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회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1만 원 할인쿠폰 1매와 5천 원 쿠폰 2매를 받아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33데이 기획전’이 열린다. 축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매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해서 열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목포시가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해상풍력거점 배후도시와 세계인이 찾는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목포의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올해 첫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잠재력이 가득한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써 현재 목포는 더 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올해 첫 번째 전남 정책비전투어를 목포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책비전투어는 전남연구원의 목포미래발전 7대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정책토론, 재정건의로 이어졌다. 전남연구원은 먼저, ‘대한민국 3대항 명성회복, 과거와 미래, 세계를 잇는 동북아 게이트웨이 목포’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해양과 내륙을 연결하는 한반도의 시·종점이자 해상풍력, 친환경선박, 수산식품 산업의 기반마련으로 무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를 신해양시대를 여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7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책 비전 투어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박문옥·전경선·조옥현·최선국·최정훈 전남도의회 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과거 대한민국 3대 항이었던 목포가 최근 해상풍력, 해양수산, 조선, 교육 등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러한 목포의 부활은 전남 발전에도 큰 힘이다. 1987년 개항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도시로 새 목포시대를 여는데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전남연구원은 목포의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3대항 명성회복-과거와 미래, 세계를 잇는 동북아 게이트웨이! 목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지역 발전 7대 비전을 제시했다. 7대 비전은 ▲낭만항구 목포 3대 대개조 프로젝트 ▲세계인이 찾는 목포관광 2천만 시대 개막 ▲김대중 평화정신을 품은 대한민국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위원 10명과 32명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광양시 각 부서의 올해 인구정책 관련 추진계획 보고 및 관련 의견 수렴, 2025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비전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도시 광양’으로 설정됐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 정주기반 확충 ▲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 ▲노후생활 환경 조성 ▲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5대 추진과제를 정하고, 총 158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 임신 축하 지원금 ▲ 출생 기본수당 지원 ▲ 난임부부 교통비 지원 ▲ 전남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 대형버스 운전자 인력 양성 사업 ▲ AI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 구축 및 확산 등이 포함됐다.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20일, 지역 예술인과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생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는 연 면적 2,244m²,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이며,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전시‧공연‧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군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했고, 지상 1층은 교육실과 관리실, 마주침 공간, 사무실, 지상 2층은 기획전시실 1관과 프로그램실, 지상 3층은 전문전시실, 기획전시실 2관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진도군은 생활문화 공간과 전시실을 적극 운영해 군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장소는 과거에 예식장으로 운영되다가 문을 닫은 후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왔던 공간이다. 이에 진도군은 해당 공간을 군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접하고 배우며 누릴 수 있는 다목적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전남도를 찾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전남 개최 국제행사와 문화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우호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즈시마 주한일본대사 방문은 일본의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영암 출신 왕인박사, 한국의 전쟁고아를 거둔 일본 고치현 출신 윤학자 여사 등이 연결고리가 돼 한·일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전남도와 일본의 우호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왕인박사를 시작으로 윤학자 여사,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등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남과 일본은 끈끈한 인연이 있다”며 “올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많은 역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남도문화산업 등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남도문화산업 그랜드비전을 세워 권역별로 서부권은 전통문화·실감콘텐츠, 중부권은 게임·지식정보산업, 동부권은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가 개최하는 주요 국제행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 절임배추가 2024년 역대 최고인 1,28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이 관내 절임배추 생산 743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서 결과 해남절임배추는 지난해 319만 2,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48만 박스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평균 단가는 20㎏ 한박스에 4만 680원으로, 지난해 37,400원에서 9% 상승하며 해남 절임배추의 소비자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배추정식기 집중 호우로 인해 배추 생육 부진과 김장 배추값 폭등이 우려되자 11월 중순이후 김장하기 전 국민 캠페인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남배추가 충분히 자란 시기 김장을 함으로써 적정한 가격에 맛있는 배추로 김장을 하자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올해 김장 가격의 안정은 물론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전 군민과 함께 명현관 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의회까지 배추 홍보맨을 자처하며 해남배추 홍보에 나선 결과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 해남 절임배추의 인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20일 영광청년회의소는 영광군을 찾아 쌀 500kg(1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광청년회의소는 매년 창립기념일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쌀 500kg를 기탁하여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동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청년회의소가 앞장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청년회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희망나눔캠페인이 끝난 뒤에도 꺼지지 않은 나눔의 불씨를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농업인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팀장의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안전교육부 조민우 교수의 고령 보행자 안전과 안전한 이륜차 안전을 강조한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내용은 영광군의 농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농작업 기계화 증가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우리 영광군 농업인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기술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AgriEDU)』을 통해 ‘농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신안군 조희룡미술관은 2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5 신안군 소장품전 김동신-매작동락(梅雀同樂)’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임자도 섬 홍매화 축제 시기에 맞춰, 신안군이 소장한 청호 김동신 화백의 약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매작동락(梅雀同樂)’은 ‘매화와 참새가 함께 노닐다’라는 뜻으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김동신 화백의 작품 방향성과 맞닿아 있으며 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故 김동신 화백(1945-2021)은 신안군 장산면 출신으로 평생 전통 한국화의 미학을 연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왔다. 그는 작품 속 섬세한 필치와 따뜻한 정서를 담아 매화를 주된 소재로 삼아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는 신안군 소장품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특히, 처음 개최하는 섬 홍매화 축제와 연계하여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4개월간 ‘찾아가는 여수만 르네상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삼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해 20일 오전 화정면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총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여수만 르네상스 사업 취지와 5개 만별 핵심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여수의 미래 100년에 대한 기대감이 든다”,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의지를 다지게 된다”, “계획대로 추진해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여수를 물려주기를 바란다” 등 대다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순천만과 여자만의 명확한 지도 표기’,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한 상생발전 모델 마련’, ‘단절 없는 사업 추진’, ‘적극적인 홍보’ 등 당부를 남겼다. 시는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토대로 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여수만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대내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수를 비롯한 서울·광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이 ‘제6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여라'’ 수기 공모를 2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고일(2월17일) 기준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방법에 따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전입 사례, 결혼, 자녀양육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 귀농·귀촌, 질병치료, 자연환경 등 장흥에 살며 느낀 생생한 이야기들이다. 제출된 수기는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상은 대상을 비롯하여 총 3백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6회차를 맞은 공모전은 지금까지 총68명에게 2,1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수상작들은 매년 책으로 엮어 발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이 장흥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길라잡이가 되고 기존 주민들에게는 애향심을 갖게 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5월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모바일(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의 결제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기반의 QR 결제 방식으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카드 또는 지류형 상품권을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QR키트의 바코드를 인식하여 상품권 결제를 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흥군은 현재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모집이 완료되면, QR키트를 일괄 제작 후 한국조폐공사 서포터즈가 신청 가맹점을 방문하여 QR키트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모바일(QR)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정남진장흥사랑상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1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는 장흥, 고흥, 보성, 강진 4개 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8년 조직한 행정협의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추상이 장흥군 기획홍보실장을 비롯해 고흥·보성·강진군의 협의회 담당 부서장 등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4개군의 군수·의장단이 참석한 정기회에서 의결된 2025년 공동사업 6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각 군 실무협의단은 주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득량만강진만권 수산종자 공동방류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특히, 군민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3년째 개최중인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은 4개군 지역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으로 올 하반기 장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월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찾아 올해부터 도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유학 예정인 해외 인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직접 강의하며 학생들과 어울렸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해외 학생들의 유학생활 적응을 격려했다. 교육감은 먼저 ‘전단지 만들기’와 ‘쇼핑하기’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한국어를 활용하는 모습을 살폈다. 학생들은 한국어로 가격을 읽고, 필요한 물건을 찾아 구매하는 연습을 하며 실전 회화 능력을 길렀다. 이어 몽골 출신 학생들과 함께한 ‘화폐 속 역사적 인물’ 수업에서는 한국의 세종대왕과 몽골의 칭기즈칸을 비교하며 두 지도자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두 지도자의 업적을 직접 설명하며 학생들의 역사·문화적 이해를 넓히도록 도왔다. 이후 베트남 출신 학생들과 함께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활동에 함께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딱지를 활용해 ‘우리는 하나’ 한글 맞추기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