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동해안 청정 해역의 생태적 가치를 적극 활용해 해삼 양식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동해안 해삼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창1리, 구평1리, 석병2리, 양포리 해역 등 4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년간 단계적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부가가치 품종인 동해안 돌기해삼을 중심으로 친환경 대량 양식 기반을 마련하고, 어촌계 주도의 자율적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 정주 여건 개선까지 아우르겠다는 구상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어촌계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수산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전복·해삼 종자 방류, 마을어장 갯바위 정비, 해적생물 구제, 바다숲 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유채꽃으로 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호미곶 일원 경관 농업단지가 유색보리로 계절의 색을 바꿨다. 포항시는 호미곶면 일원 50ha(15만 평) 규모에 청보리, 흑보리, 자색보리 등 유색 보리를 심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유채꽃의 인기를 이어받아, 방문객들에게 또 한 번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경관 농업은 호미곶을 사계절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동시에 농촌의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9월 중순까지는 새천년광장 주변에 형형색색의 촛불맨드라미를 활용한 ‘상생의 경관정원’을 조성해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며 포항의 여름을 수놓을 예정이다. 경관 농업의 가능성은 농업과 AI를 접목한 지역 특화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에 선정된 포항시는 유색보리를 활용한 지역 특화 수제 맥주와 AI 기반 로봇 개발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에는 ‘포항맥주’ 출시와 함께 로봇 맥주 부스를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2025년 제1차 영천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처음 설치됐으며, 영천경찰서, 대구고용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 경북하나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별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착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이정우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관·단체간 상호협력 확대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 화북면 일원에서 열린 ‘작약꽃 나들이 행사’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북면 일대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온 작약밭이 꽃을 피우면서, 그 아름다운 풍경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밭을 개방하면서 시작됐다. 작약 재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개화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체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보현산 약초식물원 일원에는 작약을 활용한 제품 홍보 및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작약 비누, 화장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고, 일부 현장 판매도 이뤄지면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인근 식당과 상점 등 지역 상권도 방문객 유입에 힘입어 활기를 띠었다는 평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약밭을 정성껏 가꿔온 농민들의 노력이 방문객들과 만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영천 농촌의 일상과 자원을 기반으로 여러 계층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을 지속적으로 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경주시보건소에서 관내 정신건강증진시설(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등록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정신질환자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및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의 주요 증상 정보 △혈압‧혈당 관리법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실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흔하지만 방치하면 위험한 질환이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중증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신건강 상담이나 중증정신질환자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경북웹툰캠퍼스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웹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험활동은 지난 24일 주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웹툰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디어 구상, 시나리오 작성, 드로잉 등 기초 창작 과정을 체험하고 태블릿을 활용해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하며 웹툰 창작의 흥미를 느꼈다. 특히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그림 관련 전공이 필요하지 않다는 설명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웹툰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학 관련 문의는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8일 경주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 예방 문화 확산 및 금연 실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1,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연 예방 홍보물 배부, 금연 실천 약속 다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흡연 예방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건강도시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와 시청 민원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19일간 참가자를 모집해 20가족을 선정했으며, 화랑마을에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작품은 다음달 2∼9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0∼17일 시청 민원실에서 전시된다. 전시가 끝난 후 사진은 해당 가족에게 기념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존중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다자녀 양육의 가치와 행복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6월 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임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총 7개 분야 79개 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이를 활용한 유통·가공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행 1년 전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종자·묘목대, 관수시설, 작업로 등을 조성하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숲가꾸기 및 생산기반시설을 포함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생산기반 조성 사업’이 있다. 이와 함께, △포장재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 화물차량과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적합성 확인 및 품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 지원’도 포함된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번 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제21대 대통령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4월 16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 개소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ㆍ개표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 지난 5월 23일, 청년창업가와 함께한 “작약꽃 투어”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금성면과 의성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SNS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5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SNS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들로 구성돼 향후 의성군 청년정책과 관광자원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투어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 내 작약꽃 단지 관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 5명의 사업장과 연계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춘어람”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직조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년창업가들과 교류하고,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이 추진중인 “청년공동브랜드”사업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의성군의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공동브랜드”를 외부에 알리는 첫 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산불 재난 이후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의성군 주소지를 둔 산불 피해 이재민 중 50세 이상(1975년 이전 출생자) 주민을 대상으로 1회 접종이 이뤄지며, 기존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거나 백신 금기 대상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단촌, 점곡, 옥산, 신평, 안평보건지소 및 구계보건진료소에서 사전 안내에 따라 진행되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서도 상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안내받은 접종장소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유치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리적 치유와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집단상담 △가족 참여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각 유치원의 수요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의 경우, 인근 유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산불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는 단순히 재산적 피해를 넘어, 유아와 보호자들에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는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138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는 도내에서 재학생 1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 875명 등 총 18,307명이 응시하며, 지난해보다 총 1,057명(재학생 1,004명, 졸업생・검정고시 53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하는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7월 1일(화)부터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과 수능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