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9일부터 개최한 세 개의 특별 전시 중,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와 특별전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틀리에》의 전시 기간을 당초 5월 29일 종료에서 6월 22일까지 약 3주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반영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성자 화백의 예술세계와 미술관의 발자취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는 이성자와 문신, 두 경남 출신 작가가 파리에서 펼친 예술적 여정을 ‘우주’라는 주제로 풀어낸 전시로, 회화와 조각의 조화로운 교류를 통해 예술의 본질을 탐색하는 흥미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특별전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틀리에》는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이성자의 창작 공간을 조명하며, 건축과 예술이 어우러진 조형적 유토피아의 현장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은하수 아틀리에’는 최근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주목할 만한 현대 건축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산불 재난 이후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의성군 주소지를 둔 산불 피해 이재민 중 50세 이상(1975년 이전 출생자)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접종이 이뤄지며, 기존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거나 백신 금기 대상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단촌, 점곡, 옥산, 신평, 안평보건지소 및 구계보건진료소에서 사전 안내에 따라 진행되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서도 상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안내받은 접종장소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과 28일 양일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운대학교 간호·보건대학(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운대학교 8호관에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치매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치매의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들은 향후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주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파트너 양성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5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피해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생애주기별·맞춤형 금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금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 대상 체험중심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 실시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을 통해 흡연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성인 및 고위험군에서는 직장인 대상 금연진료소(클리닉) 운영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금연 치료지원도 병행 중이다. 이밖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포함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운영하고 교육청, 금연지원센터, 금연운동협의회, 민간 전문기관 등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울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게릴라 퀴즈 이벤트를 열고 워크온 연계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5월 28일 실시한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상주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상습흡연 구역(버스터미널, 중앙시장, 학원가 등) 합동 지도·단속을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금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실종예방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농암면, 영순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산북면 등 6개 면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회감지기, 지문등록 등 실종예방 서비스 안내 ▲치매환자 배회행동특성 이해 및 대처법 교육 등이 진행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보다 실감 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상황극과 간단한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배회하는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를 실제로 마주했을 때 행정기관이나 경찰서 등에 신고하고 어떻게 대응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은 “이번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세계 습지의 날(2. 2.)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2025년 습지 주간(5. 19. ~ 5. 23.)’에 발맞추어,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국내에서 유일한 돌리네습지인 문경돌리네습지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문경돌리네습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습지의 다양한 생물과 생태환경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습지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생태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번 사진전을 찾아 문경돌리네습지의 계절별 아름다움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풍경을 감상했다. 특히 전시된 사진을 통해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접한 방문객들은 실제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며 다른 계절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습지의 소중함을 알릴 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함양군은 28일 오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W병원(병원장 우상현)과 농촌사랑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 주민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함양군민 대상 진료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편리한 진료 절차 제공 ▲사회공헌활동 및 캠페인, 홍보활동의 지원 및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발굴 및 지원 등의 내용 등이 포함됐다. 우상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민들께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군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W병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민은 병원에 연락만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진료 예약이 가능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와 예천군 보건소(소장 안남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노년층의 정신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현 지회장과 안남기 보건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태현 지회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정신적 고립감과 외로움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의 대표 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내용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2025년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양군이 주관하고, (재)예술경연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김옥련 발레단이 제작을 맡았다.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은 오스카 와일드 원작으로,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이야기다. 자연, 생명, 사랑 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김옥련발레단은 1995년 창단 이후 사랑, 화해, 치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춤극을 추구하며, 창작과 다른 장르의 융합을 통해 삶의 행복을 전달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4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6월 19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6월 20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8일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와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이 함께한 이 행사는 바쁜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를 돌아보는 특별한 하루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숲속 스트레칭 ▲동작 힐링 테라피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숲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이번 활동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보호자는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웃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돌봄은 보호자에게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처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8일 울산 SK에너지 기술관에서 울산 SK에너지와 2025년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절주모범사업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소와 사업장이 함께 협력하여 근로자의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절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절주 서포터즈 구성 △음주 없는 회식문화 조성 및 절주의 날 운영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보건소와 사업장이 연계·협력하여 절주모범사업장을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음주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정착시켜 산업현장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업장과 협력하여 예방 중심의 보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26일 거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명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지역 내 보건 사각지대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외국인근로자 대상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진단 후 사후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및 보건 교육을 지원(50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해,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 20일 개소하여 매주 일요일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안전교육, 생활법률교육, 글로벌 봉사단 활동, 국가별 공동체 지원 등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일요일~목요일(금·토·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신화더플렉스시티 지식산업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 ‘올옷’과 ‘마그’가 감성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익숙한 곡이 연주되자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자발적인 호응 속에 현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으로 힐링하고, 근로자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산업현장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시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을 순회하며 근로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