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무안군은 올해 ▲무안 신학2지구 ▲일로 의산1지구 ▲삼향 맥포2지구 ▲청계 청수2지구 ▲현경 평산3지구 ▲해제 양매1지구 등 총 6개 지구 4,13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2번째로 많은 사업량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와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군은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전체 3분의 2의 동의서를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일필지측량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별 경계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C클럽(대표 지성호)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재)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C클럽은 보성군 소상공인의 친목과 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성호 대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진료와 건강증진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관내 읍·면 보건지소 15개소와 보건진료소 27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총 4일간 진행되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의 증가, 의대 증원 논란에 따른 공중보건의 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중보건의사와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과 장비 관리 실태를 살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과 개선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 건강 수준의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직원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풍양보건지소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16억 원,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2025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24일 미암면을 마지막으로 ‘혁신의 꽃, 열매를 맺다’를 구호로 이달 14일부터 각 읍·면을 찾아가 개최한 ‘2025 혁신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올해 영암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이번 소통의 장이다. 주민이 행사에서 제출한 제안·건의사항은 총 224건으로, 각 읍·면으로 나눠보면 영암읍 14건, 삼호읍 26건, 덕진면 12건, 금정면 11건, 신북면 28건, 시종면 18건, 도포면 14건, 군서면 32건, 서호면 33건, 학산면 20건, 미암면 16건이었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침수 피해 하천 및 제방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확대 등을 포함해 △천황사 물통거리 편백숲 조성 △무화과 영농부산물 파쇄처리장 설치 △대천동문화사업 제안 △대봉감 시배지 공원 조성 △대체작물 확대 권장 방안 마련 △군서면 소전머리 황장생 및 영세불망비 등 역사 유물 정비 △읍·면 계절별 명소 조성 △학 테마 학산 수변공원 등이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추진업무 보고에서 글로컬시대에 맞춰 영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국회를 찾아 이학영 국회부의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조원 조기 달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세액공제 한도 30만원 상향’ 등을 제안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되고, 2023~2024년 전국 지자체가 모금한 기부금은 1,530억원 규모다. 우 군수는 이 부의장에게 기부금 1조원 달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법 제1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이라는 입법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 해법으로 ‘세액공제 확대’ ‘지자체 권한 강화’ 등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현행 최고 10만원 한도를 30만원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근거로 10만원 기부자가 83.9%(2023년), 91.7%(2024년)인 통계를 들며 세액공제액까지 기부가 이뤄지는 현실을 알렸다. 나아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의 내용을 반영해, 행안부의 역할을 관리·감독에서 지원·조정으로 바꾸고, 지자체의 독자적 제도 운영 권한도 부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으로부터 독거노인 건강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문성환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장, 이해옹 여수한국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은 여수한국병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에게 건강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성환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후원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독거노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어르신 21여 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겨울철 연탄 나눔 및 이불 후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은 2월 24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도해양치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완도군이 주최하고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원장 김유경)이 주관했으며, 해양치유, 브랜딩, 관광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군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Healing Human · Earth with Mar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해양치유 완도’라는 브랜드 현황을 진단하고 해양치유 대중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치유 완도’는 치유객에게 치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양치유와 더불어 산림, 농업, 문화 등 치유산업의 영역을 넓혀 ‘세계를 치유하는 도시’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포럼에 앞서 완도군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산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해양치유 완도’라는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해양치유 완도가 누구나 신뢰하는 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함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함평군은 24일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사업이 이날부터 실시돼 읍‧면별 주요 도로, 시가지 일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함평군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위해 전라남도 공공목적 광고물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정당별 최대 2개)에 따라 지역 정당에 안내하고 기준을 초과한 현수막에 대해 철거를 요청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후죽순 들어선 관내 아파트 신규 분양광고물이 가로 경관을 훼손하고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정비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법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팩’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청렴을 담아, 따뜻함을 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의 가치를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직접 전하는 의미가 돋보였다. 더불어, 핫팩과 함께 공익신고와 관련된 안내 리플릿이 배부돼 관광객들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정행위 척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렴의 고장 강진, 신뢰받는 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새해맞이 ‘청렴다짐’ 행사와 설 명절 청렴주의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관장이 주관하는 청렴추진단 운영과 분기별 청렴 노사간담회를등을 통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주최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념 초록믿음 쇼핑몰 라이브커머스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방송은 총 1만845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1억2,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바로 옆 디지털청자박물관 1층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햅쌀, 한우, 흑염소 진액, 표고버섯, 딸기, 낙지, 도다리쑥국 등 강진 제철 상품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강진군은 남도장터 쇼핑몰과 협업을 통해 할인 쿠폰 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했으며 방송 도중 한때 주문 폭주로 잠시 결제가 되지 못한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판매 방송을 넘어 강진군의 대표 관광 콘텐츠까지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방송 중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강진 청자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사전 홍보, 초록믿음 및 남도장터 쇼핑몰 메인 배너 광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요리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색다른 여가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워케이션을 운영했다. 압해읍 쌍룡분교에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신안군과 공동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코끼리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사업이다. 총 24명의 참가자들은 2개 팀으로 나뉘어 1박2일 동안 가족끼리 목공 체험을 비롯한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자전거 타기, 요리 교실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신안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체험형 워케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나아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섬에서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여가문화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섬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워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24일, 8일간의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례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정액 대비 72억 524만 9000원(2.08%)이 증액된 3534억 5974만 9000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가결됐으며, 특히 군민 1인당 2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여 농민들의 의견을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 결의안에는 쌀 소비 촉진 정책 확대, 쌀 생산 조정과 재고 관리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쌀 가격 안정화 정책의 농민 의견 반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의 군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가 5일간 진행됐으며, 20개 부서로부터의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장길선 의장은 이번 회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당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난임부부 시술 교통비를 지원한다. 군은 난임 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1회당 3만원의 교통비를 연간 최대 10회까지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서 난임 시술을 위해 관외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이며, 신청은 시술을 받은 후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이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검도대회 우승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남원시검도회가 주관해 전국 남여 23개 팀(남 17개 팀, 여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쳐졌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 1차전에서 충남체육회에 2:1승을 시작으로 준결승전에 울산시청을 4:2승, 결승전에서 부천시청을 2:1로 꺾으며 7인조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또한 무안군청 김병훈 선수가 개인전에서 3단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줬다. 김산 군수는 “2025년 첫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검도단 선수 모두 고생하셨다”며, “다가오는 춘계검도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혓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5일 무안읍을 시작으로 10일까지 9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직접 소통하여 행복무안을 만드는 군정비전과 주요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무안군은 군정 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 균형 발전,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관광 무안, 젊은 무안 활기찬 미래 등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3월 5일 무안읍·해제면, 6일 현경면·망운면·운남면, 7일 몽탄면·일로읍, 10일 청계면·삼향읍 순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리며 일로읍은 백련문화센터, 현경면은 문화복지센터, 몽탄면은 다목적센터에서 열린다. 일정 및 순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읍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