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3월 첫 현안 점검 회의를 통해 지난달 주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신속 처리와 겨울철 산불을 비롯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실 전 부서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업무 보고회가 열렸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주민과의 대화 일정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 건의 사항 총 344건의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윤 시장은 “현장 검토를 최우선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대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소기업특별지역 2년 연장 지정 성과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처 점검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모바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30만 원, 350개소) 등 민생경제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최근 동강면 지역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오는 3월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개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다도예절교실 ▲꿈꾸는 발레교실(유치부 6세, 유치부 7세, 초등부) ▲성악교실 ▲한국무용교실 ▲요가교실 ▲라인댄스 ▲군민연극교실 등 총 7개 과정이다. 특히, 다도예절교실은 전통문화를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꿈꾸는 발레교실은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말 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장흥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장흥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5년 자금 운용 계획 등 2건의 보고 사항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조직 및 정원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회계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공인관리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선임직 임원(비상임 이사·감사) 선임안 ▲기부금 기본재단편입예외 및 사용안 ▲2022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결산잉여금과 군 보조금, 기부금 등을 반영해 본예산 57억 4,300만 원 대비 10억 3,108만 4,000원이 증액된 67억 7,408만 4,000원이 확정됐다. 조상래 이사장은 “재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협력해 갈 것이다. 지역사회의 공감 받는 교육 사업이 활발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3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는 주민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공무원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배부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은 신청을 받는 즉시 대상자 확인 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일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 2. 6. 18:0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구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체류자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직 계존·비속 등이 신분증(세대주, 대리인)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은 구례군 내 구례사랑상품권 정책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가급적 6월 30일까지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겠다는 방침이다. &nb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 주관한 행사로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서상희 나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을 비롯해 배드민턴 동호인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이 배드민턴을 매개로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로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이 펼쳐졌고 관중들은 선수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4045세 남자복식 A/B/S통합 종목에서 드림클럽 정진원 선수와 해피클럽 임석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영산강클럽 김권천 선수와 배꽃클럽 이상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9개 종목에서 40명의 우승자와 38명의 준우승자가 탄생하며 많은 이들에게 성취감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 선수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월 4일 TUV SUD Korea, ㈜흥해, 써팩㈜와 함께 신안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효율적인 단지 운영과 신안군의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민·관 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신안군의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신안군 송공리 일원에 10,000㎡(약 3,000평) 규모로 조성하며 이는 전국 최초로 안전, 유지보수기술, 해양선박운용 등을 교육하는 종합 교육센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주한독일대사관 외른 바이써트 부대사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펠릭스 칼코스키 부사장이 참석하여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유능한 전문가들에게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해 조규홍 장관이 그동안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대학통합’까지 이끌어 냈다”라면서 “이는 의대설립을 절실히 바라는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의 결과로 반드시 전라남도에 국립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의료계가 대타협을 통해 의료 현안을 해결하면서, 정부가 정부합동 담화문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 장관은 “목포대-순천대 양 대학의 통합도 이뤄져야 하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도 되어야 한다”며 의대설립 추진 의지가 변함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논의할 경우, 전남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1일 영암군청년회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3·1 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영암공원 3·1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보훈단체 회원과 유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3·1절 재현에 나섰다. 신대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장 등 보훈단체 회원들은, 만세삼창을 잇달아 외치며 기념식의 분위기를 높였다. 기념식에 이어 기념행사 참석자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태극기를 흔드는 가두행진으로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가두행진 중 영암군청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대한독립만세 붓글씨 퍼포먼스, 만세삼창은 이날 기념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행사 참여자들은 영암읍 기념행사에 이어 군서면 회사정으로 옮겨 4·10 구림만세운동 현장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3·1운동은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을 놓은 역사적 의거였다. 3·1 독립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일상에서 기리는 보훈정책으로 영암군민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새마을회가 5일 삼호읍 대불초등학교에서 ‘사랑의 삼각김밥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 학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 등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암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새마을회원들은 영암쌀을 재료로 함께 만들어낸 삼각김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성장기 끼니를 거르지 말 것을 당부하고, 품질 좋은 지역 쌀도 알렸다. 행사 장소 옆에서는 영암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영암경찰서가 함께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열렸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생들이 건강한 식사 습관을 기르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나서도록 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 증진, 도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 △'광양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을 포함하여 11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10일과 11일 이틀간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정회기 의원, 안영헌 의원, 송재천 의원이 질의에 나서며, 11일에는 서영배(중동) 의원, 백성호 의원, 박철수 의원이 광양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공립 나주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이어린이집은 나주자이리버파크아파트 단지 내 총 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387㎡(약 117평) 규모 보육 시설로 0세부터 2세까지 총 15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집 원장과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 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지난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이날 문을 열었다. 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4곳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개원식엔 윤병태 시장과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로 세심한 시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구례군지부는 지난 27일 구례노인회관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대의원,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좋은 식단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회원 자녀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 식단 실천하기,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 등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에 결의를 다졌다.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발표에서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구례 산수유 축제 등 지역축제를 찾아 올 수 있도록 위생 환경 개선과 친절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제12대 지부장 선거에서는 제11대 한형석 지부장의 뒤를 이어 오치열 지부장이 당선돼 앞으로 4년간 구례군지부를 이끌게 됐다. 새로 취임한 오치열 지부장은 “외식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발전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이 2025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선발된 38명의 참여자는 3월 4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4개월간 수달생태공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관광자원 활용, 환경 정비,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근로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한, 공공시설 정비와 마을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강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8일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박경현·왕재일 선생의 동상을 정비하는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구례군자원봉사센터 및 “산애삶애”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오랜 시간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동상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보다 쾌적한 기념 공간을 조성했다. 청소 작업은 동상과 기념비가 훼손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이루어졌다. 박경현 선생과 왕재일 선생은 구례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박경현 선생은 구례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3월 24일 구례읍 장터에 모인 군중들 앞에서 일제의 통치를 비판하는 연설을 한 후 태극기를 휘두르며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왕재일 선생은 고등학생 시절 비밀결사 조직 성진회를 조직해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은 이러한 역사적 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후세대에게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정비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우리 역사를 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임농 하철경 화백, 우계 박충호 화백’의 기증 작품 전시회를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초순부터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1년 임농 하철경 화백의 기증 작품 153점, 2022년 우계 박충호 화백의 기증 작품 50점에 대한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도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두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은 한국 남종화의 대가이자 한국 수묵화의 거장으로 불리며,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창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남종산수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화백으로서 큰 존경을 받고 있다. 우계 박충호 화백의 작품은 우리나라 곳곳을 직접 다니며 구사한 실경 산수화에서 전해오는 맑은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그려내며 그 안에서 발견한 순수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미술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군민들이 우리 군의 문화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