통 프로그램인 산림과학 ‘지식ON 프로젝트’를 이번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지식이 온다’라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집단지성을 극대화하고 끊임없이 지식의 순환을 촉진하여 산림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산불 등 대형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등 11개로 구성된 산림과학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 연구 선도를 위하여 농림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혁신 방안 등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역량강화 소통도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식 ON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적 성과를 창출하는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다양화·집중화됨에 따라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림보호법' 제22조 및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법적 근거에 기반해,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돌발·외래 병해충의 확산 방지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대책본부는 정선군 공무원 2명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으로 구성되며,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사 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대책본부는 정기 예찰, 방제작업, 대국민 홍보, 유관기관 협조,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며, 돌발 병해충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동대응 체계로 운영된다. 군은 6월 중 농림지 돌발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및 정선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협업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위험 상황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집중신고’는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자연재난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호우·태풍 관련 위험 사항 유형에는 ▲빗물받이 막힘 ▲옹벽 붕괴‧포트홀 등 시설 파손 ▲강풍 위험 ▲감전사고 대비 전기시설 위험 등이 있다. 산사태 관련 위험 사항 유형에는 호우로 인한 ▲비탈면 등 토사 유출 ▲낙석 위험 ▲주택가 등 주변 절개지 위험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이 있다. 폭염 관련 위험 사항인 ▲그늘막‧무더위 쉼터‧음수대 등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등 발견 시 신고하면 된다. 물놀이 안전 관련 위험 사항인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정비 ▲출입·관리 미흡 ▲안전요원 미배치 ▲물놀이 시설 파손 등도 신고 대상이다. 특히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 시기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제시는 제5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농촌여성리더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동부면 산촌습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후, 농업기술센터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참석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해 회원 약 100여 명이 가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농업은 탄소 배출뿐 아니라 흡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로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은 지난 6월 5일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1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부면 산촌습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오후에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소개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 친환경 소비 습관에 대한 강의와 간단한 퀴즈로 진행됐다. 거제시 생활개선회 백성숙 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해시는 AI 기반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회수기기 30대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I 회수기 30대 설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단계별로 설치를 확대해 오며 이달까지 30대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시는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고르게 기기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 제고를 위해 페트병 1개당 회수기 이용자에게 10원의 포인트를 적립,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회수 업체가 현금으로 지급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바르게 분리배출하려면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상표띠(라벨) 제거 후 찌그러뜨리고 뚜껑을 닫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 재활용 효율 증가와 비용 절감, 폐플라스틱 감축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동해시는 지역의 미래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사업부지 매입이 5월 완료됐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반시설(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시스템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공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2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맞물려 수소기업 지원 시책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주기 분야 기업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과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2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연간 1억 원(최대 2년)을 사업비를 지원하여 수소기업이 소재, 부품, 장비 등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역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 '강원RISE 사업' 등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소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영월 청령포 저류지 1구간에서 ‘2025년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성과 나눔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엄연옥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경과보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텀블러를 흔들며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구호를 외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 슬로건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가 지향하는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에는 걷기 운동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산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백토로(백토고개사거리~백토사거리, 연장0.4km)구간 상가 방면에 ‘사계절 가로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백토로의 가로수였던 버즘나무는 성장 속도가 빨라 배전선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가지치기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예산의 반복 투입 및 수형 불량으로 경관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가로수 내부에 공동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해 수목이 쓰러질 우려가 있었고, 봄철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런 의견을 반영한 시는 먼저 상가 방면의 기존 우량 가로수를 이식하고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유지해 가로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상록활엽수종으로 수종을 갱신했다. 아울러 화단에는 포인트 수종과 다양한 초화류를 함께 심어 단순한 보행공간을 넘어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 찬 녹색정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는 가로수와 배전선로 접촉에 의한 고장 예방 및 전선 안전성을 고려해 저수고 수목 구입을 위한 비용을 부담하는 등 군산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국가공모사업인‘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전문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해 해조류 외해 대량양식 기술과 해양탄소중립(일명 블루카본)을 실현하기 위한 해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양식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해조류 양식의 디지털화 및 표준화를 추진하는 산업화 기반 사업이다. 이번 기술개발 과제는 해양생태계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의 과학적 활용과 산업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5개년 대형 사업으로, 인천수산자원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총사업비는 410억 원에 달한다. 해조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성장하는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이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해조류 기반 탄소흡수원에 대한 인증 사례가 없는 상황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해조류의 대량 생산과 흡수 기능을 과학적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해군과 남해환경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보물섬남해 환경축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날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정순자 남해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내빈과 환경 관련 유관기관, 단체,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 의견 말하기 대회를 비롯해, △환경 그림 그리기 △내 나무 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서약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박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인 ‘호사도요’가 울주군 온양읍 남창들녘에서 첫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호사도요’의 첫 번식 과정이 확인됐으며, 새끼 4마리가 알에서 깨어나 어미를 따라서 다른 논으로 이소하는 장면도 관찰·기록됐다. ‘호사도요’는 호사도요과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된다. 습지나 휴경지, 하천에 둥지를 틀고 암컷이 수컷에게 접근해 구애 행동을 한다. 둥지는 식물로 둘러싸여 위장이 잘되는 지면에 만든다. 울산에서 ‘호사도요’가 관찰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관찰은 지난 5월 14일 남창들녘에서 탐조 활동 중이던 조현표(새 통신원)·조우진(월계초 5학년) 부자에 의해 호사도요 암수 각각 1마리씩 총 2마리가 관찰됐다. 이어 5월 19일,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와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암컷이 구애 행동을 통해 짝짓기 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윤기득 작가가 논 한 가운데서 알을 품고 둥지를 튼 수컷을 확인했다. 조류 전문가들은 수컷의 평균 포란 기간이 19~20일임을 감안할 때 지난 5월 11일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7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울산시의 기념식,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17회 환경한마당’, 울산매일신문사의 ‘제26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주제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지역 환경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13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환경한마당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9개 시민·환경단체가 체험 공간(부스)을 통해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가방(에코백) 만들기, 태화강 수서곤충 관찰하기 등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울산사랑 환경콘서트’에는 가수 하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나도 친환경 도시농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농부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베란다 속 초록레시피’라는 주제로 한 차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월, 9월, 11월 각 계절별 주제를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6월 도시농부 프로그램의 주제는 ‘제로웨이스트 텃밭, 함께 자라는 지구’이며, 음식물 쓰레기 및 커피 찌꺼기 등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하여 퇴비나 환경 영양제를 만드는 방법, 제로웨이스트 텃밭을 가꿔 열매나 씨앗 등을 수확하는 방법을 실습과 병행하며 강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도시농부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이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