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6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전날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경찰, 학생 등을 위해 5인 이상이 금연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해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금연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건강 향상 및 금연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회 문점숙 부의장, 김경미 의원, 제28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3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120여 명(입학생 35명, 재학생 85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회교육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입학을 계기로 배움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대학과 함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평생대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신뢰와 열정 속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평생대학은 1995년 3월 첫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월 13일부터 신청일까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진도군에 체류하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총액은 약 57억 원이며, 식당, 주유소, 마트를 비롯해 관내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 1,600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진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직자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 신청을 받고 즉시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10시부터 18시) 진행한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세대원은 본인의 생활안정지원금만 받을 수 있다. 3월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를 포함해 대리인도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은 위임장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진도군이 직접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복·김, 대파·쌀 등 농수산물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6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합니다.’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52년)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2년 18만 2,338명에서 2035년 9만 7,558명으로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전국 최초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 1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지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축제로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밀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누리호 1단 엔진 클러스터링 등 연구개발품 전시, KAIST 우주로봇 기술 시연, 우주인 카니발, 우주식량 시식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대형 우주터미널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축제의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우주여행 사생대회 등이 진행되며, 우주항공 관련 전시로 인공위성, 나로호 인양엔진 등 87종이 소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관측 등 30여 종의 과학 체험이 마련되며, ‘바가앤본드’의 코믹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인 공연도 펼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나선다.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6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5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지난달까지 나산·해보·월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 수준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월야보건지소는 상반기에 ▲굿모닝 필라테스 교실 ▲혈관건강 베리굿 만성질환 예방교실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삼삼한 건강밥상 교실 ▲시니어건강노리터교실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참여 대상자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완료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남진도서관에서 매주 1회 필요한 도서의 요약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는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신간·우수도서 6권과 글로벌트렌드 1권에 대해 책의 내용을 요약해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아침독서 서비스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정남진도서관 홈페이지(jhj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3월 11일부터 1년간 출판사에서 추천하는 우수도서에 대한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독서 기회 제공과 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남진도서관이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알림톡 서비스 자세한 사항은 정남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과 전라남도가 제작 지원한 신규예능‘우리마을 똥강아지’(제작 김태호PD)는 도시 청년이 시골마을 손주로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장흥을 포함한 전남 5개 시군을 배경으로, 어르신 일손 돕기와 제철 밥상 먹방 등을 통해 전남의 특색있는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한다. 장흥군편 출연진으로는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허남준, 데이식스(DAY6) 보컬 영케이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한다. 장흥군편은 3월 7일 저녁 6시 유튜브‘TEO 테오’에서 선공개되며, 3월 8일 토요일 저녁 8시 ENA 채널에 방영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이 장흥의 관광지와 남도 미식의 매력을 한껏 즐기길 기대한다”며 “장흥군 미식·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6일 오전 6시 40분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여천NCC㈜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정기명 시장, 조병만 여천NCC㈜ 총괄공장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사업장 임직원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근로자를 향해 ‘작업은 안전하게, 퇴근은 활기차게’ 안전 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작업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석유화학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과 제도개선을 논의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송미령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남평읍을 비롯한 4개 면 지역의 내달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농촌협약 및 농촌특화지구조성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나주 석해·우습지구 배수개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1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저지대 농경지인 반남면 대안리, 우습지구 동강면 인동리 일원이 매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용배수로 노후화와 단면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에 따른 방역 성과도 언급했다. 윤 시장은 “2014년 이후 매년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나 위험도 분석을 통한 강력한 사육 제한을 시행한 결과 2023년 4월 7일 이후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사육제한 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감소로 지자체 재정부담이 가중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주민 주도로 주민, 업계, 지자체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관광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지역이 자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을 말한다. 공모 선정으로 올해 국비 1억, 5년간 최대 5억 원 규모의 국비와 지역 관광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완도군에서는 청산농협이 사업자로 나선다. 청산농협은 완도군관광협의회, 관광 사업자,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구성하고 ▲완도의 다양한 치유 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계절별 축제 프로그램 기획 ▲지역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섬 관광 오픈 스쿨 운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민 주도 관광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주민 주도의 관광 사업이 활성화되고 완도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올해가 완도 방문의 해인 만큼 1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장 야외 부스에서 진행된 강진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강진완도축협과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가 주관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강진완도축협 이동판매차량에서는 구이용 한우를 20%, 불고기용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등심구이용 한우를 50% 할인하는 깜짝 세일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우숯불구이 부스를 운영, 방문객들이 상차림 비용만 지불하면 직접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 소속 11개 읍면 60여명의 한우 사육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숯불 공급을 담당하며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기간 중 3일 동안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강진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우고기를 구매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5만 원, 10만 원 상당의 한우 세트상품 60개(총 450만원 상당)를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절반 가격으로 한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축제장 내 운영된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전년 대비 눈에 띄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2024년 4,884만3,000원이었던 매출이 2025년 9,683만6,000원으로 무려 98% 증가, 강진군 농특산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강진 청자축제 방문객은 총 17만4,000명으로 갑작스런 추위와 호우 등으로 전년 대비 15% 줄었으나 농수특산물은 강진군이 추진한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이 관광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값여행을 통해 강진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직거래장터 방문객과 매출도 함께 상승했다. 특히,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으로 추진중인 쌀귀리 사업단과 연계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행사가 고객 유치에 효과적인 역할을 했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강진 지역 특산물 샘플이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구매할수록 혜택이 많아지는 행사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진 특산물을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에 창업·정착한 청년들에게 대폭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강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에 정착한 도시 청년 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9개소가 선정됐다. 강진군은 ABBF(배럭, 대표 김휘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일명 ‘넥스트로컬’을 수료한 창업 2년 이상~7년 미만의 농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재료 및 기계·장비 구입, 시설 리모델링, 제품 브랜딩 및 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강진군은 지난 2월 1차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ABBF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에 기여한 송재호(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절(2018년 3월~2020년 1월) ‘한전공대 범정부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에너지공대 설립 추진 일정 구체화, 부지 확정, 예산 확보 방안 마련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실질적 한국에너지공대 설립과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한 한전공대 설립 비전 선포 및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가 본격 출범하도록 지원했다. 지원위원회는 대정부·대국민 홍보,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한 광주-전남-전북지역 상생협력, 대학 간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송재호 위원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성장할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에너지공대가 글로벌 톱10 공과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재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