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가능 대상은 약 14개소이며,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15개 업소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북도‘모이소’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경북경제진흥원(구미)으로 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9월 말에 선정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제임스 A.로빈슨 교수(James A. Robinson)와 ‘국가 성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정치와 경제 성장의 관계, 국가 번영에 대해 연구하는 로빈슨 교수는 평소 한국을 ‘성공 모델’로 자주 언급해 왔다. 서울시는 21일, 고도성장을 일궈낸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대담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길'을 개최했다. 로빈슨 교수 강연에 이어 서울대학교 이정민 교수의 진행으로 오 시장과 로빈슨 교수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담에는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 이용 학생․대학생 멘토 등 현장 참석자 100여 명을 비롯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대담에 앞서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테드(TED) 형식 강연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시카고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빈슨 교수는 ‘제도 형성과 국가 번영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1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소방공무원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현장에 투입된 소방‧경찰공무원 그 누구도 방치되지 않도록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20일 간부회의와 ‘X(구 트위터)’를 통해 심리적 트라우마는 뼈가 부러진 것보다 더 큰 아픔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대응했던 소방관들의 심리 지원상황을 더욱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우리 사회 특히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현장 투입 직원 전원에 맞춤형 치유와 치료를 펼치고 업무나 일상으로 상담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직접 찾아가는 전문상담을 확대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라”고 간부들에게 강력하게 지시했다. 아울러 “지원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시‧소방 간부들이 직접 나서 하나하나 책임 있게 챙겨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는 2022년 참사 이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자원봉사자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6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 2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원활한 지급 업무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민원인 안내 및 질서 유지 ▲신청서 작성 보조 ▲거동이 불편한 시민 보조 등 현장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소비쿠폰 초기 지급률(7월 기준 91.8%)이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이 바로 화성특례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는 단순한 건축 정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핵심 정책이며, 행정은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동구·계양구·부평구 일대의 주요 도시재생 및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다. 이번 현장 방문은 31개 주요 사업지 중 원도심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지는 ▲동구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혁신지구) ▲계양구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부평구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 등이다. 각 현장에서는 △사업별 추진 현황 △재원 조달 및 집행 상황 △주민 협의 절차 △생활환경 개선 효과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일부 지역은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만큼, 이번 점검은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목표로 한다. 동구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2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지역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각급 학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시행되는 시범사업과 관련해 청주시 주요 사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였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다각적인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청주 온마을배움터 교육과정 고도화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미래인재학교 활성화 등 18개 세부과제를 설명했으며, 이어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소개했다. 시는 사업 시행과 함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원 청주교육장은 “청주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청주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 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5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제2161부대3대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상황실 근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부서별 훈련 결과 보고와 강평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제2161부대 3대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상황을 가정한 공무원 비상소집,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전시예산 편성, 민방위 공습대피 훈련, 테러·드론 공격 대응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전쟁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배양했다. 군은 이번 강평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종합해 매뉴얼을 보완하고, 내년도 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군의 안보 역량을 한층 높이고, 비상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21일 건설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하복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으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단이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3대 핵심 안전조치 사항인 △추락 예방 △끼임 예방 △보호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 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 전반을 살폈다. 현장점검 종료 후에는 사업장에 5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인쇄된 온열 진환 예방 팸플릿을 배포하고, 참가자에게 쿨 스카프 등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 이범석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온열질환을 중요한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는 주 1회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발견한 위험 요소에 대해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민선 8기 청주시가 상당구 명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동물원 등 주요 개선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주동물원, 청주랜드, 명암관망탑을 방문했다. 청주동물원은 현재 휴관 중으로, 관람로 등 약 3천830㎡ 면적을 전면 새단장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 재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정비작업 중이다. 청주랜드에서는 노후한 기후변화체험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고자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몰입‧체험형 콘텐츠 설치,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시장은 청주동물원과 기후변화체험관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가족 단위 시민들께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조성하는 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리모델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불법 유동 광고물 신고 민원 다발 지역을 비롯해 삼산로 등 4개의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이번 일제 정비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은 수거자료를 바탕으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등록, 철거 계고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일제 정비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울산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에 발맞춰 산업화의 출발점이자 전국 유일의 고래도시 남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장생포 라이트’를 8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라이트’는 지난해부터 SK에너지(현 SK이노베이션 울산CLX)와 함께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SK저유탱크 4기를 프로젝터 스크린(투사면)으로 활용한 상설형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다. 장생포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시작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과 발파식을 거행한 지역으로 특히 ‘장생포 라이트’의 스크린으로 활용된 SK저유탱크 지역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출발점이자 종합에너지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된 곳이다. 주 관람지인 ‘장생포문화창고’는 울산공업센터의 기억을 간직한 곳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복합문화시설이자 인문학과 예술, 산업의 시선이 만나는 장소란 점에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려한 공단 야경을 캔버스로 활용해 그동안 지역의 상징성과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온 남구의 노력과 제조 산업현장에 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지곡면, 성연면, 팔봉면에 있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3개소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 일자리 및 공동생활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 공동체사업단 유형은 관내 특산물 제조, 상품 생산 및 판매, 지역 영농 등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활동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이 시장은 수세미, 죽공예 등을 생산하는 공동체 사업단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 모습을 살펴보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어르신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근무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 등도 세심히 확인했으며, 지곡면에 있는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촘촘한 돌봄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11개 읍면 마을이장 33명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어, 지역 마을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21일에 진행된 워크숍은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농촌공간계획, 행복한 마을만들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지역개발사업 제도의 변화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마을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전북 진안군, 전남 순천시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마을의 공동체 운영 사례와 마을 지원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기회를 가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정에서 많은 사업을 준비하고 예산을 확보해도, 역량이 부족하면 그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라며, “결국 마을에서 이를 실현하는 것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군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전문 강사 지원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 관련 행사에 상호 협력 등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의 교통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지난 1988년에 개원 이래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 왔으며,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 11개 지자체와 교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은 보건, 복지, 주거, 돌봄, 의료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에는 ▲합천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코끼리행복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 ▲삼성합천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식사지원(합천시니어클럽), 소규모 집수리(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병원 및 관공서 동행지원(코끼리행복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 퇴원환자 돌봄연계(삼상합천병원) 등 현장의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사시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