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별빛도서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별빛도서관은 퇴근 이후 저녁이나 여가 시간 등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높고 편안한 가족 친화적인 학교 도서관 운영 사업이다. 북부 관내에는 지난 3월 27일에 덕성초등학교에서 '덕성꿈마루 별빛도서관'이 처음 문을 열었고, 오는 10일에는 두 번째로 금곡초등학교에서 '지혜샘 별빛도서관'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금곡초 '지혜샘 별빛도서관' 개관식에는 금곡초 교육가족, 북부 관내 교원들이 참여한다. 별빛도서관 구축 과정을 보고 시설 관람 이후 별빛도서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금곡초 '지혜샘 별빛도서관'이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지혜를 채우고, 밤하늘의 별빛처럼 미래를 밝혀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별빛도서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더 많은 학교가 별빛도서관 사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는 유치원 평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정혜영 교수가 ‘2025 유치원 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2025 유치원 평가 계획에 따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유치원 평가의 의미와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2025 유치원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2025년 유치원 평가의 달라진 점, 자체평가 절차와 추진 방법, 맞춤형 평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2025 유치원 평가 개요, 추진 과정, 단계별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유치원 평가 길라잡이’와 ‘유치원 평가 업무 PLANNER’를 배부해 담당 교사의 원활한 연간 평가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유치원 업무 담당자의 평가 책무성을 강화해 유치원별 업무 수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일과 18일 오전 10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위한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마스터 클래스 형식의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11일 공연은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지휘자 차웅이 부산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BCMS)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안, 피아니스트 이미연, 박지은이 협연하며, 모차르트‘바이올린 협주곡’, 하이든‘놀람 교향곡’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18일 연주는 TV 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롤모델로 유명한 지휘자 서희태가 KNN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종완, 소프라노 김가은이 협연하며, 비발디‘사계’, 영화 ‘미녀와 야수’OST 등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문화예술회관장은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와 해설을 경험하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8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25명으로 구성된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초등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의 전문가이자 실천가로서 연구, 나눔,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지원단이다. 학교 현장이 원하는 지원, 교사 주도 수업 혁신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전문지원단’에서 ‘현장지원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영역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생 주도의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질문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수업’영역 지원단을 31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 구성하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움이 깊다! 교실을 잇다! 교육이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발대식은 위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365일 따뜻한 부곡3봄(찾아봄·이어봄·지켜봄)만들기’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및 민간 기관과 자생 단체 강점에 기반한 지역사회 유기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성균 관장, 부곡3동 주민자치 위원회 서병열 부위원장,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박부일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마들렌(마음을 들어주는 Friend)』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의 부곡동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마을만들기 사업『탄(소중립)탄(소제로)해요! 부곡동』을 상호 협력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균 관장은“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 며 "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강점이 시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국제 학술 세미나인 '비엠에이(BMA) 미래미술관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술관의 재개관을 앞두고 미래형 미술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과 예술의 공공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환경 오염 ▲신 냉전 시대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 미술관이 수행해야 할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예술 플랫폼에 대해 다룬다. 세계 각국의 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형 미술관으로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국제 미술관 협의체로서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소장품 디지털 정보화 및 글로벌 공유 플랫폼 구축 ▲미디어 작품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한 국제 기술 표준 시스템 마련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넘어서는 실천적, 민주적, 공동체형 국제 예술 프로젝트 개발 ▲인류세* 시대 지구 환경을 위한 미술관 활동과 운영 방안 공유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엘비라 디앙가니 오세(Elv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어제(8일) 오전 11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회의실에서 '부산시 감사위원회-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감사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과 신영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상임감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해(2024년) 4월 25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에 따라 설립된 신생 기관으로, 남부권 핵심 관문공항인 가덕도신공항의 건설과 운영을 총괄하는 중추 기관이다. 공항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향후 항공물류·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전략적 거점이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감사역량과 청렴 문화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기관 간 상호 감사 역량 강화 ▲전문인력 지원 및 자문 협력 ▲우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건설 분야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부산시 건설사업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기존 2020년 발행본 이후 개정됐으며, 공무원들의 건설사업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시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지난 2월 개최된 ‘건설공사 설계지침서 관련 구·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건설사업 관계 법령과 지침을 통합 수록한 안내서 제작을 요청함에 따라 이번 안내서 발간을 추진했다. 안내서는 건설사업 추진 시 필요한 법령과 절차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특히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이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건설사업 흐름도 및 관계 법령(1장) ▲건설엔지니어링 계약 절차(2장) ▲계획단계 주요 업무(3장) ▲설계단계 행정절차(4장) ▲공사단계 계약 및 착공(5장) ▲유지관리단계 하자관리 및 사후평가(6장) 등이다. 시는 책자를 시 사업 부서와 구·군 등에 배포하고, 전자파일을 시 누리집에 게시해 지역 건설기술인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품개발 ▲입점지원, 두 분야에 각각 유망한 중소상공인 기업 10개 사, 15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개발’ 분야는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을 위한 ▲시장조사 ▲브랜드 기획 ▲상품 기획 ▲디자인 기획을 지원한다. 제품 개발이 완료된 후에는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보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입점지원’ 분야는 150개 사를 대상으로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 제품 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 기업은 5월 7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으로, ▲‘상품개발’ 분야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1기 부산외국인주민커넥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인주민커넥터'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생활 속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구별 활동을 통해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형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운영돼 온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1~3기)’를 전면 개편해, 회의와 의견 수렴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외국인주민이 스스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구별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더욱 주목된다. 커넥터로 선정된 외국인주민은 ▲지역구별로 외국인 맞춤형 지역 명소(핫 플레이스), 생활 꿀팁, 맛집 등 정보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연계 활동 참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하게 되며, 모든 활동은 부산의 지역구별 외국인 생활과 관광 콘텐츠로 제작, 발간될 예정이다. 커넥터에는 소정의 활동비, 자원봉사 시간 인정, 성과 기반 포상 외에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1단계 신규 지원 골목상권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자원과 문화를 접목한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을 2단계에 걸쳐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단계 신규 지원 신청 대상은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지원 규모는 총 5곳으로 상권당 2천5백만 원의 성장 지원금을 지원한다. 1단계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우선 제도권 밖 소상공인들을 결집해 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상인역량 강화 ▲골목상권 특색에 맞는 브랜드화 전략 수립 ▲상권 이야기(스토리텔링)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미 2~3년 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존 골목상권 10곳은 평가를 통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최고 등급을 받은 2곳은 우수 골목인 '부산다운 골목 도움'으로 선정, 2단계인 집중육성 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역 사회복지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진홍 (주)진에어 부산여객지점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주)진에어는 부산지역 사회복지관 4곳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부금은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금곡종합사회복지관 냉방시설 교체에 1천만 원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 비품 교체에 1천만 원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의 혹서기 대비 식료품과 생필품 등 지원에 1천만 원이 사용된다. (주)진에어는 2008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 저비용 항공사(LCC)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나눔 캠페인 등 각종 성금 기탁에 지속해서 참여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사업,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저소득가구 후원, 교육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이번 달(4월)부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구·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지원 사업'은 구·군이 지역축제장에서 다회용기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ESG) 축제를 구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한다. 시는 지난 1월 탄소 중립 시대 글로벌 도시의 역할과 브랜드를 부각하고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축제, 친환경 지역축제 전환 확산’이라는 과제를 발굴하고, 과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기후대응기금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친환경 축제 실행 가능성과 지원 필요성 등을 평가해 10개 내외의 구·군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구·군에는 지역축제장 다회용기 도입과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축제장 내 다회용기 도입에 필요한 비용 ▲개인 다회용기(텀블러 등)를 이용하는 시민에 대한 인센티브 비용의 일부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4회 부산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과학축전은 '과학과 문화의 앙상블'을 주제로 과학과 문화의 유쾌한 조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속 과학기술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과학축전에는 국공립 및 사립 과학관과 중고등학교 학생팀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총 110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르땡 놀이터 ▲쁘띠 과학관 ▲에꼴 실험실 ▲사이언스 꽁뜨등 4개의 프로그램 주제별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르땡 놀이터’는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색다른 체험놀이터로, 음악, 마술, 그림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쁘띠 과학관’은 부산에 있는 기초·첨단 과학 기관들의 과학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에꼴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중고등학교 학생팀들이 직접 과학 창작물을 제작하고 소개하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가화만사성일광타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화만사성일광타워 입주자대표회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원길 대표는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