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린 ‘국보순회전’이 총 8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9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주목받은 전시로 기록됐다. 하루 평균 약 121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도내 교육기관부터 종합복지관 등 총 62개 기관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전시 기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과 해설 투어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에게 높은 문화적 만족도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읍 일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시 기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근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보순회전은 국가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전국 각지에 소개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의 발행액(개인충전액)이 당초 계획한 650억 원보다 20% 이상 증가한 7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도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초예산에 40억 원을 우선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2023년 하반기 대비 2024년 상반기 발행액이 9.3%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도내에서 제천시,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29억 8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부의 위기대응예산 3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9~12월에는 파격적으로 20% 캐시백을 제공해 수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은 지역 생산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를 위해 설치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23년에는 향수OK카드 결제액이 월평균 1억 2천만 원 정도였으나, 20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수인건설(대표 박상수) 직원 일동이 11일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인건설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전문건설업체다. 박상수 대표는 “우리 회사 직원들이 옥천에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 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로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수인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척수장애인협회(회장 심영하)는 옥천군 내 복지기관과 시설에 소 사골뼈, 샤인머스켓, 고구마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을 비롯한 영세 중증장애인들의 의료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을 통한 대전광역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이다. 이달 14일에는 옥천군 군북면 비야대정로 271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오블랙’을 오픈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많은 사람이 상호 협력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가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어촌 자원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혹독한 추위 속에 힘든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충주시에는 102개의 전기공사업체가 활동 중이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사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협회 서덕주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6명이 함께해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덕주 회장은“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업체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LED 조명 교체, 누전 점검, 배선 기구 교체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조길형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천군이 올 한 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성평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진천’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5대 목표를 기반으로 14개 부서에서 총 43개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였다.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의 핵심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신속한 성평등 문화 확산이다. 군은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홍보, 폭력예방 캠페인 등 여러 여성 친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질적, 양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2일 제3기 군민참여단 47명을 새롭게 발족했으며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의 노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군은 관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자녀돌봄을 위한 제도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가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해야 하는 훈련으로, 시는 지난 10월 31일 제천시청 및 청소년수련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제천시는 훈련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각종 사회기반시설 붕괴, 낙뢰로 인한 화재 발생 등 훈련 상황을 복합재난까지 확대하여, 극한의 상황을 훈련함으로써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 훈련에는 제천시를 비롯하여 군·경찰·소방·한국전력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대한적십자봉사회 등 민간단체 200여 명이 폭넓게 참여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재난상황 협업 기능별 대응 역할을 숙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훈련이 실효적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가 지난 10일 동해시 건강무릉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단양군수인 김문근 협의회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시멘트 공장 주변 환경 영향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도 함께 참여했다. 회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 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로 시작됐다. 이어 ‘시멘트 산업 폐기물 재활용 및 지역사회 상생 방안’ 등 3건의 연구 결과에 대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발표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영향 조사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부는 “과거 건강영향조사 이후,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영향 호소 등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공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조사 재추진을 결정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0월 금왕 응천 둔치주차장과 음성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연계해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과 체계를 강화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 올해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책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전 기획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내실 있게 준비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금왕 응천 둔치주차장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현장 및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간 통합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실전력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및 영상음향 실시간 송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한 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10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2024 음성온마을배움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마을교육활동가,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지연의 더 클래식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음성온마을배움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음성군, 음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마을 공동수업 △사람책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마을의 품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지난 몇 년간 음성군 교육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돼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음성군이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지난 9일(월)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에 (재)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오웅진 신부를 초청하여, 도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동네는 1976년 오웅진 신부가 최귀동 할아버지를 통해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라는 깨달음을 얻고 설립된 기관으로, 가난과 고통으로 소외된 이들과 보잘것없는 이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강연은 ‘참된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꽃동네를 설립하게 된 역사와 현대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행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웅진 신부는 강연을 통한 메시지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더하고자 이번 강연료 전액을 수령하지 않고 취약계층 노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일하는 밥퍼’ 사업장에 쓰이도록 의사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강연은 공직자들이 진정한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강연료 전액을 ‘일하는 밥퍼’에 쓰이도록 해주신 오웅진 신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환 지사가 10일 진천군 광혜원면과 이월면 대설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시설하우스와 축사를 방문해 대설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천군 지역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평균 40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으며, 습설로 인해 시설하우스, 축사, 인삼 및 과수 시설 등의 피해는 더욱 심각했다. 충북도는 지난 12월 9일 기준으로 피해 규모가 1,037 농가, 262.6ha(시설하우스 79.3ha, 농작물 21.2ha, 인삼 및 과수 시설 150.3ha, 축사 9.2ha, 기타 2.6ha 등)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지난달 29일에도 대설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음성군 삼성면을 방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해서는 우선 선포만 지연되고, 복구 계획 확정 이후에 재난지원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예비비 40억 원를 긴급 투입하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증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이자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로서 올해 평생학습 운영성과를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룰루랄라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포용적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또한 비문해자였던 학습자가 돌봄 선생님으로 성장한 과정 및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과정, 이를 통해 배움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생생한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은 올해 평생교육 운영의 주요 성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간 통합 소통창구 운영 △세대별, 분야별로 나뉘었던 축제를 통합한 교육 축제 ‘비행누리3행’(여행:독서, 동행:마을교육, 비행:평생교육)을 꼽으며, 배움의 장을 확장해 나가는 데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그동안 수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육청 및 대학 관계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충북 지역의 이주배경학생 증가와 학교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충북형 한국어학교 설립추진단에서 논의된 충북형 한국어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후속 조치로,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다문화교육을 위해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충북형 한국어학교 필요성과 모델에 대해서 교사, 교수 등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1부 '다문화교육을 위한 협력의 장'과 2부 '미래를 향한 다문화 교육의 비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충북교육청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총장 최영근) ▲극동대학교(총장 박승렬)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등 5개 대학교와 함께 충북 지역의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 지원과 이주배경가정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충북 다문화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교수, 교사, 학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장을 비롯해 개인과 법인 기부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부 1,300만 원, 박해수 시의원 1,000만 원, 탄용환경개발㈜에서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모금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충주 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 성금계좌(농협 313-01-14850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모금 목표액은 104억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