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제5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순창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섬진강체육공원 등 9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유치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09개 유소년 야구팀 선수단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순창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에 체류하면서, 지역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발한 소비 활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순창읍의 주요 숙박시설은 물론, 대회장 인근 면 단위까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으로, 대회 기간 눈에 띄는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현충일 연휴와 맞물려 개최돼 경제적인 효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소규모 미등록 토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등록 토지의 지적 정리를 통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미등록 토지는 대부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지적도가 현황과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최신 측량 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토지 정보를 정비하고, 지적공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방치된 미등록 토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토지 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 활용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열린 관광지인 관촌 사선대에 카페와 치즈‧로컬푸드 판매장을 갖춘 임실엔치즈하우스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군은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가공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선대는 1985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2023년에는 문체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등 현재까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전주 신시가지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옥정호 관광지 내 2호점을 확장 운영했고, 이번에 사선대 관광지에 3호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임실치즈 및 임실군 공동체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형 판매장으로 만들어 임실치즈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n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 참여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전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7명이 참가한다. 첫 주자로 나선 우범기 시장은 ‘청탁은 수신차단, 청렴은 즐겨찾기’라는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이 공직자의 기본이자 본분임을 강조하고, 전주시 모든 공직자들에게 청렴 실천에 대한 신뢰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앞으로 지난해 전주시 공무원들이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청렴 명언 판넬을 든 인증사진을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내부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 간부공무원은 물론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부안군과 협의를 통해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수경)시설을 6월 조기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 놀이(수경)시설은 변산 워케이션 옆에서 오는 7월 4일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8월 17일 폐장일까지 정기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 첫째주부터 매주 금~일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3시, 오후 3시 30분~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 전 수질 검사 및 시설의 안전성을 위하여 점검을 마무리해 조기 개장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기 운영의 효과로는 변산해수욕장의 인기 시설인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기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타 해수욕장과 다른 차별화를 통한 변산해수욕장 홍보, 해수욕장 준비에 이루어진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이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변산해수욕장을 포함한 관광지를 활용해 부안군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여 2024년에 이은 전라북도 생활인구 1위를 유지하며 전북 관광지 중 으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린이 수경시설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과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청년 주도의 지역정착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된다. 단체당 연간 최대 4750만원(도비 50%, 군비 50%)이 지원되며 1차 년도 사업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차 년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8개 시·군 20개 청년단체가 서류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군에서는 문화예술공장 한량(대표 방준형)과 부안청년협동조합(대표 김민석) 2개 단체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을 기획·운영하는 청년단체 문화예술공장 한량은 청년과 마을이 협업하여 로컬 휴먼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 ‘촌며드는 날’을, 교육 컨설팅과 농축산물 유통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부안청년협동조합’은 청년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부안을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전북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3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인 테마형 투어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마실길 △서해 해면 위로 암반과 어우러진 채석강 △고즈넉한 숲길을 따라 걷는 내소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의 매력적인 풍경을 체험했다. 특히 봄철 대표 꽃인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에 맞춰 여행이 이뤄져, 장병들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오감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출발 전,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과 직접 만남을 갖고 “도내에서 근무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북 여행이 남은 복무기간의 활력소가 되고, 제대 후에도 전북을 다시 찾고 싶은 좋은 기억이 되기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광휘 금융결제원 금융정보본부장은 5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진안군 주천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녔다. 그는 진안군청을 찾아 공직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직생활 강의를 진행하기 앞서, 고향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광휘 본부장은 “진안은 늘 제 마음속에 있는 고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광휘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김 본부장님의 고향 사랑이 지역 곳곳에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이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해오던 ‘청원조회’의 명칭을 ‘직원 만남의 날’로 변경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군은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 조회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보다 친근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첫 ‘직원 만남의 날’은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춘성 군수는 대통령 선거업무와 산불 비상근무 등 주요 현안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이어진 강연에는 금융결제원 김광휘 금융정보본부장이 초청돼 ‘공직과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생활의 의미와 개인의 삶의 균형을 찾아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전춘성 군수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초청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안군이 군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상수도관 30km 구간 세척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약 2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세척 대상은 정수장 및 급수관 노후화가 심한 삼락 급수구역(안천·동향·용담면 일원)과 마이산배수지(북부마이산 일원) 일대로 관로 대비 사용량이 적은 30km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세척이 진행된다. 이번 세척 작업을 통해 상수도관 내부의 이물질 제거는 물론, 수질 개선과 관로 수명 연장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진행되며, 진안군은 현수막,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맑은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중요한 복지”라며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세척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상하수도과는 공무원들이 직접 관로 작업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에는 참 좋은 것이 많은데, 하나로 꿰어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번 ‘정읍보물 369’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지역의 진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브랜드로 만들어 정읍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읍이 더욱 자랑스러워질 것 같아요.” (시민 김모 씨, 시민 제안 공모 참여자) 정읍시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도약을 예고했다. 최근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발표된 정읍보물은 단순한 상징물 지정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결합된 결과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정읍의 맛(3미·味), 정읍의 특산품(6품·品), 정읍의 명소(9경·景)’로 구성된 ‘정읍보물 369’는 정읍다움을 가장 잘 표현하는 정수를 담아내며, 향후 정읍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이다. 뜨거운 시민 참여, ‘정읍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 이번 ‘정읍보물 3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엉겅퀴의 효능과 전통 자연식문화를 주제로 한 텃밭문화축제를 열고, 건강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을 마련했다. 시는 4일 고택문화체험관에서 엉겅퀴 텃밭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수향자연식생활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조화롭게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중심이 된 ‘엉겅퀴’는 예로부터 해열,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간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약초로 주목받으며 이번 축제에서 더욱 주인공으로 부각됐다. 행사장에서는 엉겅퀴를 주재료로 한 약선 요리 경연 대회, 엉겅퀴 떡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약선 요리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엉겅퀴 김치, 막걸리, 마들렌 등 다양한 창작 요리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엉겅퀴 양갱과 꽃차를 만든 거창군 박진강 씨 외 1인이 정읍시장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엉겅퀴의 약리적 가치뿐 아니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재난과 테러 등 복합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에 나서며, 민·관·군·경·소방이 머리를 맞대는 실전형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 4일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각종 사회 불안 요소와 재난에 대비한 지역 방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정읍시청이 아닌 군부대에서 진행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실질적인 변화 시도로 주목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재난과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신고망 운영성과도 보고됐다. 시는 23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기본신고망과 특별관리망, 고정·이동신고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우수 신고자 포상제와 실전 교육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각 기관의 실질적 대응 의지도 돋보였다. 제8098부대 3대대장은 드론 등을 활용한 신종 테러 위협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불편 해소와 현장 중심 행정에 앞장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창의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 4팀 2명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뽑았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청 각 부서, 시청 누리집, 시민 추천을 통해 총 17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실무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1차 사전심사에서는 팀장급 공무원 8인으로 구성된 실무심사단, 전 직원 온라인 투표,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1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이 우수사례로 확정됐다. 우수사례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시유지 내 송전탑·선하지 32필지에 대한 2억원 규모 토지손실 보상금 확보 ▲소성면 금동마을 화재 발생 2주 만에 폐기물 1359톤을 신속 처리한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사례는 시민 실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사례로는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전국 최초 보건지소에 시니어 의사 채용 ▲AI(조류인플루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11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살고 싶은 고창 만들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자원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현장 체험과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창에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참가자들은 고창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풍천장어 주먹밥, 복분자 드레싱 샐러드, 고창한우 미니버거, 청보리 스무디 등 다양한 음식 개발 체험에 참여한다. 심리상담사로 또래 상담사 활동을 통한 친구 관계 개선, 드론 조작과 비행 기술 실습, 스마트팜과 AI 로봇공학 미션 수행, 크리에이터로 고창 유네스코 7개 보물 문화 관련 스토리텔링 및 가이드북 제작 등 다채로운 직업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드론 체험은 호남 드론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스마트팜 체험은 지역사회 청년 창업농과 긴밀히 협력해 실생활과 밀접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와 유관기관에 공문을 통해 접수되며, 학교 밖 청소년은 개별 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