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청암대학교 이노베이션 홀에서 22명의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공감소통, 소담(笑談)’을 개최했다. 이번 소담은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노관규 순천시장과 청암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함께 반려동물과 진로라는 두 가지 소통 키워드를 주제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담은 노관규 순천시장의 반려견 소개로 시작됐으며, 반려견과의 추억과 에피소드 등 가벼운 주제부터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같은 깊이 있는 주제까지 폭넓은 대화가 이어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직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비전까지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소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진로 방향을 듣고 고민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17기 농업대학을 개강하며 농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3일 “제17기 함평군 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6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딸기 스마트팜반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총 80여 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한우반에서는 한우 사육기술 및 번식 생리 임상수의 교육 등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 특화 교육이 진행된다. 딸기 스마트팜반에서는 딸기 생리 및 기술 교육, 지역 현장 컨설팅 위주의 재배 기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지역 농산물 판매 네트워크 확대 유통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교육과 상호 간 소통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농업대학 학장)는 “농산물은 이제 지역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6차 산업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함평군은 13일 “영양 플러스 사업과 1:1 맞춤형 영양 교실이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함평군 보건소에서 연중 운영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평가를 3회 실시하며 영양보충 식품을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영양 교실을 월 1회씩 총 12회 운영하며 ▲보충 식품 활용 방법 ▲보충 식품 보관 및 배송 관련 주의사항 안내 ▲대상자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영양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양의 중요성을 더 알리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출산가정 외식쿠폰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장성역사인물’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인물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가꾼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다. 임종국 선생(1913~1987)은 6 · 25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축령산에서 21년간 편백숲을 일궜다. 오늘날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달의역사인물선정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매달 지역 내 역사인물을 발굴 · 선정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을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초 · 중학생 대상 △‘초록숲 그린 히어로 탄소중립 · 산림교육’(국립장성숲체원) △숲의 기능과 탄소중립(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가족센터가 최근 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와 베트남 · 중국 · 필리핀 · 캄보디아 · 일본 대표주민 임명, 센터를 형상화한 블록 쌓기, 마술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센터를 직접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에스엔에스(SNS)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1월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 개관과 함께 센터 2층에 입주했다. 올해는 다문화사업 외에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지친 엄마들을 위한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오감발달 놀이교실’과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전문자격증 취득반 및 국적취득반 △자녀들을 위한 스포츠교실 △청소년 뮤지컬동아리 ‘하랑’ 등을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가족센터가 맞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이 지난 2월 13일부터 생일면, 금일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5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마무리했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민에게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신우철 군수는 먼저 미 항공우주청과 에너지 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개발 등 해조류산업 비전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6대 전략, 대규모 국책 및 SOC 사업, 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육성 방안, 대규모 행사 축제 개최, 복지 분야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군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 목소리 청취한 결과, 101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로 및 선착장 확포장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등 주민 생활과 공동 시설에 대한 사항이 주를 이뤘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의료 시설 개선 등에 대한 건의 사항도 있었다. &n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3월부터 4월까지 모기를 매개로 한 일본뇌염 · 말라리아 · 지카 바이러스 등 예방을 위해 위생 해충과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월동으로 인해 해충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여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면 높은 구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강진군보건소는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생태공원, 정화조, 쓰레기처리장 등 관내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활동 및 방역소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은 모기가 성충으로 변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위생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에도 선제적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군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3월부터 해빙기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기에 맞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5회 차와 사찰음식경연대회가 오는 15일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백련사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의 불자회원과 군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백련사가 주최하고 홍승스님 사찰음식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 전시 경연에는 다선일미를 포함해 동백꽃 필 무렵-소풍, 밥에 이반찬&미공간, 도반의 꽃내음, 자비 감로 밥상, 예민한 미식가의 사찰탐험, 성씨네 소담다과, 서민팀 등 8개팀이 자웅을 겨룬다. 라이브 경연에는 ‘季節, 계절’을 비롯해 백련사에 백은하 떳다!, 건강한조!!, 우마미, 백련사 정기를 받자!, 부처님과 함께하는 삶, 상큼묵직달달, 이심전심 등 역시 8개 팀이 나온다. 백련사 주지 설도스님은 “전국에서 모인 불자와 사찰음식에 관심있는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해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설도스님은 백련사 성지 순례를 주선해 지난 2023년 9월 서울 도선사 신도 1,200여명, 작년 5월 부산 삼광사 신도 1,000여명을 강진으로 오게 해 생활인구가 많은 지자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어려운 시국, 불경기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반값’이란 키워드가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일일 평균 사전신청 300팀 이상, 전화문의 290통 이상이 폭주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핫이슈 ‘강진 반값여행’, 올해 최고의 여행 키워드다. 이제 강진군은 ‘반값’여행으로, ‘반값’여행은 강진으로 통한다. 강진 반값여행은 단순 관광 인센티브 지원책이 아닌 강진에서 여행(소비)한 비용에 대한 50%를 강진군의 지역화폐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경비 부담은 줄이고 반값여행 지원금을 군으로 다시 환원시키는 ‘강진군 경제 회복’을 위한 강진군만의 관광경제 정책이다. 전국 최초로 1~3차산업까지 전 업종 소비액에 대한 절반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반값’여행은 무서운 속도로 신청팀이 증가하고 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0일 기준 2만844팀이 사전신청을 했다. 1만998팀이 강진에서 28억9,000만원을 소비해 13억2,000만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았다. 또한 신청자에게 지원한 반값 정산금 중 5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12일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현장은 사업비 33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8,210㎡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지하 골조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 계측기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최근 건설현장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라며, “대형 건설현장은 작은 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지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청소년수련관 교육실에서 초등학력인정 졸업생 7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열었다. 무안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은 전라남도교육감이 지정한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84세의 한야례 어르신 등 졸업생 7명은 2022년부터 3년간 초등 1~3단계 과정을 수료해 빛나는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82세의 임명자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통해 친구들도 많이 사귀며 글자 공부를 하니 날마다 너무 즐거웠고 배움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튀르키예에 있는 내 딸에게 졸업하는 기쁨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며 청중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김산 군수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안군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을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보람찬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며 올해 졸업생을 포함하여 총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총 8개소에서 초등학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일 재경무안군해제면 향우 노갑지 씨가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갑지씨는 무안군 해제면 덕산리 출신으로 자수성가하여 지난 2017년에는 승달장학회에 1억원을, 올해 1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고, 2024년 ‘무안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갑지씨는 “어려웠던 시절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과 격려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살면서 받아왔던 사랑과 지지를 젊은 세대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탁은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소중한 경험이 녹아든 장학금이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기탁자를 본받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재)무안군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접수를 완료했으며,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매주 2~3회씩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군수님이 직접 소통하는 ‘청렴 소통 릴레이’를 운영한다. 청렴 릴레이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며, 1차로 각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위해서 배석자 없이 12인 이내의 직원들과 직접 눈 맞춤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소통으로 군수와 직원 간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청렴 소통 릴레이가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를 예방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청렴한 행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12일 국가기관시설인 道內 해양경찰 서부정비창(목포) 공사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2월 14일'부산 기장군 복합리조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동절기 축소됐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다수 작업 공정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은 ▲가연성 자재 방치 및 밀폐공간 도료작업,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화기, 비상경보장치, 방화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점검 ▲공사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전남소방본부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도내 66개소 대형 공사장(연면적 3,000㎡·공정율 50% 이상)에 대해 유관기관·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조사 및 화기취급·피난안전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용단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화재취약장소”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심 및 대비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나주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전년 대비 모금액 13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증패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