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행복선생님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로비에 전시했고,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북돋웠으며 식후 행사로 진행된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은 어르신들과 기념식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주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이 주최하고(국가유산청, 경상북도 후원)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운산云山’이 10월 17일 오후 4시에 비안향교에서, 10월 18일 오후 4시에는 의성향교에서 개최된다. 마당극‘운산云山’은『2024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일환으로 의성군 사촌마을 출신 운산 김상종 선생의 의병활동 이야기와 당시 김상종의 동생인 김회종이 남긴 『병신창의록』을 바탕으로 당시 치열했던 의성의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운산 김상종은 만취당 김사원의 12세손으로 을미의병 당시 의성군 독립운동 봉기를 주도한 인물로 이번 마당극을 통해 현재 우리가 이어가야 할 운산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의성향교와 비안향교에서 의성의 의병활동 이야기를 마당극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향교에 오셔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10월 9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풍령테마파크 무료 개방의 날' 2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김천 추풍령테마파크로 지역주민(사회적 약자 계층)을 초대하여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의 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공동체 소속감 및 애착이 향상되도록 돕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10월 중 두 번에 걸쳐 진행되어 10월 4일에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가 1차로 참여한데 이어 10월 9일에 2차 행사에“김천 사랑의 집”이 참여했다. 2차 행사 당일인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천 사랑의집”이 방문하여 다수의 중·고생 아이들이 짚코스터와 어드벤처 그리고 VR포토존 등을 체험하며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겁게 마쳤다고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공단이 김천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오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24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000여명의 학생,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전은 10월 15일 오전 8시 50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의장대 시범, 대북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선수단 입장식과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점화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이응광 성악가의 공연과 박구윤 가수의 축하공연이 시민체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엔 체육경기가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한 종합시상과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읍면동선수단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서도 시상이 이루어진다. 13시 40분부터 보조구장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읍면동 대표가수가 지역을 대표하여 실력을 뽐내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축제 5탄 ‘2024 왕리단길 축제’가 남구상가번영회 삼산동분회 상인회(회장 박창준) 주관으로 11일 삼산동 자두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 왕리단길 축제’는 울산의 중심 상권인 롯데백화점 뒤 상가 지역에 조성된 왕리단길을 널리 알리면서 골목상권에 활기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 왕리단길 스트릿댄스 경연 ▲ 왕을 이겨라 즉석이벤트 ▲ 점핑댄스 및 마술공연 ▲ 초청가수 공연 ▲ 룰렛게임 ▲ 무료체험(전통놀이 및 양궁체험 등) ▲ 플리마켓 등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 특색을 반영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왕리단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경연’은 20일간 동영상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된 7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왕길단길에 많이 방문하셔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시키고 회원들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2024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원화합대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바르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회원들은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되새겼고,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식전행사 ‘라인댄스’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 행사에서도 노래자랑, 읍면동별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회원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화합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제50회 언양읍민 체육대회가 열린 언양고등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비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상상공동체’ 사업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언양읍민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힘썼다. 방승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어려운 위기가구에 적절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도서관은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가족 뮤지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마련됐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음악의 신 아폴론에 의해 귀가 당나귀처럼 길어진 미다스 왕의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공연은 전문극단 ‘지니’가 맡았으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은 10월 11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60명을 모집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도서관에서 따뜻한 추억을 선물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어린이를 위한 미술·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연하고 통합적인 사고력 증진 및 미적 감성을 갖춘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POMA 다빈치 키즈’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AR 도슨트 투어 앱’을 이용한 교육을 선보인다. AR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예술 체험으로 야외 조각공원에 위치한 작품을 감상하며 상상을 구체화하는 흥미로운 미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이 구현되는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이와 연계한 미적 체험 활동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한다. 팀별 탐구 과제 수행을 통해 단합력을 기르고,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며 다양한 창의적 발상을 실현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주간 주말에 진행된다. 11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받는다. 포항시립미술관 ‘AR 도슨트 투어앱’은 환호공원 조각공원에 위치한 작가들의 작품 21점에 대한 도슨트 투어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포항시립합창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상임지휘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합창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 단원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춘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공개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포항시청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팀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 프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프린지는 2024 포항국제음악제의 사전 행사로 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에는 펠리체 트리오, 레마앙상블, 르포렘 앙상블, 경북타악인회 팝스 오케스트라, 스와뉴, 금(琴)소리, 악티스트, 이시현, 동해안별신굿보존회X김오키로 총 8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국악·트로트·대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문을 여는 펠리체 트리오는 ‘바다의 노래’를 주제로 포항 바다의 하루를 담은 곡들로 청중들과 공유하고, 르포렘 앙상블은 작곡가 피아졸라가 항구에서 느낀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사계’를 연주한다. 레마앙상블은 돌피리 소리가 나는 포항 바다의 ‘귀신고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음악극을 선보이며 경북타악인회 팝스 오케스트라는 ‘최백호와 바다’라는 공연으로 보컬과 더불어 타악과 다양한 악기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한 이시현은 파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지난 4일 개막식을 통해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1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경주시가 9일 밝혔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에만 4만 명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황금정원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경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아기자기한 ‘시민참여정원’도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APEC 기념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직접 식물을 심어 가져갈 수 있는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는 야간 경관 조명도 준비해 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8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자활사업 유관기관 관계자와 19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자활 한마당은 지역자활센터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각 지역의 자활 생산품과 사진전 등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사회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자활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현재 19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회를 맞이한 경북도 자활 한마당은 자활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경주 큐신라 갤러리(봉황로 37-9)에서 ‘제2회 정신장애인 예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Happy day to you 오늘이 오늘에게’를 부제로 정신질환 당사자 10인의 1년의 여정과 삶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전 전시회는 당사자 도슨트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 및 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재홍 센터장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정신 건강 관심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51회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평서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숭혜전 소공원에서 개최된다. 화평서제는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천지신명과 오악신(낭산, 금오산, 선도산, 토함산, 소금강산)에게 고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다. 서제의 초헌관에는 남심숙 문화관광국장, 아헌관에는 박임관 경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공성규 경주문화축제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행사는 먼저 혼불과 신토봉안을 시작으로 처용무가 진행된다. 이어 헌관이 중심이 돼 다양한 제물과 기도를 통한 제례가 펼쳐진다. 지난 1962년 첫 출발한 신라문화제는 매년 개막식 행사로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예술단체 등의 참여로 길놀이, 민속놀이 행사와 연계해 서제를 성대하게 치렀다. 반면 최근에는 제례 행사의 중요성과 의미가 퇴색돼 서제의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신라문화제는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거리, 전시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신라문화제에 반드시 오셔서 아름답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