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홍보부스에선 한국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와 방문객 대상 럭키드로우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회장도시 고창군을 포함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내 31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산업전에서는 각 회원도시의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의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부스를 방문하시어, 한국 세계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국가유공자 등의 이동권 보장과 주차 편의를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존중하는 보훈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창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주차단위구획 총수가 100면 이상인 경우 최소 1면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석정파크빌, 고창읍성 주차장, 월곡 지하차도 앞 주차장, 새마을공원 공영주차장 5개소에 총 6면의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용 대상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개별 법률에 따라 예우를 받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등 유공자 본인이다. 이용시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해 주차할 것을 권고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남양면 신왕리 저수지 몽리구역 주민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왕리 주민 전동수, 김익환, 오유근 씨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동수 신왕1리 전임 이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신왕1리 몽리구역 주민 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령화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충남 청양군이 선택한 해법은 다소 생소한 키워드인 ‘스포츠’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분명했다. 단순한 체육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소비 구조 정착과 세대 통합형 체육 인프라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전반에 변화를 이끌며 성공적인 농촌 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유치한 체육대회는 총 1,112건. 누적 참가자는 22만 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사업비 157억 원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900억 원으로 분석된다. 군은 특정 종목과 계절에 집중하지 않고 봄엔 검도, 여름엔 탁구·복싱, 가을엔 파크골프·게이트볼, 겨울엔 실내 구기 종목 등으로 균형 있는 유치 전략을 펼쳐왔다. 청양의 스포츠마케팅이 주목받는 이유는 ‘머무는 스포츠’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경기만 치르고 곧바로 철수하는 형태가 아닌 선수단과 관람객이 청양에 며칠씩 머무르며 숙박, 식사, 관광, 쇼핑을 함께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초촌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을 취급하는 주요 제조시설인 태극제약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및 화재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자유치과, 부여소방서, 부여군 안전관리자문단(건축·전기 분야) 등 민·관·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도 직접 ▲건축물 구조 및 주요 설비 안전상태, ▲전기 및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유해물질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며, 특히 산업시설의 안전 확보는 곧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 송국리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고고학계 전문가와 부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송국리유적의 최신 조사와 학술적 성과·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적 시각에서 유적의 보존·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송국리유적은 1964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75년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8차례에 걸친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송국리유적은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평가받으며, 동아시아 선사시대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근 발표된 발굴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성토층과 무덤군으로 향하는 제의 통로로 추정되는 대형 나무기둥열(목주열 木柱列)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며, 청동기시대 사회의 복잡한 구조와 의례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부여 송국리유적의 조사 성과 ▲부여 송국리유적과 선사시대 생업 경제 연구 ▲부여 송국리유적의 전시와 활용 ▲부여 송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130명을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경북 소속 김동재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판단 기준, 예방 및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와 존중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9회 옥천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옥천군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의 주관하에 이루어졌으며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19개 팀, 총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철저한 준비와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안남클럽이 차지했다. 안남클럽은 초반부터 강력한 기세로 경기를 주도하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 진행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원동클럽(이원면)이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향수클럽(옥천읍)과 군서클럽이 차지했다. 대회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지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유동빈 지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게이트볼대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중심지로서, 오는 18~19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열어 해상풍력산업 육성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지자체 최초로 전남도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제시, 연관 기업과의 협약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을 이끌어온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발전사, 기자재 사, 전남 시군 등 1천여 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1일차는 ▲기자재 공급망 구축·에너지 기본소득·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 설립·운영 업무 협약 ▲전남도 동부권 해상풍력 13GW 보급 확대 비전 및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 ▲발전사 프로젝트 현황과 공급망 참여 방안 등을 발표한다. 2일차는 ▲여수, 고흥 중심으로 공공주도 단지개발 계획 발표 ▲양일간 전남 소재 기자재업체 홍보 및 납품 계약 매칭 상담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미래먹거리가 될 해상풍력 산업은 지난 2~3년간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올해 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2025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의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섰다. 구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직장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 창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대식에서는 올해 청년 네트워크로 활동할 청년 총 29명이 위촉되어 앞으로 수행할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5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역 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공론장, 정책 발표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구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중구가 공동주택에 온기를 불어넣는 ‘공동주택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청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단지별 주민대표인 ‘홈즈리더’가 중심이 되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6월 중구 곳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14일에는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에서 ‘공동주택 활성화 잔치’가 열린다.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 인형극, 버스킹,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양아파트에서는 입주민 모임인 ‘진사모’ 가 주관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총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나눔과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LIG서울역리가에서 ‘리가동동(同動)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최종 발표회를 열고, 1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 서울시 최초로 출범해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아이디어리그’는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공무원과 대학생이 팀을 이뤄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이 작년 대비 2배 확대돼, 98명의 대학생이 14개 팀(분야별 2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박일하 구청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팀별 연구 결과 발표, 구정 퀴즈, 평가, 소감 공유,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외부정책연구전문가 2인과 청년구청장 3인이 참여했으며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팀을 심사했다. 이어서 발표 점수(50%), 서류 점수(30%), 구민 온라인 투표 점수(20%)를 반영한 총점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4팀 △장려 7팀을 결정했다. 대상은 중앙대부터 한강까지 이어진 보행길을 조성하는 ‘동작구 초록한(漢) 길 프로젝트(도시분야)’가 차지했다. ‘사육신공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에서 신규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무원들은 1박 2일 동안 공직자의 기본소양교육, 공문서 작성법, 원활한 소통법, 소진 예방 교육 등 외부 전문가의 맞춤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여러분이 상주시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투명성·건전성 등을 증대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설문조사는 예산편성에 앞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군산시는 시민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군산시 정책과 행정에도 참고할 방침이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정 분야(10억 원)와 지역 분야(13억 5,000만 원)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높은 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에서 법령·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정 분야는온라인 투표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분야는 읍면동의 참여예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예방 점검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기상청의 장마 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평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해 관련 부서 및 읍면동에 ▲도심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 사전 점검 ▲하수도·빗물펌프장 등 기반 시설 정비 ▲재해위험지역 순찰 강화 ▲긴급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지시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실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력과 정보 전달이 생명선이 되는 만큼, 문자나 마을 방송, 순찰대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산사태 등 관련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상황별 모의훈련과 매뉴얼 점검도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미 2월 초부터 주요 하천 및 소하천 제방 상태, 배수로 정비 상황 등을 일제히 점검해왔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주택가 골목 빗물받이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강 시장은 “기후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