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행정과 영양교사 간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8일 오후 차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관내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이 이뤄지는 시설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으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10월 간담회에 이어 공공급식센터 운영에 관한 행정, 영양교사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새롭게 구축된 급식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급식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철저한 검수·검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급식센터 출범 이후 다양한 농·축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면서 적정한 단가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좋으며 공공급식센터에서 친환경 쌀을 직접 공급해 지난해 대비 쌀의 품질이 개선됐다”고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가족센터는 18일 괴산군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한석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 사랑의 성금 전달 영상물 상영 및 전달식, 그리고 괴산군가족센터의 2024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초·중·고 신학기 용품 지원과 청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석수 센터장은 “오늘 가족센터 사업 실적 및 성과 공유를 통해 다시 한번 추진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에 맞는 대상자 중심의 가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과보고회가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괴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증평군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고충)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민원환경의 조성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권기현 교통도로민원과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악성민원 실태 및 대응방안, 특별민원 응대자세, 집단민원 및 고충민원 해결사례 등을 통한 민원응대 대응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무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8일 군청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로, 이달 1일부터 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김영균 음성농협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조병옥 군수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때”이라며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음성군 사랑의 계좌, 방송사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주시가 수준 높은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청주시민대학이 첫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8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청주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지영 씨 등 5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평생학습 참여 수강생,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으로 2023년 9월 문을 연 청주시민대학은 대학 교수, 변호사, 한의사, 연구원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연간 30강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학위는 필수과정인 ‘청주학’과 ‘시민학’을 포함해 청주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을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비공인 명예 학사 학위다. 이날 청주시민대학을 문을 연 지 약 1년 만에 학위 수여 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배출했다. 명예학사 5명 중 가장 많은 학습을 이수한 이지영 씨는 음악, 인문학 등 7강좌에서 153시간을 수료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학습에 대한 열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교운동부활성화를 위해 학생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도내 256명의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 유형 변경을 전격 결정했다. 충북교육청에서 조사한 전국 학교운동부지도자 보수 유형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11개 시・도 교육청은 1유형, 충북은 2유형을 적용하고, 전북외 4개 시・도 교육청은 1유형과 유사한 기타유형을 채택하고 있었다. 이날(18일) 결정된 운동부지도자의 임금체계는 2유형에서 1유형으로 변경되어 기본급이 약 20만원씩 인상이 되며, 그에 따라 기본급에 적용되는 일부 소요경비도 인상되며, 이번 처우개선 사항은 2025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항상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자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였다.”며, “충북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학생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훌륭한 지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방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6일, 초・중학교에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12월 현재 기준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62.7%로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공약사업 이행현황 보고 및 이행 결과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에 대해 논의 및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경제, 농업, 관광, 스포츠, 교육·문화, 안전·복지 분야 등 총 6개 분야 46개 사업으로, 평가 결과 2024년 4분기 기준 완료된 사업은 19건, 공약 이행률 62.7%를 기록하며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24년 3월에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 실천 계획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양동훈)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소화기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 행사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양동훈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이명제 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는‘지역과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상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영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초기진압에 꼭 필요한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23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관내 홀몸 노인,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화재 및 피난 취약계층을 위해 보급할 계획이며, 일부는 영동소방서 특수시책인 이웃을 위해 화재진압에 사용된 소화기 보상에 쓰일 예정이다. 양동훈 본부장은 “재난은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제 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7일 오후 5시 30분, 증평읍 송산리 그린시티타워에서 ‘2024년 송년 희망 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증평군민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송년 희망 트리에 동화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빛으로 담았다. 송년 희망 트리의 밝은 빛으로 증평군민 모두의 행복과 건강한 연말연시를 기념했고, 지역 주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소원지 쓰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송년 희망 트리를 통해 증평 전역을 환하게 밝히고, 군민 모두가 탄핵 정국 속에도 따뜻한 겨울밤을 지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년 희망 트리는 내년도 1월 31일까지 점등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괴산문화원은 18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괴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총 18개 강좌로 시작해 하반기 국악강좌(숟가락난타, 대금, 해금)를 새롭게 개설하면서 총 21개 강좌를 운영했다. 약 320명의 수강생이 10개월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실력을 키웠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예,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의 합동 전시회가 열려 작품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시낭송, 라인댄스, 통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성악 등 공연 발표회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 뜻깊다”며,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나은 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증평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02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6대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군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91일간 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안 69건, 예산·결산안 12건, 동의·승인안 10건, 기타 29건 등 총 1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의원발의로 추진된 조례안 23건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이창규 의원) △의회와 집행부의 상생 협력 방안 제언(이금선 의원)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제안(최명호 의원)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대책(홍종숙 의원)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 철회 촉구(연제광 의원) △지방소멸 시간이 없다(이동령 의원) △윤모아파트, 미래를 여는 새로운 공간으로(이창규 의원) 등 7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심도 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은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 공모 당선업체의 설계 개념, 설계의 주안점 설명,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사업은 2011년 개관한 옥천군민도서관의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재정비해 열린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설계는 지역주민 러닝커뮤니티 공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실 연계 조성, 채광 및 개방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서가 및 열람 공간 계획, 젊은 층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웹툰자료실, 미디어 관람존 등의 복합문화 공간 등에 주안점을 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도서관 개방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서가 배치와 야외학습장 활용, 층별 공간 사용자와 수요에 적합한 테마형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사업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6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 재정비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4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률이 92%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대상자를 6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집중 접종대상자는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 부터 63세 중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3,033명)이다. 접종률 92%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예방접종 홍보와 캠페인 전개,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결과로, 특히 대상포진 발생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된 것을 의미한다. 특히 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지난 몇 년간 조례를 개정하고, 군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의 노력이 높은 접종률 증가로 이어졌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신경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군집 수포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이 대상포진에 걸리면 폐렴, 간염, 뇌수막염, 대상포진 후 신경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은 6,01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옥천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11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5,259억 원, 특별회계는 759억 원 규모다. 옥천군은 내년도 당초예산 신규사업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41억 원(총사업비 410억 원),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 원(329억 원),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2억 원(21.9억 원), 부소담악 생태광장 조성사업 2억 원(30억 원),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사업 2억 원(20억 원), 계속사업으로 평생교육원 건립 35억 원, 옥천 차집관로 개량사업 171억 원, 재위험지구정비사업 74억 원,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 46억 원, 호우피해 복구사업 105억 원을 확보했다. 최근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액된 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민과 지역을 위해 군과 의회가 뜻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주여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주여건, 관광, 산업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 우수 3건이 선정됐으며, 괴산군의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정주여건 개선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한 프로젝트다. 군은 사업 초기부터 기존 폐숙박시설과 폐창고 등 지역의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청년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력했다. 경관 저해요소였던 폐숙박시설은 청년 창업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로, 폐창고는 지역민과 청년이 교류할 수 있는 ‘몽도래카페’로 리모델링되며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괴산군은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서면평가 가점 부여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