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평창의 여름밤을 밝혀줄 ‘달빛장터 야시장’이 8월 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달빛장터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평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평창전통시장에서 주말 야시장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장터 야시장은 먹거리 매대(10팀)와 플리마켓 매대(5팀)로 구성되며, 여기에 문화 공연, 즉석 게임, 뽑기 이벤트 등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욱 풍성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이후 15회째를 맞이했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가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132개 수산물 취급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당일 영수증을 수산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단,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이 70% 미만인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건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속초시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앞선 세 번의 행사에서는 총 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환급되어 전통시장과 국내산 수산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조성한 ‘설악향기로’가 개통 1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35만 명을 기록하며 설악동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이는 2024년 7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그동안 침체됐던 설악동 관광의 회복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설악향기로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지역 관광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일몰 이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조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속초시는 야간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하천 인접 송림 구간 약 200m에 반딧불 조명 시설을 추가 설치해 야간 산책 환경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7월 25일에는 설악동 C지구 설향공원에서 ‘속초 버스킹 여행 – 설악향기로 편’ 공연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삼척시가 7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시책으로, 민선 8기 시정구호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실현하고 주민 참여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삼척시는 에너지산업 분야에 김주성, 관광 분야에 이승학, 교육·복지 분야에 류재호와 홍근표,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도로․교통 분야에 김숙형, 안전도시 분야에 정철화, 총 7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19명과 명예시장들이 참석하여 삼척시 주요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척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예시장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더욱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면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3회 원주 의병 추념식이 지난 29일 원주시 보훈회관에서 거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원주 의병의 날’을 기념해 이어오고 있는 원주 의병 추념식은 원주 지역에서 일어난 세 차례의 의병 봉기를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병 후손과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삼창, 진혼무, 헌시 낭송 등으로 추모의 뜻을 나누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오늘의 자유를 기리는 내용들로 구성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훈영예수당 인상, 배우자 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6䞕참전용사 위로연, 보훈음악회·광복 기념음악회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보훈이 일상에서 존중과 기억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녪년 주요 시책 보고회’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민원, 보건, 농업, 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서의 2026년도 행정 방향과 시민 체감형 시책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 홍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예방 중심 건강생활 실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2026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가 제안한 시책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백시는 대한레슬링협회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을 전지훈련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3월 12일 태백시와 대한레슬링협회가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성과다. 인도네시아 레슬링 선수단은 7월 26일 태백시에 입국해 28일간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태백시청 실업팀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7월 30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과 대담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훈련 기간 동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늘한 여름 기후와 고원지대의 청정 환경,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태백시는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선수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지훈련단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전지훈련단이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 상황 및 소관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전시 국가 비상 대응 훈련이다. 유사시 전시 전환 절차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방위체계를 사전에 숙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습은 도상 훈련과 기능별 실제 훈련을 병행해, 비상 대응 역량 제고 및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동시에 실전적인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참여 기관 모두가 시민 보호를 최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7월 31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1896년(고종 33년) 8월 4일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며, 매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30일 11시 30분 춘천시 서면 안보리 ‘제2경춘국도 공사예정지’를 방문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등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총사업비 증액 추진 상황과 연내 발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제2경춘국도는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당시 1조 2,863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으나 건설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증액 협의가 진행 중이며, 최근 중앙부처 간 실무협의 결과에 따르면 조만간 협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제2경춘국도 사업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핵심 교통 인프라이자 주말 정체 해소를 위한 필수 사업으로 보고 있으며, 그간 교차로 최소화와 입체 교차로 반영 등 설계 개선을 지속 요청해 왔다. 김진태 도지사는 “현재 30km 구간에 신호등이 40여 개가 있는데 제2경춘국도가 되면 신호등 없이 고속도로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총사업비 증액 협의가 마무리 단계인데, 마무리되면 행정력을 총동원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발주할 계획”임을 밝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청년 창업기업도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에 한정됐던 5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 대상에 청년 창업기업이 포함되면서, 이들 기업도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공공시장 실적을 확보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 약 8,300개 기업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도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지원기관을 비롯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적용대상인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시군, 도내 국가기관 등을 중심으로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청년 창업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활용 독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중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는 방식이 아닌, 이용자가 콜센터를 통해 직접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 경로를 설정해 유연하게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녹전~직동, △녹전~상동, △상동~영월 구간과 같은 경우 출퇴근 이용객을 고려해, 하루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간대, 마지막 시간대는 기존 고정 노선 방식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는 예약형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월군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계획을 공식 발표한 이후, 5월에는 플랫폼 운영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고, 6월부터 7월까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호출 방법, 운행 시간, 요금 체계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DRT 도입으로 공차 운행을 줄이고, 버스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특히 교통이 불편했던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생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따뜻한 손길를 내밀었다. 김시성 의장을 비롯하여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원제용, 엄윤순, 박찬흥, 정재웅, 최규만, 이영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7월 30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밭을 정비하고, 주변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 김시성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서“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이웃과 상생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0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만나,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원강수 시장은 지역의 디지털 의료산업 활성화, 교통망 확대, 공공시설 확충 등 원주시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되는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원주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원주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중부권 경제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대도시 특례 지정 면적 기준 완화 검토 등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통한 국제공항 승격 추진을 요청했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디지털 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사업에 내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원주시는 앞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사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주관한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원주시는 반도체·AI 선도 도시 비전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미래산업과 생활경제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 전략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재개 ▲반도체·AI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7천억 원 규모 기업 투자 유치 ▲3년 연속 원주 기업 수출액 10억 달러 돌파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 소비 촉진 행사 운영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힘써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