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의 일환으로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자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8회기(7.29.~8.7.) 동안 △태양 및 태양계 △화성탐사와 테라포밍 △망원경과 천문대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 △은하와 우주의 크기 등 다양한 우주의 이야기를 배웠고, 지난 8일에는 천문우주 현장 체험 학습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보이지 않는 우주’를 주제로 특별기획전 및 천체투영관‘보이지 않는 우주 '특별전 연계 해설'’을 통해 미지 세계인 우주의 비밀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미군과 카투사 4명이 주니어 천문캠프 친구들과 함께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풍성한 현장 학습이 됐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가봤던 현장 체험 중에서 만족도 최고예요.”라며, “우주에 대해서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해서 오래 기억될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의 신비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5개 구립도서관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8월 18일 월요일부터 참가자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도원도서관: ▲'나는 컵이 아니야!' 나다울 작가 강연 ▲오감 자극 흙놀이 ▲비즈 책갈피 만들기 ▲북아트·캘리그라피 작품전시 본리도서관: ▲'꼼지와 왕콧구멍' 인형극 ▲솜사탕 공연 ▲책 속 이야기를 담은 테라리움 만들기 ▲동아리 작품 전시 달서가족문화도서관: ▲'순례주택' 입체낭독극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족 독서맵 특강 ▲자녀 독서교육 특강 ▲스퀴시 전시 및 벽 컬러링 체험 달서어린이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콘텐츠 제작 체험 ▲원화 전시 달서영어도서관: ▲고은영·류재향 작가 강연 ▲날씨 주제 영어독서 체험 ▲과자봉지를 활용한 영어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결혼특구 선포 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0일(토) 12시,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인구위기 극복과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만남을 응원하고 행복한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층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결혼·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만남·결혼·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과 결혼 포토존이 마련된 ‘FUNFUN한 Zone(심쿵존)’, 오지랖 스몰토크, 축하공연, 결혼장려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밤에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야간 프로그램도 이어져 하루 종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달서구는 현재 175개 기관·단체와 MOU를 맺고 인구위기 대응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8월 11일, 북침산네거리 일원에서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 동 직원 등 10여 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생수를 전달하며 폭염 극복을 응원했다. 침산3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진기문 단장은“폭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생수 나눔 봉사가 주민들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30일 16시부터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영화로운 여름동화 2'행사가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찾아간다. 행사에 앞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 번째로, 영화라는 행사의 주제와 더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다수 득표로 선정된 영화가 행사 당일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투표 이벤트는 8. 6.부터 8. 15.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은 20초 이내의 영상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영화 마지막(엔딩크레딧)에 상영해주는 이벤트가 8. 6.부터 8. 2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내가 보고싶은 영화에 투표하고 엔딩크레딧을 장식할 영상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보고싶은 영화를 직접 고르고, 사랑하는 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여름철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집중 방역소독 체계에 돌입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고인 물과 쓰레기에서 모기 유충이 빠르게 번식함에 따라, 보건소는 하수구·골목길·소공원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분무·연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는 집중 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소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3월과 7월에는 빌딩, 공중화장실, 학교 등 정화조에 유충 구제제를 투여했으며, 오는 10월에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포충기를 가동해 성충 밀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접종받기를 권장한다”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약령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부터 연말까지 ‘대구약령시 한방로드 배지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령시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일대에 새롭게 조성된 관광시설과 체험형 관광코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약령시 한방로드 배지투어’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한방의료체험타운 ▲대구읍성영상관 ▲예술체험공간 아루스 ▲계산예가 등 총 5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약령시 배지 5종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5개소 스탬프를 인증하고 코스 내 유료 프로그램 2종 이상을 체험한 참가자에게는 약령시 배지와 함께 약령시 에코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유료 프로그램에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의 한방비누·한방립밤·한방미스트 만들기, 한방족욕체험, 한방의료체험타운의 한방의료·뷰티체험과 한방족욕체험이 있으며 3,000원~5,000원으로 저렴하게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계산예가의 한복 대여(2시간 15,000원)도 포함된다. 배지투어는 약령시를 방문한 관광객이면 누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은 아양스포츠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정규 강습 없이 자유 이용만 가능하며, 일일입장권 발권 후 수영장과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004년 개관한 아양스포츠센터는 연간 3만7천명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동구 대표 공공스포츠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건축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2월부터 약 9개월간 진행됐으며 수영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이 새롭게 단장됐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전체 시설의 개·보수를 실시했으며 수영장, 샤워실 수질 및 수량을 개선하기 위해 수처리시스템, 수탱크 등 전면 교체했다. 특히 수영장 내 경사로 설치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시설 노후와 개선 그리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중점으로 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회원 프로그램 고도화, 안면 인식 기반 원스톱 신청 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시스템 전환으로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2일까지 ‘제5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는다. 지역 내 창의적이고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대구 동구 축제ㆍ문화행사ㆍ관광명소가 대상이며, 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이며, 참가신청서와 동의서, 사진 파일 원본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금상 1점(상금 100만 원), 은상 3점(상금 각 50만 원), 동상 5점(각 30만 원), 입선 20점(각 10만 원)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해 10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입상 작품은 동구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 영상물 등 다양한 유형의 관광 콘텐츠로 제작되어 동구 관광 홍보에 활용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희망한다. 동구 내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8월 주민세(개인분) 13만9천건, 17억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다. 납부세액은 1만2천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8월에 고지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8월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은 9월 1일까지이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ATM기에서 주민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무료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8월 주민세 납기를 맞아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 사항 등 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고령층을 배려한 큰 글씨 고지서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 발송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세 번째 공연으로 EBS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를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EBS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는 서구문화회관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 뚜앙 등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EBS 대표 캐릭터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모험과 도전을 펼치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씽씽박스’라는 가상의 스튜디오에서 다섯 캐릭터가 이벤져스로 나타나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 연출을 선보이고 주어진 시간 동안 관객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챌린지를 성공시키는 참여형 라이브 쇼 뮤지컬이다.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용기 ▷소원 ▷튼튼 ▷똘똘 ▷칭찬 아이콘은 도전과 모험을 거듭하며‘씽씽카드’를 만들어내고 모든 캐릭터가 힘을 합해 챌린지를 성공하는 순간‘이벤져스 카드’가 완성되는 내용이다. 관람은 2022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1인 4매)가 필수다. 8월 13일 수요일 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 비산2.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서부초등학교 중뜰에서 초등·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광복아 비산2.3동은 처음이지!’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광복이 뭐야?)에서는 광복절 포토존 운영, 대형 태극기 만들기,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독립운동가에게 포스트잇 감사 인사, 태극기 타투, 놀이마당 등이 펼쳐졌다. 2부 (광복아 놀자!)에서는 만담으로 듣는 광복 이야기,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을 체험 할수 있는 연극놀이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부초 학생은“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독립운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위원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끼고, 광복절의 뜻을 일상속에서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서부초등학교와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금) 준공한다. 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9,000㎥/일)을 비롯해 성리정수장(3,000㎥/일), 동부정수장(2,500㎥/일)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일부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본부는 2023년 8월 공사에 착수, 총 1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본부의 전문 인력이 직접 공사 관리를 맡아,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본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공급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2024년부터 ‘군위군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도 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2층 대강당에서 ‘소아 응급환자 대응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영유아·소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조부모,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아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응급처치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언제 응급실 가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최재영 교수가 맡는다. 강연에서는 영유아·소아에게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의식 저하 △지속적인 호흡 곤란 △반복되는 경련 등 위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증상별로 응급실과 소아과 중 어느 곳을 방문해야 하는지 판단 요령과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지역 응급실 혼잡도 온라인 확인 방법 △연휴·공휴일 운영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실시간 조회 방법 △‘소아전문상담센터 시범 사업’을 통한 효율적인 응급실 이용 및 온라인 의료상담 활용법 등도 자세히 소개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4년 전국 최초로 청렴·인권 상담관 제도를 시행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년간 자치경찰관의 청렴·인권 관련 법률 지원을 맡아온 상담관을 재위촉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공고히 한다. 위원회는 8월 11일, 대구 자치경찰관의 청렴성 제고와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해 온 조은희 변호사와 김혜현 변호사를 청렴·인권 상담관으로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상담관은 인권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경찰관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부패·비위, 인권침해, 고충 등에 대해 독립적·전문적인 상담을 맡아 왔다. 두 상담관은 앞으로도 경찰서를 비롯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해결과 사전 예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청렴·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