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6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AI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대응 경영기술 확산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모두 65명(기초 31명, 심화 34명)의 교육생이 참가한다. 교육은 기초과정(4회차)과 심화과정(6회차)으로 나눠 운영되며,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은 AI 기본 개념과 활용법 등 기초와 활용법을 다루며 심화과정은 실제 적용사례 중심으로 실습을 통한 현장 활용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Chat GPT, 뤼튼 가입 등의 기초부터 ▲AI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쇼핑몰 운영 등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까지 폭넓게 다뤄, 디지털 역량을 갖춘 농업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실질적인 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글로벌 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호주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진주드림 쌀’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쌀은 해외쌀보다 단가가 높아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품목이지만, 진주드림 쌀의 경우 고품질과 우수한 밥맛으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구매율과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드림 쌀은 2023년 호주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160톤 수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윤철)이 진주시와 공동참여하여 제품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와 바이어의 신뢰를 한층 높였다. 또한 행사를 진행한 KNB GLOBAL PTY LTD(대표 김한별)는 국내무역업과 함께 호주 현지에서 직영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진주드림 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로 더욱 돈독해진 기업과 바이어의 관계는 수익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배구협회와 진주시체육회, 진주시 체육진흥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5일 진주시청 사거리에서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8월 5일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주시내 주요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장소를 달리해 진행된다. 진주시청 사거리를 시작으로 LH정문 사거리, 10호광장 교차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서 시민들에게 대회 일정을 알리고 관람을 독려할 예정이다. 첫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플래카드와 어깨띠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대회 정보를 전달했고, 대회 개최 전까지 진주에서 열리는 세계적 스포츠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안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창봉 진주시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진주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중요한 행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대표팀에게는 큰 힘이 되고, 대회 흥행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 △예비군 훈련현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설치된 협의체로, 유관 기관·단체의 위원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안보 정세가 매우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전국 규모의 비상대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8월 5일 저녁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가 하나(one) 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무더위 속에서도 다섯 밤의 다채로운 여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폐막 당일에는 ‘시원썸머나잇’ 무대가 열려 EDM 파티와 함께 영주시 홍보대사인 드림노트, 인기 그룹 마이티마우스가 출연해 스탠딩존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호흡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이어진 ‘엔딩 DJ 파티’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뛰고 즐기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열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문정둔치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주말 동안 문정둔치 일대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워터파크존과 시원존을 가득 메웠고,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그늘 아래 앉아 물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여름 한때의 여유를 즐겼다. 낮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9일 오후 4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교사이자 기타리스트인 김민석의 독주회 ‘기타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선보인다. ‘기타치는 교사’로 알려진 김민석은 교사로 재직 중이면서도 창작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기타 하나로 풀어내어 관객에게 감성적인 음악 여행을 선사한다. 공연은 팝, 보사노바, 블루스, 재즈, 전통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며, 각국의 정서를 담은 연주와 자작곡이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민석 외에도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유정, 지역의 실력파 아티스트인 ‘뤼쉬올’, ‘아주밴드’가 함께 참여해 다채롭고 색다른 분위기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은 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8월 5일,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교육과 기저귀 가방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아기마중 교실’의 일환으로, 초보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모유수유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유 수유의 중요성은 물론 올바른 수유 자세와 유방 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저귀 가방 만들기 체험은 예비 부모들이 태어날 아기를 위한 수공예 가방을 직접 제작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만드는 준비 과정이 임신에 대한 실감을 더하게 해주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복한 아기마중 교실’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신청은 영주시 보건소 출산장려팀 또는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행복한 아기마중 교실은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을 준비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자기계발과 삶의 활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취미를 발견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교육(12명), 마음을 흔드는 꽃놀이(10명), 쌀베이킹 자격증 과정(15명), 나를 찾아가는 인생 글쓰기(12명), 오카리나 클래스(12명), 음식 스토리텔링과 다과 만들기(10명), 생활도자기 만들기(20명), 중년 힐링 미술 수업(12명) 등 8개 과목 103명이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과목별로 10~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쌀베이킹 자격증 과정 등 신규 강좌가 개설되어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자격 취득을 통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상반기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생활도자기 만들기’ 강좌도 다시 개설하여 더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최근 지속된 강수 부족과 이상기후로 인한 남부권 농업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영주시 남부지역 가뭄대책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뭄대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하고 시장이 위촉하거나 임명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가뭄 상황 분석, 용수 공급 우선순위 결정,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위원회 출범은 영주시가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남부권을 상습 가뭄 재해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적 근거로 활용되며, 국·도비 확보 및 구조적 개선 사업의 우선 투자 대상 선정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농업 현장의 물 부족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영주시 남부지역 가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실효성 점검과 개선 지시를 내렸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은 메이플플랫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정읍시립요양병원 식당 리모델링 등 3곳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먼저 메이플플랫폼 조성 현장에서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차면 수와 접근 동선 등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 완료 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현장에서는 기존 외곽 수목을 건물 인접부로 이식해 조경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공간 재정비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숨 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생태적·미적 가치를 함께 높이는 설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립요양병원 식당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핀 뒤, 무더위 속에서 실외 근무 중인 주방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작은 변화라도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일, 7월 31일자로 취임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망 확충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5건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방문 자리에서 이뤄져,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이 시장은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해 ▲부전~칠보(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시설개량공사 ▲공평~북면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도 22호선) 신설 ▲정읍 칠보~임실 덕치(국도 30호선) 개량 등 3개 도로사업을 건의했다. 부전~칠보 구간은 2023년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국가예산 지원을 통해 2026년 착공이 가능하도록 요청했다. 공평~북면 우회도로 신설과, 칠보~덕치 개량 사업은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심광장 조성 사업과, 신산업 육성과 국가 전략기술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3대 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가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도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67명(관외 601명, 관내 66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 대회와 달리 12개의 당구대를 추가로 설치해 더 많은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진도군청 소속의 김행직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많은 동호인의 관심을 끌었다. 진도군에서는 이 대회가 개최되기 전인 7월 26일부터 27일에도 ‘진도군당구연맹 회장배 3쿠션 호남권 당구대회’가 개최돼 약 560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들을 통해 지역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에 진도에 머물며 숙박시설과 식당 등에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약 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고령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지원대상이며, 신청자 중 지원대상 확인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1회 5만원, 최대 3회 15만원까지 스포츠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르면 9월부터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의 핀 번호 정보를 ‘비플페이’ 앱에 등록 후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결제하면 된다. 제로페이맵 앱에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군은 국민체육센터, 대가야읍과 다산면 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 위주로 가맹점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편리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또한, 체육시설 소비를 통해 지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8. 4. 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 직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령군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은 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2개소로 8. 7. 수경재단 회의실에서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추가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 발굴 지원, 긴급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 일상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안내하고 생활지원사 활동중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군청 희망복지팀 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더운 날씨에 현장 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시는 생활지원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들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 소속 김혜민 선수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2025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혜민 선수는 77㎏급에 참가해 인상 97㎏, 용상 126㎏, 합계 223㎏을 기록하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용상 부문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혜민 선수는 충남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1월 공주시청 역도팀에 입단했으며, 지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중국 장산)에도 76㎏급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주시의 큰 자부심”이라며 “최재규 감독과 김혜민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