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 소비자들을 만난다. 영주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메가마트 12개 매장에서 열리는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와 연계해, 20일부터 24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2012년 체결된 상생발전 협약을 실천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매년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를 개최하며 부산·경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직판 행사가 열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산 메가마트와의 이번 행사가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경남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4 정기연주회 ‘파도의 놀이’를 연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3월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주목할 점은 기존의 레퍼토리 연주를 넘어 첫 창작곡인 ‘파도의 놀이’를 무대에 선보이는 것이다. 동해 파도의 모습과 같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곡 구성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OST,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는 최광훈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플루트, 금관악기, 타악기 등 9개 파트 음악 강사, 포항 아동 및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단원 68명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안동소방서 영양의용소방대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20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능력배양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를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엄주기 영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단체줄넘기 등으로 경기를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시는 영양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STAY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60대 6개 팀, 70대 8개 팀을 합쳐 총 14개 팀이 참가하며, 23일 예선리그전과 24일 본선 토너먼트로 이뤄져 우승을 겨루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스포츠정신에 따라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선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간 쌓아온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대회 운영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반겼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경북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ᆞ경북지회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2024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아트마켓은 올해 처음 추진된 행사로,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단체의 공연 활성화와 실질적인 공연 유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문예회관 27팀, 예술 단체 32팀, 현장 참여 30팀 등 총 82개 단체가 참여했고 문화예술 공연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 단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작품을 홍보하고 상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레퍼토리 피칭, 부스 전시, 상주단체 쇼케이스, 사업설명회 및 좌담회 등 4가지 분야가 진행됐는데 특히 레퍼토리 피칭 시간에는 24개 예술 단체와 기획사가 참여,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공연 콘텐츠 제작 협업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작품이 문예회관 관계자와 눈맞춤을 할 기회를 가졌고 향후 실제 무대화될 가능성도 커졌다. 상주단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엘더스 연합 창립5주년 기념 ‘6080 행복아카데미’에서 경북 지역 시니어 여성 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포항의 더 큰 도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여성들의 활약상에 대해 설명한 후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갈수록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데 부모님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인구 감소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의 노력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경북의 저출산, 의료 불균형 등 위기 극복에 포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항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를 주도할 첨단 신산업인 이차전지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산업 등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에 시니어 여성 리더들이 힘을 모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투자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해 지역 창업 붐 조성, 창업 및 투자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시작해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경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역 투자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 전 진행된 모의 IR 데모데이에서는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피드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경산시의 벤처창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의 IR 우수기업 2개사에 대한 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19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내빈 및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9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9기 경산여성대학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9주 동안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법률, 경제,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으며, 교육생 104명 중 출석률 70% 이상으로 수료한 인원은 83명, 이 중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개근 수료생은 29명이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시장 축사, 의장 축사, 여성대학 회장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성회관 평생학습 동아리의 밸리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축하 공연이 이어져 수강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며 “경산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경산이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1986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문학회(회장 손경숙)가 11월 19일 오후 1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강의실에서 중구 함월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소설가협회 및 울산문인협회 회원, 새마을문고회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 △팬 플루트 연주 △작가와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3년도 함월문학상 수상자인 성주향 시조 시인과 하지윤 수필가는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작품의 창작 과정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독자들과 다양한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아홉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첼로 연주 단체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의 '첼리스트 12인이 함께하는 첼로의 향연' 공연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독일어로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닌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로 연주자 12명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해운대문화회관, 을숙도문화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경남문화예술회관, 밀양문화재단 등에서 초청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연주단체와 활발하게 교류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은 첼로의 따뜻하고 중후한 음색이 돋보이는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디 첼리스텐(Die Ce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1년 만에 포항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매래 노송회 회장, 김정애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인드맵 회장,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와 포스코 조경가꾸기봉사단이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6명에게만 주어지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에서 이매래 회장이 대상을 수상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송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매래 씨는 무료 급식봉사, 밑반찬 나눔 활동, 노인시설 및 경로당 자원봉사, 적십자 구호 활동, 재난재해 복구활동 참여 등 30년 동안 10,464시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으로는 자원봉사대상에 ‘은상’ 김춘화 씨, 자원봉사유공 손범용 씨, 조규성 자원봉사센터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전반을 평가해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 및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영천시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및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나눔의 파발마운동’은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영천시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올해는 24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 2주간 집중 릴레이식 재능&온기나눔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 구룡포 문화관광자원을 기반 계획공모형 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구룡 For You’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9일부터 매주 주말 구룡포 동백이집&커뮤니티 가든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총 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구룡포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구룡포의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집 옆 200평 규모의 커뮤니티 가든을 드라마 속 장면으로 재현해 냈다. 콤콤 오락실과 동백사진관, 그리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옹산 책방 등 구룡포의 장소성을 콘텐츠화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만족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19일 화양읍 고평리 일원 고평교 재가설 현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양 고평교 개체공사 사업은 지난 2019년 청도군에서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9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면도 101호선(화양읍 범곡리~화양읍 삼신리) 내 위치한 교량인 고평교 개체공사는 기존 노후 교량을 해체하고 교량 연장 185m, 폭 11m, 접속도로 640m를 설치한 사업으로 2022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기존 고평교는 노후되고 폭이 좁은 잠수교로 지역주민들이 평소 통행에 많은 불편을 호소했으나. 2019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올해 준공함으로써 과거 여름철 잦은 침수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고평리, 소라리, 유등리 일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통행 안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양읍 고평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평교 개체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마을주민들은 준공식 자리를 빌려 본 공사의 조기 준공을 기념하여 김하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지역을 재구성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북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선비세상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리엔테이션과 선비세상 체험 프로그램 및 기본 교육으로 시작해, 다음날 오전까지 아이디어톤(PPT 작성 및 발표)과 심사·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주말,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영주를 찾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북 로컬 재구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로컬 리빌딩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압연제품 공급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주)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일환으로 기획됐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