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학회 주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구 유입 선순환구조 마련을 위한 외국인주민 네트워크 구축, 차별성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사업으로 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장려상을 수상한 영암군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간 것.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학회 특별심사위원회는, 올해도 전국 지자체의 혁신성, 창의성, 시의성, 효과성을 평가해 영암군 등 전국 8곳을 선정했다. 영암군은 부르면 달려가는 ‘영암 콜버스’로 수요응답형 스마트 교통혁신 정책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에 대응하는 등 대중교통 혁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학회에서 받았다. 나아가 ‘누구나 무료버스’로 영암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차치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상을 2년 이상 수상한 것은 영암군민의 호응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 덕분이다. 영암군민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혁신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후원하는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같이도시락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 목적으로, 로컬푸드를 사용한 고품질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하여 대상자 가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은 매주 1회 북부지역(장흥, 부산, 유치, 장동, 장평)은 수요일, 남부지역(관산,대덕,회진,안양,용산)은 목요일에 가정까지 전달된다. 장흥군은 지난 1월 4개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장흥군은 사업 대상자 발굴·변동 확인, 사업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예산 지원 및 만족도 조사를,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배송을 맡기로 했다.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 구성 제공 및 위생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이 영양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완도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한 포문으로 2월 21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포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우, 관광 업계 및 관계 기관, 언론인, 여행 기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완도 홍보 영상 상영과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2025 방문의 해’의 비전인 해양치유 완도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제고 및 ‘여행 완도 365일, 힐링 온도 36.5도’ 슬로건 발표, 기념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 업무 협약 등이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자연환경, 전복과 해조류 등 세계가 인정하는 농수산 자원, 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 국내 유일 ‘치유의 섬’ 등 완도만의 특별한 관광 전략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 완도 방문의 해’ 홍보 대사로는 위하준 배우, 안성훈 가수, 홍신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21일 오후 4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여성경제인이 40%에 육박하여 미래세대는 여성기업인들 손에 달려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오옥자 신임회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여성경제인협회기 이양, 임원 임명장 수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이 세계 관세 정책을 내걸면서 세금으로 힘을 과시하는 등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많은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합하여 헤쳐 나가고 AI 산업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단순 직업이 아닌 그 분야로 진입을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보면서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항상 여성경제인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안행자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 농촌 여성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행자 제16대 회장은 “선배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기반을 바탕으로 무안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21일 청호쉼터 활성화를 위해 ‘청호쉼터(하) 판매장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국도 2호선 영암-무안 구간에 개장한 청호쉼터는 졸음운전 예방은 물론, 접근성과 영산강 조망이 뛰어난 곳에 있어 탐방로,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자연친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과 운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군은 청호쉼터 하행선(목포방향)에 농산물판매장, 관광객 방문센터, 소규모 판매시설 등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영산강 강변도로와 연계하여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토지를 추가로 매입함으로써, 남악, 오룡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하고, 지역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11회, 900여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4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친절, 봉사, 연구하는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전남도 장애인재활팀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근무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젊은 세대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과 김매숙 취임회장, 회원농가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이임사‧취임사, 깃발 전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AI로 농업이 첨단화 기계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그 중심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이 그 새로운 씨앗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농업국인 네델란드 등 유럽에도 선진농업을 기치로 걸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이 많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늘 농업인들을 위한, 가급적이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균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라남도 농수산 관련 공직자들에게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명의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2025년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계획 및 이행 사항 점검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인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계획 적정성 등 2개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은 아동, 여성, 고령친화도시로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화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화순군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는데, 사업 계획 단계부터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의 꿈이 커갈 수 있는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2025년 아동친화도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7명이 참석했고, 2026년 국․도비 건의 사업 총 67건 중 신규 발굴 30건을 포함, 국비 1,153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화순읍 일심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46억 원) △가축분뇨 처리지원(150억 원)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10억 원) △자전거도로 개설사업(16억 원) △공설운동장 LED 조명 설치사업(6억 원) △동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5억 원)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126억 원)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62억 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5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46억 원)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 자원화(13억 원) 등 주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백신․바이오 산업을 견고히 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3일간에 걸쳐 해남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외국교육기관 유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지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LA에 위치한 울타리사(社)와 수출 협약을 추진한다. 협약사인 울타리는 미국 LA에 5개 판매장과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 유통하는 업체이다. 25~26일에는 전남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레드랜드 크리스천 스쿨(RCS)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26일에는 퍼힐스(Fir Hills) 기업과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업무협약(MOA)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미래산업에 대한 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으로, 주요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등을 찾아 미국 내 성공적인 지역 발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올 들어 20일 현재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이 2천222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늘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은 1천743억 원이었다. 올해는 20일 현재까지 2천222억 원 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도는 대내외 상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군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3천5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제적으로 발행했다. 할인율은 10% 이상을 유지하는 등 실질적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선제적으로 발행한 3천500억 원이 소진되면 시군에서 추가로 5천185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실제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시민들은 “물가가 오르면서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데 지역사랑상품권 덕분에 할인 혜택을 받아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 골목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소비 진작과 상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산업의 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비상경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내 상공회의소,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은행 목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연구원, 전남TP 등 경제 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관세부과로 직·간접적인 대미수출 감소가 우려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대제철㈜ 순천공장 ▲광양알루미늄㈜ ▲㈜삼미메탈 ▲아시아T·C ▲㈜세아제강 순천공장 대표 및 관계자들도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트럼프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18일(현지시간) 자동차에 대해서도 25% 수준으로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완성차 업체의 수출량 감소가 자동차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0일 한전KPS 감사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전통시장 노후화 시설 보수를 위해 64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은 윤병태 나주시장과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PS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전KPS 감사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이 올해도 귀농귀촌인과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평균 1,0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정착 준비를 위한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기 귀농귀촌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6개월 단위 거주시설을 지원한다. 곡성, 석곡, 옥과권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3개소 6실)을 활용해 지역 체험과 주민교류 활동,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월(연 2회) 추진해 도시민들이 체험마을 등에 거주하면서 3개월 살기를 통해 지역탐방, 영농체험, 농촌체험마을 순회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3개소에 22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은 그린대로(귀농귀촌포털)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귀농인의 집과 전남에서 살아보기에 35명이 참여해 8명이 곡성군에 귀촌해 정착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올만한家)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