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 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대한민국 국회,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한편,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상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된다. 김경열 의장은 보성군의회에서 유일한 3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복지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등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으로 김경열 의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보성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잇따른 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케이비에스(KBS) 동행 프로그램이 장성군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공부방을 마련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조손가정 아동의 집을 청소하고 폐가구를 정리하는 등 학습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성읍 매화1동 부녀회원, 장성밀알회 회원들도 일손을 보탰다. 활동 내용은 오는 22일 오후 6시 KBS 1티브이(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최근 엘지생활건강‧대중소기업‧농어업혁력재단과 협력해 장성지역 복지시설에 1억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따스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군도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아산병원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군 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상급병원과의 원스톱 전원 및 진료 연계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보성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은 보성아산병원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보성군민이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권이 보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되는 보성군은 올해 응급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의료기관, 보성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성출장소 등 7개 응급의료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성군 응급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9일 보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남 SOC 구축 대도약의 시대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도내 16개 시군의 사회기반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전남 SOC 구축 대도약의 시대를 열자!’라는 슬로건 아래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16개 시군 시장·군수,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국도 17호선 돌산 신복~우두 도로 확장사업’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여수~순천 고속도로 개설사업’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요구하며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돌산 신복~우두 도로 확장사업’은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증가에 따라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총사업비 4,832억 원을 투입, 14.6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결과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과 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학교 헌법교육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2·3 계엄사태’를 계기로 민주주의와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리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같이 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관계자와 각급 학교 교장 등 950여 명이 참석해 헌법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상철 강사(사단법인 미국헌법학회 이사장)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반란과 독재가 어떻게 민주법치국가의 원칙을 파괴하고 반입헌주의를 확산했는지 역사의 장면을 통해 설명했다. 특히, “상해 임시정부부터 시작된 K-민주주의와 대한민국헌법의 발전 과정을 통해 토론이 있는 K-민주주의 실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은 “이번 12월 3일 계엄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헌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사회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일상적 토론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새 학기에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일선 학교와 기관 교육공무직원의 ‘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와 계약 체결을 통해 발급되는 교육공무직원증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무기계약직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3월 중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증은 사진이 포함된 전자신분증으로, 기존 공무원증과 동일한 형태를 적용해 차별적 요소가 없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자신분증 발급으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교직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함은 물론 신분 확인 및 학교 내 외부인 출입통제,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공무직원들은 전자신분증 발급에 대해 “차별 없는 교육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무직원증 발급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소속감을 고취하고,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어 건전하고 청렴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자연환경 곽송호 대표이사가 전날 함평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은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중간재활용업 및 각종 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올해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곽송호 대표이사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일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곽송호 대표이사는 “최근 함평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함평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주신 곽송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함평군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경로당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20일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37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임원 764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로당 운영비 지출 등 어려운 예산‧회계 분야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운용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경로당 운영 방향과 노인복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이웃들의 건강도 살피는 최일선의 복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청자축제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서 전남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이기도 하다. 항상 대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청자축제는 올해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단위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광객 참여가 저조한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청자의 정체성을 살린 청자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새로 추가된 ▲태토밟기 체험, ▲청자발굴 체험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오직 청자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물레 성형 체험을 포함한 청자 관련 프로그램들은 에어돔 내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와 거센 바람에도 체험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핑크퐁 등 인기 어린이 캐릭터 조형물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준비돼 있는 어린이 키즈존, 축제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의 누룽지 브랜드 ‘오트라이스(OATRICE)’가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강진 쌀과 쌀귀리를 주원료로 만든 강진 쌀귀리 표고누룽지와 묵은지누룽지는 이미 국내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트라이스는 지난 19일 전라남도브랜드관을 통해 유럽 아마존을 향해 첫 선적을 보냈다. 윤영진 믿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24년부터 해외 시장에 조금씩 제품을 선보인 결과 미국과 유럽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강진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 누룽지 맛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합성첨가물 미사용, 국내산 쌀과 쌀귀리 사용, 당류 제로인 수제 누룽지로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한 건강식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도 강진쌀귀리가 역으로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한 믿음영농조합법인의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강진 쌀귀리 표고누룽지와 묵은지누룽지가 현지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라남도 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19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가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가 김지숙 화순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화순군 버스 운임·요율 조정(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4년 6월 26일 자로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전라남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금 요율 적용 기준'에 따라 조정하고자 화순군 건설교통실에서 심의 안건을 제출했다. 안건 제출 주무 부서의 대중교통팀장은 최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버스업계의 경영수지 악화 가중으로 인해 버스 운임·요율의 인상이 불가피함을 상세하게 설명했고, 위원들은 버스 운임·요율 인상의 필요함을 인식하며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일반 200원, 중고생 160원, 초등생 100원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화순군은 현재 단일요금제 시행 중으로 승객이 이용하는 금액에는 변동이 없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안정 시책에 부응하고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상황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소통도시 ▲역사관광도시 ▲생태관광도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그중 특별함이 강조된 혁신 부문은 화순군이 수상한 행정혁신도시 부문이 유일했다. 혁신이란 ‘묵은 것들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행동’이라는 확대된 의미까지 내포한다. 최근 한국 사회는 △초저출산 현상 △인구 고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방 소멸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초유의 정책, 즉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 정책을 펼쳐가는 것이다. 화순군엔 전국 최초로 도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군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과 인사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보성 봇재홀에서 열린 제16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당면한 정책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시군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군수께서 요청한 도-시군 간 인사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에너지, 우주항공 등 도-시군 연계 프로젝트와 중앙부처·국회 협력 대응을 위해 실과 및 중앙협력본부에 팀장급 직위를 마련하고 시군과 순차적으로 인사교류를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군에 일방 파견으로 나가 있는 5급 이상 공무원 11명은 시군과 협의해 2028년까지 파견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군 부단체장 직급이 3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현재 1년 6개월인 부단체장의 임기도 2년으로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시군 간 인사교류가 원활이 이뤄지도록 시군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와 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보성 봇재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헌법적 계엄령을 근거로 국회를 통제하고 정치인 체포·구금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인용 파면’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되어 파면돼야 한다”며 “비상계엄이 반헌법적 중대 범죄행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은 탄핵심판 과정 내내 거짓된 변명과 망언을 일삼고, 부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불의가 승리한 역사는 없다. 우리 민족은 4・19혁명과 6월 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통해 정의가 승리하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시장, 군수들도 한 목소리로 “이제 헌법재판소의 차례이다.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 위에서 만장일치 탄핵인용 파면 결정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 정상화의 길을 열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외식 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과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입식테이블 지원은 좌식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를 원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1세트(식탁 1개, 의자 4개) 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음식점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3월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방문객의 접근성을 향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