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후 2시 이틀 간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뮤지컬‘렛미플라이’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2022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과, 음악상, 남우신인상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아름다운 노래와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사랑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지난 19일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만원, 울진군민은 1만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개최로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 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 이야기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한다. 전문 도슨트가 거장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풀어나가는 이번 과정은 명화와 클래식의 이해도를 높여 일상이 문화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남구는 명화와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해 기획했다. 모집인원은 명화와 클래식 분야 각 30명씩 총 60명으로 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시간은 저녁 시간으로 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개강은 10월부터로 프로그램별 총 9회로 구성해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남구는 이번 과정을 경험 삼아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새미골(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어린이교육 명화 하브루타 예술오감놀이터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술오감놀이터’는 유대인의 대화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한 수업으로, 매달 같은 주제로 명화를 감상하고 하브루타 방식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질문을 통해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 보고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울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8개 반이 운영된다. 새미골 문화예술아카데미 예술오감놀이터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아닌 대화법을 통해 감상을 나누며, 미술작품을 해석하고 각자의 표현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업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토대로 부모님에게 내 아이의 생각과 표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강좌다. 3학기에는 ▲ 10월 바이런 킴 ▲ 11월 폴 세잔 ▲ 12월 제프 쿤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품을 만들어 하브루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추석특별프로그램 ‘스토리가 있는 한가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포은문화원과 연계로 자원전문봉사자, 학부모, 강사, 참여 청소년들과 배려·사랑·감사·행복·소원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봉사자를 통해 ‘연극’을 접목한 행사도 운영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 강사와 참여 청소년이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흥미롭게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성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지 그리고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따뜻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돌봄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포항시남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에서 주최한 추석 맞이 프로그램 ‘귀비고 한가위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석 연휴 동안 귀비고와 신라마을에는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셋요가 일월(日月) ▲신라복 의상체험 ▲민속놀이 ▲보름달 소원지 쓰기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비고에서 처음 시도된 일월요가 프로그램은 최우람 작가의 ‘태양의 노래’ 작품과 함께 일월신화의 의미를 몸으로 느껴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명절을 맞아 포항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가족들과 함께 귀비고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와 함께 신라시대 의상을 입고 여러 체험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귀비고는 연오랑세오녀 신화를 바탕으로 한 상설 전시관으로, 10월 3일에는 교육 프로그램 ‘연오세오의 움직임 교실’을 연말에는 기획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9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신세대 춘향전’으로 불리는 오페라 '춘향탈옥' 공연 실황 영상이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 상영은 서울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의 실황 녹화 영상을 전국의 공연장에 배급하는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창작 오페라 '춘향탈옥'은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 초연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춘향 2020'의 이야기와 무대 구성을 강화해 만들어졌다. '춘향탈옥'은 고전 속 인물들을 각색해 현시대의 이야기를 참신하게 녹여낸다. 작품 속 ‘춘향’은 이몽룡이 자신을 구해주길 기다리는 대신 탈옥을 감행하는 적극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몽룡은 공부에 별 흥미가 없어 매번 고시에 낙방하는 만년 고시생으로, 지방공무원인 변사또는 춘향을 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16일 노란 고양이 ‘무슈샤(M. Chat)’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가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에 전시된 제6진양호에 ‘장생이’와 ‘무슈샤’의 콜라보 그라피티를 그렸다. 스위스 출생의 토마 뷔유는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는 특유의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란 고양이 무슈샤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그는 세계 곳곳에 ‘노란 고양이’를 통해 자유, 평화, 정의,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토마 뷔유는 제6진양호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고래를 잡았던 선박 제6진양호 단부 굴뚝과 하단부 선체에 무슈샤, 장생이, 돌고래, 상어, 거북이, 별 등을 특유의 기법으로 그렸다. 남구는 앞으로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무슈샤를 장생포의 웰리키즈랜드 벽면에도 그릴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토마 뷔유가 그린 ‘파리에서 온 무슈샤’가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운포 경상좌수영과 관련한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 국가유산청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사업에‘국가유산 야행 사업’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10‘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이어 지난 13일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 접적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활용한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에 맞춰 활용 사업이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외황강 문화권에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5夜(야)(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외황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지켜온 수군들의 밤 이야기를 담을 이 사업은 그동안 외면 받아온 외황강 문화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월 18일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최되는 한일 한가위 축제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 참가를 위해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대표 문화 공연단인 카이크루와 울산시 관계자 등 8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한일 한가위 축제는 니가타시와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전통무용, 태권도시범, 케이-팝(K-pop) 공연, 한국전통의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카이크루는 18일 축제에 참가해 단독 공연과 니가타시 댄스팀과의 마무리(피날레) 협연 공연도 함께한다. 대표단은 공연에 앞서, 17일에는 니가타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니가타시와는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 도시 약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며, 양 도시 축제에 상호 공연단 파견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으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으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5일 풍양면 삼강문화단지일원에서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의 막이 올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보부상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첫날인 15일, 주요 무대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는 삼강의 주모다!"라는 주제로 주모 선발 대회가 열렸으며, 예천 특산 막걸리 찾기, 부침개 뒤집기, 주모 한상 계산하기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사진 인화 머그컵 또는 로드기차 체험권 등 상품이 주어졌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은 “명절을 맞아 이곳 축제장에서 주모나 보부상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을 체험하고 오랜만에 한데 모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하나로마트 33개소에서 울산 지역 생산 쌀 구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 지역의 저렴한 쌀 반입 등으로 지난해 매입한 지역 내 생산된 쌀 판매가 부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협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로마트 33개소를 방문하면 지난해 생산된 지역 쌀을 1포당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2억 원(시 8,000만 원, 북구·울주군이 각 6,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원규모는 총 20,000포(20kg/포)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400톤의 지역 쌀을 판매해 쌀 재고량을 줄이고,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를 위한 양곡 보관창고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가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추석맞이 행사 일환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전통문화축제 ‘울주 전통 한마당’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9월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연‘도깨비’ △전통놀이(국궁, 제기, 투호, 딱지, 팽이) △전통공예(갓, 등, 탈 만들기) △전통요리(송편) △다도 다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체험의 장을 만들었으며, 오히려 전통적인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추석분위기를 조성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휴식과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축제를 통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옛 것도 알고 새로움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울주 전통 한마당’ 이후에도 하반기에 청소년예술제, 크리스마스축제, 경제교육과 성교육 등 다양한 축제와 전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33회 학성공원 한가위 큰잔치 행사가 9월 16일 오후 4시 학성공원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성동 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학성동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주민 노래자랑 1차 예선이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개막식, 초청 가수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결선 등이 펼쳐졌다. 이날 학성동 청년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학성동 청년회는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33년째 학성공원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열고 있다. 원종환 학성동 청년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과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와 함께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경북에서 ‘2024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아트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가 8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요즘 국내 미술품 판매 규모가 2023년 6,694억원으로 2020년 3,848억원 대비 73퍼센트가 증가하는 등 급성장 추세에 따라 경상북도는 문화예술 중심지인 서울 인사동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11일 테이프 커팅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 투어로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인사동 갤러리경북 전시를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경북의 문화예술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세계의 전쟁 문화유산 ▲ 6·25 피란민 ▲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 마음까지 맑게 하는 사찰음식 ▲ 일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개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