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첨성대 일원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가을 향기, 음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미도 이번 공연에 담았다. 연주곡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을 비롯해 아리랑, 히사이시조의 ‘SUMMER’, K-POP 음악 ‘이젠 안녕’, ‘아름다운 나라’, ‘Bubble’, ‘Never Ending Story’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서늘한 날씨를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 담요,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시민들과 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10월 4일부터 3일간 의성읍 시가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조선 중종 의성읍 치선리(선암부락)에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 두 성씨가 터전을 잡고 마늘 농사를 시작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의성특산물을 주제로 한 마늘요리 경연대회 △ 의성 슈퍼스타 선발대회를 통한 마을 스타 발굴 프로그램 △ 지역 대표 춤꾼들의 화려한 댄스대결을 펼친 의성마늘 댄스파이터 △ 지역예술인의 솜씨를 선보인 지역예술인 한마당 △ 야시장의 낭만을 채워준 버스킹무대 우리마늘 위한 밤 △의성마늘경매를 통한 지역장학금 기탁 △마늘을 소재로 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 찾아라! 최강마늘꾼(엮기,까기,빻기)이 의성읍 전역에서 펼쳐졌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일식왕자 정호영셰프 및 미쉐린스타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KBS2 TV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방송촬영 △의성군수배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 △ 제3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울산 공연에 앞서 10월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막을 올리고 10월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작품은 대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함께 바다와 해녀를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시립합창단, 포항시립 교향악단 등 20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1 ·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해오름동맹 도시의 화합을 상징할 수 있는 3개 도시 시립합창단의 웅장하고 조련된 화음(하모니)을 통해 베르디, 바그너 오페라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해녀의 바다'를 200여 명의 출연진과 함께 영상 작동 원리(메커니즘)를 활용한 독창적인 무대미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연출력, 음악적 완성도로 어우러진 한 편의 대서사시를 만날 수 있다. ‘해녀의 바다’는 작사 이유로, 작곡 박점규, 지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웅이 맡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가을의 풍성한 맛과 함께 문경약돌한우의 깊은 풍미로 물든 올해 2024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오색찬란한 절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축제는, 10월 4일 가수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경새재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문경약돌한우를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문경약돌한우의 고급스러운 맛에 감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을 위해 여러 가지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남녀노소 문경약돌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문경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준비로 문경약돌한우를 전국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완등인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 참여자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영남알프스 환경 지킴 선언’을 하며 영남알프스 자연 보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완등 플로깅 트레킹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500명이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까지 등산하면서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협찬한 플로깅 키트로 쓰레기를 수거해 영남알프스 보존활동에 동참했다.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山멍’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장난스러운 멘트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미션을 진행하면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대자연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이밖에도 인디밴드 ‘버닝소다’와 ‘월페이퍼스’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졌으며, 트리 클라이밍 체험과 생존팔찌 만들기, 1분컷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이 6일 울주군 12개 읍면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개를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경로잔치 기념물품을 지원하면서 재단의 설립 취지인 이웃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고자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할아버님께서 살아생전 항상 말씀하셨던 기업보국의 뜻을 잊지 않고, 할아버님의 고향인 울주군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격호 롯데 창업주는 고향마을이 대암댐 건설로 수몰된 후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고향주민을 위한 잔치를 열었으며, 현재 울주군 경로잔치 지원사업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후 2009년 12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출범해 자원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 푸드마켓 생필품 지원, 장애인 및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 소외 아동 어린이날 및 성탄절 선물 지원, 대학생 멘토링사업, 울주군 미등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울주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어린이 환경교육뮤지컬 ‘어서와 물신령은 처음이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뮤지컬로 각색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 지난달 28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환경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전반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급변하는 세계환경에서 울주군민이 세계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 세계시민교육은 지구공동체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환경, 평화, 인권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된 울주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상북면 청년회가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상북면 경의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천200여명을 모시고 ‘제28회 상북면 노인의 날 孝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고마움을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정성 어린 음식과 신나는 공연 등을 준비한 가운데 상북면민 모두가 단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욱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신나게 행사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설석환 상북면장은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 흘리신 땀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하루 신나게 행사를 즐기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더 클래식을 지난 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강했다. 40여 명의 수강생 참여한 첫 강의에는 서아름 피아니스트가 강사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주제는 ‘양조장집 그 아이 루드비히 반 벤토벤'’으로 작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더 클래식’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3명의 강사가 브람스, 슈베르트, 비발디, 바그너 등 여러 거장들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하며,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수강생 가운데 고 모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은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누구나가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6일 공설운동장에서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7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는 청도마라톤 클럽을 비롯하여 전국의 마라톤 단체와 동호인, 지역민 약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5.9km 마라톤코스에 직접 참가하여 군민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행복헌장 실천을 통한 건강청도 만들기를 실천했다.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각 코스를 완주한 결과 하프남자부에서는 신정식 씨가 1시간 14분 35초,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가 1시간 21분 9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서는 박현준씨가 32분 32초, 여자부에서는 정순연씨가 38분 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전국 맨발 걷기 한마당 축제’가 6일 경북도청과 천년숲, 검무산 일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국 1천여 명의 맨발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맨발 걷기 일등 경북’을 목표로 하는 경북에서 맨발걷기 붐 조성과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양궁 김제덕, 유도 허미미, 김지수 선수 등 파리올림픽을 빛낸 경북 소속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찾은 많은 가족 참가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 인사 말씀과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맨발 걷기 효능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 출범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는 민간 주도로 맨발 걷기 문화를 이끌어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초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 울산 중구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제1부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4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입장식(퍼레이드) △개회식 △동(洞) 대항 경기 △노래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식 행사에서는 취타대와 전통복장 차림의 행렬단, 만장기에 이어서 12개 동(洞) 주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성대하고 멋진 행렬(퍼레이드)을 선보였다. 이어서 중구체육회, 중구장애인체육회,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취주악단(마칭밴드)이 다채로운 행렬(퍼레이드)을 펼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동(洞) 대항 경기 순서에서는 각 동(洞) 대표 선수와 주민들이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명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에서 열린 체류형 걷기 프로그램 ‘해파랑길에서 하룻밤’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국에서 274팀이 지원했고, 그 중 46팀, 약 20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돼 6: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과 해파랑길 8코스,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인 슬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노을빛 트레킹을 통해 해파랑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걷기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참가자들은 울산 동구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는 영수증 이벤트와 캠핑장 내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 프로그램과 캠핑을 연계해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 선정은 울산 시민 20%, 타 지역민 80% 비율로 선정됐는데, 특히 광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두루누비를 통해 초등학생 아이들과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중”이라며 “아이들에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5일 동구 북한이탈주민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슬도 및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년 동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의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체험 장비를 사용하여 슬도에서 일산해수욕장까지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고, 요트투어를 통해 바다 위에서 대왕암공원을 바라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북한이탈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0월 5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근대골목길, 국채보상기념관 등에서 ‘역사탐험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 탐방을 통해 역사에 대한 지식을 증진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며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여 학업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청라언덕, 3.1만세운동거리, 계산성당, 서상동 선생님 고택 등 근대골목길을 살펴본 뒤, 국채보상기념관 관람, 근대와 현대 모습의 변화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근대 사회의 변화 및 다양한 방식의 독립운동을 전달하여 독립운동의 정신과 독립 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역사탐험을 통해서 다양한 독립운동 방식을 알게 됐다. 독립운동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생겼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역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