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적 행정 협력 강화,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LX 임실순창지사에서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지적측량 수행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임실군 지적 업무 담당자와 LX 임실순창지사 직원들이 측량 민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정확한 고품질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급증하는 토지 경계 분쟁과 지적측량 불만 민원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의 자리로,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업무 토론과 함께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했다. 심 민 군수는“업무연찬을 통해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 및 부실 지적측량에 따른 토지분쟁 방지 등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2025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공급 지역에서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콘덴싱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로‘에코스퀘어’에서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보호과에 직접 방문해 보조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도 가능하다. 한편, 2025년부터는 환경부 지침이 변경되어 보일러 설치 지원 대상 중 다자녀가구의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고, LNG 미공급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 LPG 보일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이 참여하며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 1,200여 명 청소년에게 캠페인 활동을 한다.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란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홍보활동은 피켓, 현수막, 리플릿을 통하여 학교폭력 신고 117, 청소년 전화 1388을 알리는 등 청소년이 학교폭력에 노출됐을 때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실 지역 청소년 관련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폭력 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OO(임실동중) 학생은“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2025 옥정호 벚꽃축제 기간(4.5~4.6)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특별지원한다. 대상은 전라북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30인 이상 유치, 축제장 3시간 이상 체류, 관내 음식점 1식 이용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버스 한 대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2025년도 상반기 어르신 영양 충전 프로젝트 참여 경로당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들의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어르신 식생활 지침 알기, 식품 궁합 바로 알기, 1인 1일 ‘당, 소금 섭취 권고량’바로알기, 건강식탁 만들기(조리실습) 등의 주제를 가지고 총 2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생활 속 절주 수칙 알기 등 노년기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오는 19일까지 관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 사업에 많은 경로당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 3개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학 성현들을 기리는 춘계 석전대제가 엄숙히 봉행됐다. 정읍향교(전교 김성록), 태인향교(전교 임장옥), 고부향교(전교 임장옥)에서는 공기 2576년(서기 2025년) 춘계 석전대제를 3월 9일 일제히 거행했다. 이날 각 향교마다 전교와 유도회 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자와 유학 성현들을 기리며 전통을 계승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인들에게 올리는 제사로,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향교에서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된다. 이 제례에서는 공자를 비롯해 5성(안회, 증삼, 자사, 맹자), 송대 4현(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한국의 18현(설총, 최치원, 안유,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이이, 김인후,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등 총 27명의 성현을 배향한다. 태인향교 초헌관으로 참여한 정읍시의회 부의장 이만재 의원은 “석전대제는 우리 지역의 뿌리 깊은 전통을 보여주는 소중한 행사”라며 “향교가 이 의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심어주고, 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창의성과 혁신을 주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단풍미인대학’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관계자들,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설된 교육 과정은 ▲아열대과수반(만감류 재배관리) ▲달달한양봉반(계절별 꿀벌 관리) ▲e-비즈니스반(SNS 마케팅 활용기술) ▲청년CEO반(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 지원)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별로 14~16회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2008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올해 18기를 맞이한 단풍미인대학은 총 12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맞춤형 장기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하며 기초적인 소양과 유통·마케팅 마인드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 8860만원(국비 5억 1660만원, 시비 7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시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공식 명칭은 ‘작당모힘(작지만 당당하게 모여 힘을 내자)’으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취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45세 청년으로,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30명, 중기(15주 이상) 60명, 장기(25주 이상) 30명 등으로 나뉜다. 참여자에게는 과정별로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과정과 함께 ▲정읍 도심투어 ▲목공예 체험 등 외부 연계·자율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는 ‘또래 지원단’을 운영해 기존 참가자와 신규 참여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 및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저소득층, 혼인 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만 18세 부터 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이후 신규 입주 예정 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고창군은 최근 고창읍, 고수면, 무장면 일원에 공공임대아파트 398세대를 공급 완료했으며, 터미널 및 고수 산업단지에도 추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재 피해자의 공공임대아파트 입주 연계, 컨테이너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등 한층 더 발전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상하면에 소재한 국궁장 ‘장사정’에 대한 시설개선공사를 마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개보수 사업은 도비 3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3억6600만원이 투입됐다. 시야를 가리던 경사면을 정비하고 노후된 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개보수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국궁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장사정 시설개선공사를 통하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주시의회는 10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침체된 전북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계에 대한 발전적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남관우 의장은 “건설업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 가능한 사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선발된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는 구청과 주민센터 등 근무하는 직원들로,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홍보역량을 갖춘 인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전주시의 정책과 행사,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는 최근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SNS 숏폼(짧은 영상)을 중점으로 전주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등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시민의 시각을 동시에 갖춘 만큼 시민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쳐 달라”면서 “작은 소통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5년 통합방위 운영계획 및 군부대 운영계획 등 군 통합방위 태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추진 상황을 협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군민들의 안보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뜻을 같이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불안한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며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민간·군인·경찰·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또,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신규 위촉 위원들을 위해 전주시 통합방위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올해 민·관·군 합동 훈련 계획 등을 발표했다. 통합방위위원들은 전주시가 지난해 8월 을지연습과 9월 화랑훈련, 10월 충무훈련 등 연이은 비상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관계기관 간의 충실한 협조에서 나왔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전주시 안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커진 만큼 통합방위협의회가 전주시 안보의 사령탑이 되길 바란다”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10일 지역발전을 위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관으로 부시장과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에서 제안한 지역발전 국가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 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지역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기반 시설 조성, ④사회 기반 시설 및 자연 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24건에 총사업비 1조 6,30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산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은 ▲군산형 공공워케이션 시범사업, ▲새만금 동서 1축 10차로 확장, ▲해양 무인 이동체 O&M 기반 시설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 산지 전시관 건립, ▲수산식품단지 김 산업 진흥구역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나운 급수구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맥류 사업다각화지원 시범사업 등이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