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2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재구미 의성향우회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구미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6년 만에 개최하는 구미시 직거래 행사는 3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한돈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70여가지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행사를 병행하여 직거래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구미시 직거래장터’를 주관했으며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하여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년만에 재구미 의성향우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구미시 소비자들에게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생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16회 영남알프스 전국MTB챌린지’가 3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했다. 가지산과 신불산 등 1천m 급 산봉우리로 이어진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6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을 시작으로 간월재, 배내재 등을 거쳐 총 32㎞에 달하는 산악자전거 랠리를 펼쳤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 삼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우수사례 나눔 학부모·학생 연수’를 개최했다. 작은 학교는 울주군에 소재하는 학교 중 학생수가 100명 이하이거나 학급이 6학급 이하인 학교다. 울주군에는 두동초와 척과초 등 작은 학교 10곳이 있다. 울주군은 강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울주군 내 작은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울주 작은 학교 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 작은 학교 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작은 학교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 운영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작은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삼동초 작은 학교 성장 실천 사례 나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한마당, 지역사회와 연계한 삼동 도예마을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삼동 소이빈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룡포 동백이집 커뮤니티 가든에서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을 위한 구룡포-구룡 For You’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구룡 For You’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동백이 집 옆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드라마 속 공간을 재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자오락대회와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재생아트 체험,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 배우들이 전해주는 구룡 전설이야기와 같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구룡포 아라 광장 일대에서는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이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11월 16, 17일 휴장) 매주 주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개최돼 구룡포의 싱싱한 해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공방 강연 및 꿈틀꿈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빛나는 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꿈과 미래, 환경을 테마로 마련됐다. 오전에 개최된 꿈공방 강연은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세 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현우 마술사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도전과 성공에 관한 용기를 북돋았다. 오후 꿈틀꿈틀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후환경 체험부스, 4차산업 체험존, 3컷 포토존,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체험부스 27개와 청소년 동아리 축하 무대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하며 마술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의 마지막 6회차 행사 국악콘서트 ‘은행잎 국악으로 물들다’가 임고서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김계희 밴드가 우리 전통악기 생황과 함께 드럼,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서양악기를 접목시킨 연주를 소리꾼 양수진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6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영천의 대표적 명소인 임고서원 은행나무 앞에서 열려, 시민들은 공연 시작에 앞서 진행된 영천 풍경 사진전과 선캡 모자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에 총 6회로 치뤄진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천시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영천시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년 대한민국 동화축제’가 지난 2일 포은오천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최, 경북일보(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약1,000여 명의 어린이, 가족 체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참가자들을 동화 속 세상으로 이끌었다.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 쇼, 로보카 폴리, 꿈의 오케스트라 등 공연 콘텐츠 ▲마술, 원데이클래스(오늘 하루, 그림책), 버블 등 체험 콘텐츠 ▲캐릭터 코스프레,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가득했던 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아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많이 개최해, 포항시가 양육 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 어린이 해상안전체험 행사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포항시 소재 9개 어린이집 13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선박 승선 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선박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하는 방법,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어린이집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어린이들의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상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개최되면서 쪽파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가 양대 테마로 열리는 가운데, 1일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에서 생산한 쪽파 종구는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이러한 예천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쪽파 생산량 확대와 브랜드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예천쪽파페스타’를 기획했다. 첫날 열린 ‘예천쪽파김치경연대회’에는 읍면에서 2인 1팀으로 총 12팀이 참가해 예천쪽파를 활용한 자신들만의 쪽파김치로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유명 요리프로그램을 재현한 듯한 행사장 구성과 스케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관람객을 상대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 위원 3명과 우리음식연구회 위원 2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맛과 외양, 식감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은풍면 참가팀(김남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일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펼쳐진 ‘오색가래떡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로 대표되는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쌀로 군민화합과 장수를 기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색가래떡은 ‘화합‧발전‧건승‧장수‧부흥’의 5가지 복을 상징하는 ‘오색’과 군민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뽑은 오색가래떡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예천의 모습을 형상화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자리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방문객은 “품질 좋고 신선한 예천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왔는데, 색다른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예천쌀로 만든 떡도 맛보면서 더 특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 만들어낸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색가래떡 행사가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결속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일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린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전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며 김무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군의장,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열렸다.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들은 발표회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학습의 즐거움을 군민들과 함께 나눴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주민자치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아리들이 공연을 통해 각자의 열정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회는 풍양면 풍양밴드의 가을 멜로디를 시작으로 용문면 노래교실, 개포면 고우고우 장구, 감천면 단샘 체조반, 유천면 국사봉농악단, 호명읍 마카마카 알로하댄스, 은풍면 노래교실, 예천읍 경북문화예술단의 색소폰 공연, 용문면 회룡포합창단 순으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특별공연으로 김이난 기타리스트의 무대가 이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박을 기원하며 수능시험이 치러질 왜관읍 순심여고 및 순심고 주변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하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11월 14일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최대한 가까운 10월 31일에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오답을 상징하는, 고철로 제작한 대형 “오답 품은 수능공”을 힘껏 민 뒤 집게 차량이 수거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 진행 후 구상문학관을 시작으로 순심여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로얄사거리를 지나 순심고까지 쓰담걷기가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쓰담걷기로 수능시험장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수험생들 모두 깨끗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길 바라며 오답 품은 수능공을 집게 차량이 수거해 갔듯이 칠곡군에서 수능시험을 치는 학생들 모두 오답은 버리고 정답만 취하여 좋은 성적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행사로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했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음악을 통해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국악실내악,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주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군수는 “본국을 떠나 칠곡군의 산업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외국인 근로자 분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힘든 타향살이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1월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위해 도내 군부 최초로 외국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천다도회는 지난 2일 영천문화원 앞 조양각에서 ‘제8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영천의 3선현인 포은 정몽주 선생, 최무선 장군, 노계 박인로 선생께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헌향(獻香), 헌등(獻燈), 헌화(獻花), 헌다(獻茶) 순으로 진행됐고, 그 후 신말자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영천다도회에서 준비한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과 저출생 극복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천다도회는 영천시의 각종 축제, 행사에서 차 봉사를 해오며 차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영천시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도회원들이 다도예절을 직접 시연하고 시민들이 이를 체험하며 8가지 다양한 차(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 말차, 생꽃연차)를 맛보고 향을 즐기는 시음 행사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신말자 회장은 “향기로운 차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구미라면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구미 대표 맛집부터 전국의 이색 라면, 아시아의 다양한 누들까지 더해지며 구미를 라면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축제 공간을 확대해 구미역전로뿐 아니라 문화로, 금리단길, 금오산 일대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미역사에 마련된 ‘대한민국 라면 봉지 콜렉션’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라면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최고의 라면 전문가를 뽑는 ‘라믈리에 선발대회’, 취향에 맞는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볼 수 있는 ‘라면공작소’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 차량 혼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