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정보무늬)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과 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진군 재향군인회가 지난달 지난 28일, 다가오는 현충일을 앞두고 환경 정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현충일 추념 행사 준비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많은 이사, 자문위원, 고문위원 등 임·직원과 강진군 관계자, 군의원 등 총 25여 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활동의 참가자들은 묘역 주변 정돈과 제초 작업 등을 통해 추모 공간의 위엄을 되살리는 데 주력했다. 김영성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의 현충 시설은 우리 공동체가 지켜야 할 정신의 중심”이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재향군인회는 매년 현충일 전후에 지역 내 추모 공간 정비와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활동을 계기로 읍·면회 등 통합 운영의 기반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진군이 미세먼지 차단 및 녹색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강진동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강진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학교 담장 주변에 교목류 3,125주, 초화 및 지피류 20,435본을 식재하고 그린울타리 및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학교 진입로 구간에는 학부모 및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의 동선과 안전을 고려한 녹지설계를 적용했다. 이번 그린숲 조성으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돼, 학교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숲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근 산림과장은 “자녀안심그린숲은 단순한 나무심기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이며, 도심 속 숲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생활권 중심으로 자녀안심그린숲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 모델로 주목받았다. 강진군은 최근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2025년 첫 국비 1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강진군은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중심에 선 전국 31개 기초지자체 중 주목받는 군으로, 귀리 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이번 발대식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인구감소 및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강진군은 귀리를 중심으로 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 계획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쌀귀리 원물 생산자까지 창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공, 브랜드화, 유통까지 지원하는 강진군의 전략은 ‘지방소멸 대응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해 귀리 기반 가공식품을 개발 중이며, 청년 창업 지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9억원의 예산을 투입,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마을과 가정에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시공에 들어가, 5월 말 기준 태양광 259개소, 태양열 12개소 등 총 271개소가 완료됐다. 연내 556개소 설치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강진군이 총 사업비의 77%에 달하는 38억원 이상을 군비로 직접 투입헸다는 점이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강진군이 에너지 복지를 군정의 핵심 과제로 중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고령층과 농촌지역 주민의 에너지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붕형 태양광, 생활 온수용 태양열,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은 설치도 간편하고 관리도 쉬워 주민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군은 지난 2022년, 2024년에도 같은 사업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무질서한 질서 -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용 공연이다. 공연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태극, 부채춤, 진쇠춤 등 전통의 깊이를 살린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용 안무자 취임 이후 첫 정기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명무 이진호, 김일지, 최병재와 객원무용수 3명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제공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시민들에게 한국무용의 미학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문화예술의 감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 예매는 인터파크 및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미시민 할인,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구미에코랜드 일원에서‘구미에코랜드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1시 20분, 구미에코랜드 특설무대에서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음악 공연과 벌룬마술 등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숲&항공 과학체험전’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연 생태를 체험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미에코랜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구야 사랑해(LED 무드등 만들기) ▲지구온난화 시계 만들기 ▲기후행동 짝 찾기 등 환경 중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항공·과학 분야 체험도 준비돼 있다. ▲항공 페이퍼 팝 만들기 ▲SW코딩 로봇 체험 ▲스마트팩토리 코딩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과정을 통해 첨단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활쏘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2일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송원우(부산광역시 3661지구)총재를 비롯해 양지애(전라남도3610지구), 최만집(강원도 3730지구), 정웅섭(서부경남 3590지구) 총재가 하동군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천2백여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이상철 국제로타리 코리아 이사장(기부 1천만 원, 물품 3백만 원 상당)과 지난 5월 필리핀 리파 로타리클럽 회원(USD 1,000)들의 기부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송원우·양지애 총재는 “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을 민간 단체와 공공 단체의 연대로 극복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하동군의 빠른 복구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기부는 지역을 넘어선 ‘참된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로타리 코리아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이재민 구호, 화재 장비 구입,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하고 물품(주방 기구)은 옥종 산불 현장 봉사단체에 지원하여 산불 피해로 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하동생태해설사회는 오는 10일, 경남의 대표 우수 습지인 하동군 동정호 일원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기념하여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하동생태해설사회와 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악양초등학교, 경남하동교육지원청, 경남숲교육협회, 전남녹색연합이 협력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 △생물다양성 음악회 △동정호 사진 전시회 △생물 뜨개 전시회 △양서류 로드킬 방지 퍼포먼스 △악양루 힐링요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악양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해설사들이 직접 두꺼비, 동정호 생태해설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자연 속에서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2392개를 교체했다. 하동군의 건물번호판 대부분은 2011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도입될 당시 설치된 것으로, 장기간 햇빛과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탈색, 훼손, 분실됐다. 특히, 훼손된 번호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도로명주소 확인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하동군은 건물번호판 노후 정도 조사 결과에 따라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왔으며, 올해는 적량면과 금남면의 건물번호판 2392개를 새롭게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번호판 현황을 점검하여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로명주소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5월 27일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상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하동 해양관광지 조성 컨설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석민아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바른 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는 민간 투자유치가 가능한 관광사업을 키워드로 전국에서 단 2곳만 선정되는데, 하동군과 경북 성주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의 ‘해양관광지 지구 조성사업’은 금남면 중평리와 진교면 술상리 일원 약 1.5㎢ 규모의 부지에 생태체험, 해양치유, 레저가 어우러지는 복합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하동의 대표 특산물인 차(茶)를 활용한 치유를 콘셉트로 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지를 구현해 내고자 한다.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4월에는 수행기관을 확정해 현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위기 사안이 발생한 초·중·고등학교 38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 이라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서로 존중하는 우리 반 만들기’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회복적 서클 형태로 진행된다. 회복적 서클이란 모든 학생들이 둥글게 둘러앉아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 모임으로,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발언 기회를 가지며 ‘존중 약속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갈등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해·자살, 학교폭력 등의 위기 사안이나 학생 간 다툼, 교권침해 사건 등으로 응집력이 약해지고 갈등이 심화된 학급에 관계 회복과 심리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위기학교 대상 찾아가는 집단상담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의 담임교사나 담당 교사가 동래Wee센터로 유선 문의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급 내 갈등은 조기에 개입되지 않으면 심리·정서적 문제로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내 학교에 찾아가는 집단상담 기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의‘부산교육정책’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의 ‘AI 시대의 생존법: 자녀의 미래 역량’강의로 진행한다. 미래 사회의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학교 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사회 변화에 대비한 올바른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 신규 임용교사 6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맞춤형 연수로 진행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운영한다. 연수 과정은 ‘수업분석 및 수업성찰, 교직실무 실제 등’신규교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중심의 멘토링·코칭형 분임활동과 ‘특색있는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체 특강이 진행된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 중심의 수업 실천과 긍정적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적 관점을 함께 나누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뿐만 아니라 학급운영과 생활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질과 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해운대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6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로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환경’ 주제에 대한 자유 독서 후 감상 나누기, 체험형 독후활동 ▲양말목 업사이클링(어린이: 꽃 키링 / 보호자: 티코스터) 등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가족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