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칠곡군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차박캠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을 한 자리에서 즐기며 캠핑하기 좋은 칠곡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낙동강과 관호산성 둘레길을 포함한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캠핑존, 피크닉존과 무대공연을 포함한 이벤트 존으로 나누어 캠퍼 이외에도 일반 관람객들도 무료로 방문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생물계의 아이돌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와 테이, 주시크 등 들려주는 가을밤 트윙클 콘서트가 준비 되어 있으며 불꽃놀이,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스폰서 부스 이벤트, 로컬존 운영 등 캠퍼 이외 지역민과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핑 참가팀에는 트윙클 캠핑굿즈, 칠곡사랑상품권(참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온라인 여행사 ‘여기어때’와 ‘지(G)마켓·옥션’ 협업을 통해 두 차례의 숙박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숙박 할인 기획전은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2024 울산 공업축제 홍보와 함께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1차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기어때’ 누리집 또는 앱으로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할 경우 선착순 334명에게 3만 원 할인권(쿠폰)을 지급한다. 2차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지(G)마켓’ 누리집 또는 앱, ‘옥션’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 할인권(쿠폰)을 지급한다. 숙소에 따라 단독 특가, 퇴실 연장(레이트 체크아웃)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한 객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숙박 가능하다. 또한 2024 울산 공업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10일에서 10월 13일 공업축제 기간 태화강국가정원 둔치 일원 고-래트로(Go-Retro)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을 대표하는 장성군 가을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오색연화’다. 전국적으로 꽃 축제 붐을 일으킨 ‘꽃강 축제의 원조’ 답게 꽃 자체를 핵심 콘텐츠로 앞세웠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뮬리, 버베나 등 화사한 가을꽃을 중심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공연과 꽃 체험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은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를 담아 흥선대원군이 남긴 ‘문불여장성’ 문구에서 착안해 △문화존 △불먹존 △여유존 △장성존 △성장존 5개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중앙무대인 황룡정원 인근 ‘문화존’에선 5일 개막식,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워뷰티쇼 등 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린다. 가을 저녁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포크송이 연주될 6일 가든포크콘서트에는 서영은, 유리상자,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4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과 인디밴드들의 무대인 9일 ‘오색연화 콘서트’도 이목을 끈다. 11일에는 장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평화콘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3일부터 6일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지프, 자칼, 코베아, 캠프벨리 쉐보레, 벤츠 등 기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테마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존, 탄소중립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곧바로 오시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밤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체험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광한루원 일대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34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테마인 '8夜'는 ▲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시'(夜市) ▲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21일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가을맞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청도 시티투어는 10여 개국 2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청도읍성, 와인터널,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청도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지인 추천 맛집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가을 운치를 즐기며 알차게 여행할 계획이다. 청도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가미된 신라시대 화랑들의 이야기와 화랑들의 수련 도장이었던 운문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 비구니 승가대학 운문사 방문은 사전 예약부터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의 수려한 경치로 한 번 더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청도 시티투어는 상반기 운영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가을맞이 프로그램으로 1박2일 투어(8회), 당일 투어(4회)가 운행 예정이며, 주요 일정은 운문사 솔바람길, 국립청도숲체원, 대비사 등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농촌 이색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청도 시티투어의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영도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영도 곳곳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영도다리 너머로 ▲흰여울 바다로 ▲중리 바다로 ▲영도야경 속으로 ▲해양역사 속으로 등 총 5개 코스 30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에는 캠핑명소로 거듭난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마크, 야경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학배수지전망대-봉래산 코스 등이 포함돼 있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영도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부산 영도구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여 참여자가 투어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가 자동인식되어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으로, 어플 내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사진, 오디오관광해설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100명씩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5천원 상당, 전체 5개 코스 완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하는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참여할 15팀을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5박 이상 29박 이내로 팀당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의 지역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1회에 한해 거창관광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할 경우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명, 2명씩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면 된다. 거창군은 참가자들에게 10월에서 11월에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 아스타 국화가 만발한 거창별바람언덕, 단풍으로 물든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수승대 관광지, 가을꽃이 가득한 거창창포원, 황화 코스모스가 일렁이는 가조온천꽃단지,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을 추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청 SNS가 하반기 새로운 개편과 함께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임실N치즈축제 기념 이벤트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4개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전개 중인 가운데 댓글 150여 개가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에는‘치=치즈축제가 벌써 10주년이라네요 즈=즈응말? 축=축제 중에 축제! 우리 임실의 명품 축제를 제=제대로 즐겨보실 준비들 되셨으면 10주년 치즈축제 이제 곧 시작됩니다. 기대들하세요!’와 같은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일부터 6일 열리는 10주년을 맞은 임실N치즈축제 홍보와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SNS 개편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저지종 숙성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치즈 행사 및 판매, 12개 읍면에서 준비한 엄마표 향토음식, 50개월 미만의 청정 임실한우 등 풍성한 먹거리와 임실N숙성치즈 순금 행운 이벤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으로 더 특별하게 개최된다. 여기에 하반기에 선보이는 임실군청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바쁜 일상에서 쉼이 필요한 사람들을 ‘힐링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서구는 제9회 서창억새축제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극락교에서 서창교에서 이르는 억새길 4㎞ 구간을 축제장으로 꾸민다. 특히 서구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축제 전반에 관광브랜드인 ‘노을·선율이 머무는 도시’의 의미와 이미지를 적극 반영했다. 17일 개막식과 20일 폐막식 모두 억새밭에 붉은 노을이 머무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개막식에는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 명이 주무대 주변에서 ‘아름다운 나라’, ‘챔피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합창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요 참석자들의 ‘초대 메시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착한서구로 가는 나들이 억새길’을 선보이며,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다이닝, 짚더미의자, 인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10월 4일, 완주에 가면 더욱 와일드한 체험과 더욱 맛있는 로컬푸드로 가득 찬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를 주제로 오직 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생에서 펼쳐지는 액티브한 메뚜기잡기 체험, 트리익스트림, 와일드놀이터부터 시랑천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맨손물고기잡기, 워터볼. 워터롤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민호, 박명수, 체리필터의 화끈한 공연들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와 같은 연계행사와 와푸 보물찾기,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1:8 지도 다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 또한 완주 13개 읍면 마을 쉐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의 로컬밥상과 건강하고 신선한 완주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완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대표축제인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10주년을 맞이한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임실N치즈축제 기간(10월 3일부터 6일) 시행하며, 축제장 및 관광지 방문, 식사 등 지원 조건(축제장 식사 1식 및 2시간 이상 체류)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 유치 시 버스 한 대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임실N치즈축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외국인 15인 이상 유치 시 전북특별자치도 포함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임실군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천만 송이 국화꽃과 맛있는 치즈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무이한 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10월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많은 관광객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내설악의 관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지난해 방문자수 25만명 돌파 흥행에 이어‘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관람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규모의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가 조성된다. 형형색색 만발하는 꽃과 가꿔진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등 테마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중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힐링하길’은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재정비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새단장 끝에 올해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특히, 울창한 소나무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축제 기간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9월 12일 오전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먼저 찾아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촌민박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9월 9일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농촌관광 지도를 배포하고, 농촌관광상품 할인 지원을 발표했다. 농촌관광 지도에 소개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고택과 초가 돌담 등 조선후기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으로 촬영되는 등 도시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국 68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전래놀이, 과일수확 체험, 민박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76개소 농가 맛집에서는 연잎밥, 떡갈비, 버섯전골 등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을 방문하면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