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청계면 도대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남도 평가와 해수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처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가 신청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청계 도대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청계 도대항에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물양장 조성, 방파제 연장·보강 등 어업기반시설을 개선하여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써의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업기반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연휴 전후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조직 내 성과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휴 전후 연가 활용 문화 정착으로 사전에 휴가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이번 3·1절의 경우 연가를 활용하면 주말 포함 최대 4일, 5월 어린이날의 경우 5일을 쉴 수 있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원들이 휴식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면, 업무에 더 큰 집중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다”라며 “문화로 정착된 연가 활용 장려 정책은 직원들의 일과 개인적인 삶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안군의 연가 활용 장려는 단순히 휴식을 넘어서 직원들의 전반적인 복지 향상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긍정적인 업무 태도와 함께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7일 오전 7시 한화솔루션㈜여수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성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안인수 한화솔루션㈜ 총괄공장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동마다 안전작업, 마음마다 안전수칙’ 등이 적힌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작업 사고 예방 수칙을 상기시켰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직장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주기적으로 안전 홍보과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보성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 공모에서 벌교 해도항이 최종 선정돼 총 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보성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5년간 3조 원을 투입해 전국 300개 어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1(어촌 경제기반 구축) ▲유형2(어촌 생활기반 개선) ▲유형3(어촌 안전기반 시설 정비)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보성군은 올해 유형3 공모사업에 해도항을 신청해 전국 약 6: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보성군은 2023년 유형1(율포항 300억 원), 2024년 유형3(군농항 50억 원), 2025년 유형3(해도항 49억 원) 등 총 39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어촌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도항은 ‘여자만 갯벌해양정원의 중심 해도항!’을 주제로 2027년까지 3년간 ▲물양장 확장 ▲어구·어망 창고 조성 ▲항내 준설 ▲여객선 선착장 연장 ▲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흥군민회와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 장흥군수 및 주재용 장흥군민회장을 비롯한 읍면 군민회장과 읍면장들이 참여하여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군민 신뢰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을 약속하고, 청렴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청렴한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 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대 15조 원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성공적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스탠퍼드센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스톡 팜 로드(SFR·Stock Farm Road)가 참여하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체결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아민 바드르 엘 딘(Amin Badr-El-Din) 스톡 팜 로드 공동의장,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스탠퍼드대학교 지속가능개발센터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의향서에는 스탠퍼드센터가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공동 연구개발 제안에 동의하며, 이 프로젝트가 자금 지원을 받을 자격이 인정될 경우 적극 참여하는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스탠퍼드센터는 글로벌 AI 및 슈퍼클러스터 분야 최신 기술 자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전력망 최적화 연구와 기술 개발, 전남도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와 광주지방기상청이 고품질 매실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 매실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매실 기상서비스’는 서리, 가뭄, 돌풍 등 기상재해 위험과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시기, 농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도 등의 매실 재배 영향지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 기관은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실 맞춤형 기상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해왔으며, 서비스를 이용한 농민들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서비스에서는 최신 기상 예측 기술, 머신러닝 기법, 광양 지역 복숭아씨살이좀벌 우화시기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기상재해 위험지수와 방제 적기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기상 재해가 예상되거나 방제 시기가 도래했을 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매실 품종을 개화 빠른 품종, 개화 느린 품종의 2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생육 단계별 저온 한계온도, 풍해 임계 풍속, 증발산 계수 등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매실 농장의 위치와 재배 품종에 따라 최적화된 지수를 받아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5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외부 기관에서 추진하는 총 91개 사업과 약 910억 원 규모의 공모·시상사업 발굴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주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형 공모사업의 응모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이를 위한 사전 준비와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응모 예정인 공모사업은 ▲ 뉴빌리지 사업(250억) ▲ 철강분야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추진사업(105억) ▲ 광양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83억) ▲ 도시재생 인정사업(83억) ▲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63억) 등이 있다. 광양시는 연중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광양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규모가 크거나 국·도비 비율이 시비에 비해 높은 사업들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목포샹그리아호텔 비치홀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2024년도 결산 및 감사, 기본재산 증자계획(안),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이 심의, 의결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재단 자산 증자를 위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어려운 경제 및 재정 상황에서도 목포시와 재단 이사회가 굳건한 의지로 7억여 원의 기본재산 증자계획(안)을 가결했다. 또한, 현장에서 (유)캐스트원(대표이사 박인철)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장학사업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을사년 첫 정기 이사회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장학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에서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9,500여 명에게 65억여 원의 장학금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45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으며 이중 국비와 도비 지원액은 119억 원이다. 사업기간이 7년에 달하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예산 확보도 예상된다. 이는 강진의 문화유산 정비사업 중 전라병영성 복원 사업을 제외하면 가장 큰 보수 정비 사업이다. 600년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무위사 극락보전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사찰 건물로 조선초기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 유산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오랜 역사만큼 구조적인 문제가 제기돼 2022년부터 극락보전 전체를 해체 보수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무위사 극락보전의 수리 역사를 살펴보면, 1430년 건립 이후 두 차례 대규모 보수가 진행됐으며, 가장 최근의 보수는 1983년에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40년 만에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보수 사업으로, 해체보수 과정에서 중수기(重修記)나 상량문(上樑文)등의 기록이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극락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막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힐링코스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27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청자라는 고유 테마와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청자축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콘텐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의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이 화면에서 튀어나와 어린이들의 꿈과 환상을 선물했다. 주말이었던 지난 23일 청자축제장 주무대ㅔ서 싱어롱쇼가 열렸다. 공연은 각종 프로그램 등을 포함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연을 보러 목포와 영암, 해남, 장흥 등 인근 시‧군에서 가족 단위 관객 2,000여명이 운집해 공연장의 분위기는 K-POP 콘서트는 저리가라였다. 영암에서 아들, 딸 두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특히 캐릭터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만족해했다. 해남에서 어린 딸과 함께 강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퍼힐스(FIR HILLS),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해남군과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아민 바드르 엘 딘(Amin Badr-El-Din) 퍼힐스 공동의장, 고형권 BS(보성)산업 부회장 등 관계자를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일원 120만 평에 2028년까지 7조 원, 2030년까지 8조 원 등 총 15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이상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AI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센터, 대규모 ESS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 구축되는 AI 컴퓨팅 인프라는 AI 모델 연구와 훈련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로서 일반 데이터센터보다도 훨씬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솔라시도에 구축되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3GW 이상으로 미국 북버지니아의 2.5GW나 중국 베이징의 1.8GW를 훨씬 뛰어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를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을 위문했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가 전날 조국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함평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에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신규 지정된 고(故)이천석 애국지사의 손자 이태웅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약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전날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함평군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신청 농가의 현지 실태 조사 등 객관성과 청렴성을 최우선으로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범‧지원사업 49개와 대상 농가 16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함평군은 총 52억 9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농 지원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등 18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급 분야에서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 등 31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중앙부처‧전라남도 공모사업 가운데 군에서 추진 가능한 40건, 총사업비 1110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하는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가 눈길을 끌었다. 장성군은 2023년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장성산 농특산물을 이용한 상무대 상생급식 메뉴 개발, 황룡시장 활성화 및 시설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 등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6월 무렵, 특화음식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그밖에 △그린 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 △황룡면 교동 월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산 목재‧목조건축 실연사업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도 발굴됐다. 장성군은 지난해 총 52건, 사업비 1719억 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