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 최초로 일반계고에 성인반을 편성한 익산 함열여자고등학교(교장 송해영) 입학식이 4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유정기 부교육감, 정성환 익산교육장, 강영석 익산부시장,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1학년 입학생 119명 가운데 18명은 나이가 지긋한 성인반 입학생들로 눈길을 끌었다. 성인반 최고령자는 83세이며, 평균연령은 69세다. 문해교육 졸업자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3명, 오래전 중학교 졸업자 4명 등 18명은 올해 1학년 2반에서 공부하게 된다. 함열여고 성인반은 그간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갈 곳이 없던 익산 문해교육 어르신들이 서거석 교육감에게 ‘우리도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성인반 입학생들은 3년 동안 △교복 지원 △무상 교육 △중식 제공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체육대회 등 모든 학사 일정 참여 등 일반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복지 혜택을 받는다. 학급 감축 위기에 처해있던 함열여고가 학급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이 세계인의 축제를 향한 도전경성(挑戰鏡成)의 결실인 ‘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소식에 열렬한 환영의 뜻과 함께 최종 유치까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국내 후보 지역로 선정되는 역사적인 여정과 순간에 장수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그간 밤낮없이 전국을 누비며 한계를 넘어선 전북의 잠재력을 알린 김관영 도지사와 정강선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인 여러분의 열정과 투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군수는 “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지향하는 지방도시 연대를 통해 올림픽을 유치하기로 대의원들을 설득한 만큼 장수군도 전북의 하나 된 여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2036 전주 하계 올림픽이 전남·광주, 충청권, 대구 등 연대도시들과 협력해 추진되는 만큼 영·호남 교통에 이점을 가진 장수군의 모든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수군은 올림픽 종목 중 승마를 담당하기에 최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4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창구 운영은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제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학생들의 김제 유입을 촉진하고,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없이도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인구정책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사업이다. 이날 운영에서는 ▲전입신고 접수, ▲전입지원 혜택 안내, ▲생활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 등 1:1 맞춤형 인구정책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원)와 전입장려금(20만원) 등 최대 140만 원의 지원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젊은 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김제시의 청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및 교육 인프라 발전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전입을 원하는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행정서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이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청원월례조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 축하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며,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올림픽 후보도시에 선정되기까지 전국을 누비며 전북 알리기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강선 도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군도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며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전하며 “진안군도 인프라 부족 등으로 61년만에 2026년 도민체전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안군은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에 최종 선정이 되기까지 진안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함께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굳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교복을 입은 채 스쿨버스를 타고 고등학교에 등교하게 된 것이 꿈만 같아요. 평생의 한을 다 푼 기분입니다." 4일 익산시 함열여자고등학교 만학도(시니어)반에 입학한 박정순씨(64)가 첫 등교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열여고에서는 늦깎이 여고생들을 환영하는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올해 신설된 만학도반 학생 16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는 학령기를 놓친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익산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다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도 학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익산행복학교는 23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 학력 인정 과정으로 지정돼 있어 초등과정 41명, 중학과정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입학한 함열여고 만학도반 16명 중 10명이 익산행복학교 졸업생이다.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을 평생 학습을 통해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등과정까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주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각종 의정 활동 내용을 담은 ‘전주시의회보’에 대한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회보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전주나 전주시의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의회 홈페이지 ‘전주시의회 의회보 구독 신청하기’ 코너를 통해 1인당 2부 이내에서 가능하다. 의회보는 1년에 두 차례 발행하고 있으며, 의회 연혁부터 의원·원구성 현황, 각 상임위원회·의원연구단체 활동 사항, 청사 안내, 회기 운영 계획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시의회보 무료 우편 발송을 통해 시민들이 의회에 더 관심을 갖고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 재정 안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6명(개인 4명, 법인 2개소)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성실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납세자 선발조건은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납기내 납부한 자 중 체납액이 없고 매년 납부실적이 법인은 2천만원, 개인은 5백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2020년 이후 김제시 성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와 전북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제외한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법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지방세 제증명 발급수수료 감면, 김제시티투어버스 무료 이용, 김제사랑상품권 지급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예금·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을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의 재정 자립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분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더 나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가 4일 ‘2024년도 김제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유현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지부장, 소순지 김제시금고 지점장, 김재훈 회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가 전달받은 기금은 7,694만원으로 양 기관 간 공동협약에 따라 지난해 1년간 김제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 보탬e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사용액의 0.1~1.0%를 적립한 것으로, 농협 김제시지부가 매년 시에 전달하고 있다. 김유현 지부장은 “김제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는 금용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농협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농협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종합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온 힘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결의’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교육청의 반부패 의지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를 대내·외 표명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전북교육 ‘청렴의 꽃 피우기’ △청렴 릴레이 ‘청렴공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부당 요구 및 지시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및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직원대표가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를 통해 청렴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청렴 나무’에 청렴의 꽃이 활짝 피는 퍼포먼스를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아 4일 전주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전주효천초는 61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의 대규모 학교로, 2024~2025학년도 교육과정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입학식에 앞서 잔디구장, 1층 시청각실, 3층 미래정보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교 교육과정 운영학교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와 간담회에도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 기초학력 향상, 생활지도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입학생들에게 “오늘은 여러분이 처음으로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배우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에게는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모든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4일부터 1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시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각 지역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정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4일 영원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 시장은 관련 부서 국·소장들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의 폭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 개최지 무주군도 열렬히 환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북이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는 역사적인 여정과 순간에 무주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세계 도시들과 겨뤄 마침내 올림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무주군이 가진 모든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이 무주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고 나아가 전북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연대의 힘이 무주를 통해 빛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 군수는 “무엇보다도 관련 종목의 인프라 확장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SOC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는 물론, 정부 부처, 정치권과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지난해 12월 무주군체육인들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월에는 8백여 명의 군민이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체육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평화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일정으로 평화2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에 나섰다. 이날 평화2동 방문은 우 시장이 올해 35개 동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 중 여섯 번째 일정이다. 평화2동은 도·농 복합동으로 현재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및 작지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남부권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은혜 평화2동장의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4일 유희태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과 광역도로 개설 등을 위한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 활성화, 지역 브랜드 제고 등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며,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군 가용자원을 총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10만 인구 조기 달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가 가시화(2월 말 기준 9만 9,675명)됨에 따라 이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완주愛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내실있고 의미있는 행사 개최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3월을 맞아 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사업별 추진 로드맵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완주군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 지원 비율이 2% 추가로 상향되는 혜택을 받게 돼 재난복구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험요인(재해발생빈도, 재해피해규모, 재해취약요인) ▲재난관리(예방분야, 대응분야, 복구분야) ▲시설관리(사업추진, 시설점검·정비) 등 3개 분야, 33개 진단 지표를 기반으로 지자체가 안전도 시스템에 입력한 실적을 중앙진단반 검증 등을 거쳐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진단 결과 완주군은 ▲재해위험 요인 0.47점 ▲재난관리 0.80점 ▲시설 정비 0.95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0.78점을 얻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상위 15%인 34개 지자체에 포함돼 전국 최고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A등급 달성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