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재난급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30일 오전 사상구 ‘부산솔빛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과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의 현장 준수 여부를 점검해,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권숙향 기획국장,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 등 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적절한 휴식 부여, 그늘막・근로자 쉼터 마련, 얼음조끼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등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빈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공사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무더위에도 불구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감만2동 소재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철거 및 교체, 외벽 보수와 페인트칠, 방문과 현관문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의 안위를 걱정하며 정성 어린 손길로 봉사에 임한 신상진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29일 덕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북구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30여명과 함께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통학로 안전 확보, 교육복지 확대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구에서는 2026년 교육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작년 건의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북구는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학교, 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민 밥상을 넘어 세계 밥상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성모 농협전남본부 부본부장, 시군과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품질쌀 생산 농협RPC 브랜드마다 특색있는 테마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OK! 지금은 전남쌀 세계로!’ 주제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힘쓴 농가와 관계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대상 땅끝햇쌀(해남) ▲최우수상 아르미쌀(장흥) ▲우수상 달마지쌀(영암), 사계절이사는집(영광), 왕건이탐낸쌀(나주) ▲장려상 황토랑쌀(무안), 나누우리(순천), 프리미엄호평(강진), 우렁색시미(함평), 보배진미쌀(진도)이다. 해남 옥천농협 땅끝햇쌀은 국산 품종 새청무를 기반으로 찰지고 윤기 있는 밥맛이 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은 완전미 쌀을 사용,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 GA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지방자치제도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4주간 운영한 ‘2025년 대학생 인턴십’이 지난 7월 28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인턴십은 지방의회 실무 체험을 통한 의정활동 참여 유도와 자발적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재학생 총 5명이 참여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의회사무처 내 4개 담당관실을 순환하여 근무하며 회의자료 정리, 정책자료 조사, 홍보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도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장OO(목포대 원예과학과, 4학년) 인턴은 “의회가 마냥 멀게만 느껴졌는데,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임을 알게 됐다”며 “도정질문, 예산심사 등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의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주신 의회에 감사하고, 이 경험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시의회는 30일, 제39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여 하루 동안 원포인트 회기를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 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하고자 개최됐다. 아울러 2차 추가경정예산안 이후 집행된 성립전예산에 대해서도 함께 심사했다. 이날 각 위원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시비 매칭액 22억을 포함해, 성립전예산으로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폭염대비 취약계층 물품지원 ▲스마트 그늘막 설치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흰개미 긴급 방충사업 ▲산정근린공원 주변 우수관로 준설 ▲양을산 레포츠공원 외 도시공원 우수받이 정비 ▲목포시체육회 운영비 지원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금 등 8개 사업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조성오 의장은 “이번에 의결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의회 역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제3회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업유치위원회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 천안시의회 의원, 경제·투자 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기업인 등 1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의 ▲투자유치기본계획 ▲유치활동 주요시책 논의 및 지원대상 선정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기업유치진흥기금의 운영사항 등을 심의·처리한다. 이날 열린 기업유치위원회 회의에서는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해는 기업 유치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을 절감하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다양한 시도와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유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 · 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5 한국-캐나다 과학기술 컨퍼런스(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에 참석한다. CKC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 컨퍼런스로, 캐나다와 북미 지역의 과학기술자와 연구기관 관계자, 재외동포 과학기술인뿐만 아니라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 다양한 과학기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이처럼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차세대 학생들이 교류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CKC 참석은 김해시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과학기술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김해시 전략산업 관련 최신 기술 경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김해시 첨단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국제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실무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7월 26일 책둠벙도서관 내에서 ‘제1기 둠벙지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둠벙지기들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숙지하고, 도서관 개관 이후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이용자 응대, 책 읽어주기 실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이수했다. 교육은 책둠벙도서관 자문으로 위촉된 박형섭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도서관의 역사와 책의 기초지식, 도서관 해설 및 책 읽어주기 실습 등 인문적 관점에서 도서관의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소속 사서가 도서관 시설과 운영체계를 소개 했으며, 고성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주체로서 둠벙지기의 역할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둠벙지기’ 자원봉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9~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건강하고 청렴한 학교급식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한 급식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통급식’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반부패 청렴정책 교육 ▲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대응 ▲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의 이해 ▲ 소통과 리더십 ▲ ‘한 끼의 사명, 건강한 세대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관계자의 직무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위생관리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한 급식 문화가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성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7월 30일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에게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에게 질병 또는 장애가 있거나 조손가정, 한부모 등 돌봄 기능이 취약한 가정의 아동을 발굴하여, 기초생계, 교육, 정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1차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선정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차 지원사업에서는 공부방 환경개선, 가족여행 및 가족외식 등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미희 본부장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최근 해경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금전 사기 범죄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범죄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인근 해양경찰서 명의로 위조된 공문서를 활용하여 금전 사기 행각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실제 금전피해까지 이어진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한 중대한 범죄로 울산해양경찰서 명의로 의심스러운 거래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사실여부 확인과 함께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유사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관계망(SNS) 채널, 전광판 문구 표출 등을 통해 유사 사기피해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업체에게 선입금이나 수수료 지급을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지 않는다”며“유사사례 발생 시 즉시 관할 해양경찰서에 진위여부를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7월 30일 오전 11시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이‘고도(古都)’로 지정된 이후,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고도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주민협의회의 첫 공식 출범의 자리다. 1부 창립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정관심의, 임원선출 및 협의회의 운영 근거 등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장에는 김병옥, 부회장에는 서영창, 한윤현 회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2부 출범식 행사(오전 11시 30분부터)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도의원, 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고도 추진 경과보고, 협의회 출범 선언, 축사 및 기념사, 참석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도 정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은 “고도 육성의 핵심은 주민의 참여이며, 협의회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0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 학구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군(구) 조정안 그리고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추진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학구 조정은 ▲최근 개정된 '영덕군읍면의명칭과구역에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반영하고, ▲초등학교 통학구역의 행정명칭을 일괄 정비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일관성과 표기 정확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6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는 기존 자유학구제 운영교인 창수초, 지품초, 병곡초의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자 한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학구조정과 자유학구제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구조정안은 행정예고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는 경상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12월 중으로 최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7월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 공유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농촌관광시설 운영 개선 방향 논의▲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의무 조건 안내▲휴양마을 시설 안전 관리 및 시설 개선 등 건강한 휴양마을 운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및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의 협력 강화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기별 시설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발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공동체와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