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창군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온‘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이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았다. 2023년 첫 발을 내딛은 이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순창군의 대표적인 청년지원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35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그 두 배인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년간 적립 시 청년들은 최소 1,080만원과 이자를 합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1기 참여자들이 5월 만기 지급을 앞두고 있어, 6월 이후 첫 종잣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의 현금성 지원 정책이 줄어드는 가운데, 순창군은 군비로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순창군이‘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2억 4천만 원은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49세까지로, 주민등록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으로 137여 억원을 확보해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 5농가(개축3 개보수2)와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 3농가 등 총 8농가다 사업별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129억원(융자 103억원, 자부담 26억원)에 융자80%, 자부담 20%로 융자 금리는 사업 규모에 따라 1~2%로 이고.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은 8억원(국비2.4억원, 융자4억원, 자부담1.6억원)에 융자 금리는 2%이며, 두 사업은 축사 및 축산시설의 개축 및 개보수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장비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17일 김제시 새마을작은도서관과 리모델링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후화된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25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4천만원(도비 9천8백만원, 시비 4천2백만원) 예산지원을 통해 2010년 개관 후 노후화된 236㎡ 규모의 작은도서관 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새마을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후 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책임 사항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김제시와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새마을작은도서관은 시설에 대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실내외인테리어 공사와 서가 및 테이블 등의 비품 교체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확충하여 문화의 공간,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이다. 정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도서관에 지역의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순회 사서 1명의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2천6백만 원의 사업비(전액국비)를 지원받아 검산, 죽산, 길보 작은도서관 3곳을 방문해 도서 정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작은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순회사서 지원을 받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계속해서 순회사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회사서 사업에 선정된 기쁨을 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우리동네 10분 거리 독서문화거점이 될 수 있도록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가 전문 스포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태권도팀 동계 합동 전지훈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태권도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실력 향상과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졌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돋보였다. '전국 태권도팀 동계 합동 전지훈련'에는 총 8개팀(청주시청, 대구 수성구청, 대전 서구청, 서천군청, 동의대, 조선대, 우석대, 서울 홍익디자인 고등학교) 200여 명의 선수가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김제시의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지역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전지훈련지로 찾아준 모든 관계자 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김제는 사계절 전지훈련에 적합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에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 야구, 배드민턴 등 총 3개 종목 27개 팀이 방문한 바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년도 추진사업 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 등 안건심의와 함께 진안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완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통해 진안군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진안군을 방문하게 되는 올해 9월 예정된 '제22회 꿈드래장애인협회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2025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남원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대화의 장은 민선 8기의 남원시정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열린대화에는 각 읍면동마다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시민들은 남원시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남원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이 제안한 민원과 건의사항은 총 130여건에 달했으며, 이 내용들은 향후 남원시의 정책에 중요한 반영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의견들은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1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열고, 완주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통한 행복한 노년을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서문 낭독, 인사말, 격려사, 안전사고예방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노인회는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공익형(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경로당시설 지원사업, 만경강지킴이사업, 재활용품 수거사업, 취미활동 서포터즈사업,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사회서비스형(경로당급식 사업) 등 총 1,460명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어르신들께서 더욱 다양한 일자리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등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의회에서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의회가 2월 19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장수,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대전환”의 5분 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이탈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장수군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청년이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에 장정복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한국희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6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분야에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 관리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고용주에게 안내한다. 또한 고용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올해 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방식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4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한편 이 중 3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치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국 후 1:1 농가방문을 실시해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들의 즐거운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채소 입문(25명), 토마토 심화(25명), 사과 다축·밀식(70명) 등 3개 과정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3월 7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해 별도로 교육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에 발맞춘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기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장수군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농군사관학교는 꼼꼼한 관련 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교육생들이 구체적인 창농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후계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은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안치홍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해주시는 마이산 채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예정인 100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자 입국 전 필수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개정 사항 및 운영 방안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등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가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 ▲근로자의 인권 보호에 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고,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에서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별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합법적으로 단기 고용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으며,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제도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68억을 투자하여 90명 수용 가능한 30실 규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오는 3월 착공하여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가 상호 이해와 존중 속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촌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새마을금고가 1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임실군에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임실새마을금고는 지난 가을 임실N치즈축제에서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머랭쿠키, 솜사탕, 찹쌀요거트, 친환경 칫솔을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의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협조로 사전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확보하였고,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축제 참여와 성금 마련의 장을 마련했다. 서명한 이사장은“많은 사람들의 협조로 조성된 성금이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비롯 15가구의 가정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바쁜 일과 중에서도 고향 축제에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임실새마을금고의 헌신적인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차 202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는 2월 20일부터 군청 환경보호과,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다만, 정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이외 휘발유, 가스 등도 신청 가능하며,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폐차 비용의 100%를 지원하고, 신차 구입 시 폐차 비용의 50%가 추가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기후 위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