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4일, 현풍·유가·구지(남부) 권역의 ‘6월의 하모니’를, 21일에는 화원·옥포·논공(중부) 권역의 ‘제2회 가족문화나들이’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권역별 문화행사다. 정기적인 회의와 협업을 통해 주민 주도로 기획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6월의 하모니’, 도농복합 문화의 매력을 담다 오는 14일 열리는 ‘6월 하모니’는 현풍·유가·구지 권역 주민들이 기획한 축제로,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다. 허브 심기,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퓨전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랜덤플레이댄스, 마술쇼, 뮤지컬 및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찾아가는 삐에로’, ‘하모니 인생사진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남부권의 도농복합문화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제2회 가족문화나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축제 중부권역인 화원·옥포·논공 주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이 화원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화원교회 부지에 조성을 추진한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조성된 공한지 임시주차장은 옛 화원교회 부지(천내리 399-1번지)에 약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46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화원전통시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장날 주차난 해소는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 개선까지도 함께 기대된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주택가 인근 밀집지역의 개발계획이 없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후 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는 공익사업으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군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공한지 11개소를 추가로 임차하여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228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화원시장 공한지 임시주차장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편의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3일~14일 17시부터 22시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5 팔거천 떡크닉'떡볶이 유원지'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팔거천 떡크닉은 떡볶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에서 색다른 피크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떡볶이 유원지’라는 콘셉트로 현장을 꾸며 행사장에는 기성세대들이 추억에 잠길만한 평상과 원형 철제 밥상을 준비하고 옛날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기던 포장마차를 재현함으로써 현재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한다. 더불어 떡볶이 푸드트럭과 밀키트 판매 및 현장 조리 공간, 맥주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떡볶이는 핑계고’프로그램이다. 이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소개팅 이벤트로, 북구청 및 팔거천 떡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행사 첫째날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6월 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2025년 절주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절주동아리 학생 10명을 ‘절주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절주동아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절주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절주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 캠퍼스, 지역사회 내 온·오프라인 캠페인 홍보 ▲ 절주메세지 확산을 위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게시 ▲ 북구 금주구역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절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대학생 절주서포터즈가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금호파크골프장 개장(5월 30일)을 기념하는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지난 6월 9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이순옥 북구파크골프협회장, 이성수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관문동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뜨거운 날씨에도 시니어 남자부, 시니어 여자부, 일반 남자부, 일반 여자부 등 총 4개 부문에 104개 클럽 선수 400여명이 참가하여 새롭게 개장한 금호파크골프장에 대한 대구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금호파크골프장의 개장을 기념하여 첫번째 대회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10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구 북구 금호강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김남탁)에서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대구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1부 강의는 경북여고 3학년 부장 조흥래 교사가 진행하며, ‘6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및 대입 수시전형 안내’를 주제로 수시 준비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 숭문고 진로진학부장 김경선 교사가 ‘수도권 6월 모의평가 성적 분석 및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더욱 넓은 진학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1일 오후 6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전략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중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대현프리몰(중구 국채보상로 580, 지하)에 조성된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Itple)’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대현프리몰 대표, 청년정책 네트워크 및 지역 청년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소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축사, 청년 대표 릴레이 멘트,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잇플(Itple)’은 ‘청년들을 잇는 장소이자 중구 청년 문화가 모이는 거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센터는 상담실, 세미나실 2개소, 청년 교류 공간,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 정책 참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성로 일대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에 위탁되어 2027년 12월까지 2년 9개월간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청년 역량 강화와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사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으로부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매년 중구 관내에서 열리는 대구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교통·환경·안전 등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중구청이 퍼레이드 경연 부문에 직접 참가해 ‘살기 좋은 중구’를 주제로 한 공연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 60여 명과 함께 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음악과 군무로 표현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부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D-LINK 3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D-LINK 프로그램’은 지역의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며 사업장 소재지를 동구에 둔 청년 (19~39세)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 △교육·훈련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맞춤형 사업화 운영자금 500만원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컨설팅 기회도 주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청년 창업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나아가 지역의 청년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청년 창업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Learn The World’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월에 진행될 해외캠프를 앞두고 참가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일정 및 안내 사항, 준비 사항 등을 전달하고 캠프 준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25 글로벌 인재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 과정 해외캠프를 진행한다. 이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해 영어 집중교육과 현지 문화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장학생들이 이번 해외캠프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14일 양일간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동구 음식문화축제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음식문화축제는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오미(五味)’는 단맛·짠맛·신맛·쓴맛·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과 동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음식 닭, 오리, 연근, 미나리 삼겹살, 산채요리를 뜻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칵테일쇼, 음식문화 퀴즈쇼, DJ 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지며, 14일에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100인의 라이브 쿠킹쇼, 동구5味를 부탁해(즉석 요리대결), 오미락 음악회(박현빈 외 지역가수)등이 진행된다. 또, 미식광장에서는 동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은 ‘먹거리맛길존’ 부스가 운영되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동구 대표음식전시관, 밀키트 및 우수식품 홍보․판매관, 오미체험존, 제과협회와 함께하는 케이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6월 4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된 농가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회복력 증진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명을 비롯하여 총 200여 명의 대구시·구·군 엽합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연대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교류 문화 확산 활동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농가에는 큰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든든한 공동체 정신으로 이어진다.”라며“남구는 이런 연대와 나눔의 문화가 지역 구석구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5월 28일 꿈의 무용단 단원 30명과 학부모, 강사진과 함께‘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구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을 창단 단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무용단만의 섬세하고 창의성 넘치는 무용 교육을 배우게 된다.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으로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다양한 몸짓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단 단원 간의 교류활동을 첫 시작으로 앞산자락길 현장 체험학습, 장단과 디딤익히기, 우리 지역의 특징을 담은 무용 활동을 통해 무용단만의 특색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5년간 4억 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 교육 멘토링, 다양한 체험학습, 지역교류, 정기공연으로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를 알리고 자립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단원 학부모는 “아이들이 꿈의 무용단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평상새마을금고은 지난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급식 차량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평상새마을금고 홍보위원 10명, 적십자사 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닭을 손질하고 씻어 인삼, 대추, 마늘, 녹두, 한약재를 듬뿍 넣은 영양 삼계탕과 국수 세트를 준비해, 보훈 가족, 다문화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경로당 등 총 250세대에게 관내 통장들을 통해 전달했다. 평상새마을금고 장기덕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는 지난 4일 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 가정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추진하는“새마을금고 지역 상생의 날”의 일환으로, 성금 150만 원과 휴지, 세제, 라면 등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장기덕 회장, 최태영 부회장, 김대환 총무가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모자가정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기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계, 두레, 향약과 같은 우리 고유의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를 둔 믿음직한 금융기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상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해마다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금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가정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모자보호시설인 소망모자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