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략적 접근과 끈질긴 집념, 일체된 공조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전략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첫번쨰, 사업의 타겟팅·타당성·타이밍을 갖추고 논리를 보강해 설득력을 높이는 ‘3타 전략’, 두번째,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여 설득하는 ‘절박한 노크와 끈질긴 토크 전략’, 세번째, 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대응하는 ‘원팀 전략’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권이 포함된 대광법 개정안이 22일 공포된 것과 관련해, “이번 개정은 전북이 그동안 소외돼 왔던 교통정책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고,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된 만큼, 실질적인 혜택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팀별 벤치마킹 시즌4 민생편 보고가 마무리된 데 대해 “도민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민생과제 발굴에 깊이 고민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2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예산 확보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사업 담당 팀장이 참석해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의 중점 투자 방향과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연초부터 진행된 부서별 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을 접수한 결과 총 17개 부서에서 49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이들 사업을 실제 추진 가능성과 시기적 적절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사업 반영의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산암 정수장 정비사업(303억원) △월평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170억원) △군상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9억원) 등이 포함됐다. 진안군은 향후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더욱 보완하고, 부처 및 기획재정부, 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불교 남원지구는 원기109년 4월 28일 원불교 열린날(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남원 참미 10kg 190포(환가액 500만원)를 남원시에 기부했다. 원불교 남원지구는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혜중원광어린이집, 원광지역아동센터 등 여러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남원교당 박지상 교감교무는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가 요즘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 혼자 잘 사는 삶이 아닌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경축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 관내 교당 교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22일 공약 담당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정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실천 방안 모색과 함께 공약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이광재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재난 ▲도시 불평등 ▲기후 위기 등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 및 공약 관리 이행방안 등을 제언했다. 민선 8기 완주군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4대 분야 11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25년 1분기 기준 65.2%의 공약 이행률을 이행하고 있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연말까지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가 22일,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는 김제시 농특산물과 시정 홍보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춘섭 회장은 “고향의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진심 어린 후원이 반복될수록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 환경과·자원순환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로 장을 보러온 많은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탄소중립 실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벽골제 쌍용 등 시 상징물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그린리더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연대하여 김제시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화원마을에 경로당이 준공됐다. 신축된 화원경로당은 화원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부지를 마련하고, 이후 연 면적 66㎡(약 20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1억 3,000여 만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22일 구이면 광곡리 화원마을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전북도의회 의원, 완주군의회 이주갑 자치행정위원장, 유이수 의원,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김인철 화원마을 노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이 만들어졌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돼 무척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화원경로당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마련된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쉼이 있는 공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 화원마을의 미래를 함께 할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순창군은 22일 장애인체육관에서‘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순창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장애인후원회, 한국부인회 순창지회, 대한적십자사 순창군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봄날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진 공식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순창군수상, 군의회의장상, 교육지원청장상, 경찰서장상, 도의원상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총 9명의 모범 장애인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태 순창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아름다운 봄의 기운 속에서 웃음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장애인이 사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난 22일 ㈜대경종합건설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찾은 하헌경 대표는 “무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경종합건설은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토목‧건축 종합건설회사로, 2024년에도 무풍면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길선 덕유산국립공원 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덕유산국립공원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위한 활동 장소 및 쉼터 지원, △공원 진입로 및 주변 환경 정리, △국립공원 생태 보전 활동 지원을 맡기도 했다. 무주군은 △지역사회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지역관광지 특화 일자리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은퇴 세대의 소득 창출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보호해 K-관광 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을 활성화하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주군 대표 명소와 행정이 뜻을 모은 만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고 덕유산국립공원의 자연 자원보전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과 덕유산국립공원은 앞으로 사업 진행과정 및 효과를 정기적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이장자녀 장학금은 이장 자녀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8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3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어 199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이장의 노력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학증서 수여 후 참석 이장들과 군정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의 눈과 귀가 되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을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헌신해주는 이장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자녀들의 꿈을 향한 발돋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지리산 뱀사골 산내면 반선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12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했던 오랜 집단민원과 관련하여, 4월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조정회의는 권익위 한삼석 상임위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경식 남원시장, 신청인 대표 양동원 씨,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 및 물통합관리과,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등 관계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반선마을 주민들이 겪어온 국립공원 제외에 따른 여러 생계 어려움, 마을 주변 캠핑카 장기 차박문제 문제 해결 등 총 3건의 민원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통합 조정서에 최종 합의하고 상호 서명함으로써 민원 해결의 적극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반선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리산국립공원, 특히 뱀사골 계곡으로 들어서는 핵심 관문으로,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주요 관광 거점이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그간 국립공원 제외 관련 규제 등으로 인해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5,021억원 중 1,820억원을 집행해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인 1,536억원보다 284억원을 초과 집행했으며, 대상액 대비 집행률 36.2%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목표액 901억원 대비 98억원 초과 달성한 999억원(110.8%)을 집행하며, 높은 집행률을 보여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그동안 꾸준한 집행상황 일일보고와 매주 점검회의 개최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집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결과는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소리판으로 재생하는 남원풍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해 시민이 살고 싶고 외지인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생활권 조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는 그동안 로컬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지역아카이브 ‘남원다움’을 중심으로 민간 예술가 및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등과 함께 워크숍과 연구회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실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전통과 고유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문화 콘텐츠 ‘남원풍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남원다움관 일원으로, 남원시는 이 일대에 위치한 옛 소금창고를 리모델링해 전통과 남원의 고유한 소리, 즉 판소리 및 삶의 소리, 자연의 소리 등 로컬의 소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소리 스튜디오 및 블랙박스형 공연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 민간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생력 있는 콘텐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수소 기반 대중교통의 안전관리 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소시내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2일 평화동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현대자동차,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전주비전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수소시내버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수소시내버스 안전관리에 관련된 모든 핵심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적인 협력체계로, 행정과 수소시내버스 제작사와 운영사, 교육기관, 안전관리기관이 함께 수소시내버스의 전 주기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수소충전소 화재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실제로 현재 전주지역에서 운행 중인 394대의 시내버스 중 45%인 178대가 수소버스다. 여기에 시는 오는 2031년까지 전주시내버스를 전면 친환경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향후 수소버스와 전기버스 확대 도입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