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평가에서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조진문화개선 등)에 대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8개의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일 상위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옥천군청 중앙현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했던 아동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상위 인증은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실적이 쌓이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설정한 성과지표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지역에 부여된다. 이는 곧 옥천군이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아동이 존중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인정받은 것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동친화적 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인구 유입 홍보 효과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군은 2023년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4년 전과 비교해 모든 영역에서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특히 아동 참여와 존중 영역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임이 입증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옥천군은 유엔의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포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2일 오전 9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시 산하기관 직원 및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석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로 시정 운영이 녹록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열망에 4천400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더해져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더 역동적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후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전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5년 화두로 ‘동행비상(同行飛上)’을 선정했다. ‘함께, 높이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조어로, 88만 시민들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이 바라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높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들은 2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 해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범석 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주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88만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도의회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의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정범 교육위원장과 김현문・박지헌・이동우・박재주・조성태・이옥규・노금식・유상용・박병천・박봉순 의원, 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배 후에는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충북의 번영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이 의장은 “예기치 못한 국정 혼란과 항공사고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시행하던 시무식 행사 대신 충혼탑 참배와 봉사활동 등 민생 행보를 보이며 을사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군수는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혼을 추모하고 보은군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군청에서 새로 부임한 변인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가볍게 나누고 간부 공무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보은군 간부 공무원 25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무료급식소로 나누어 방문해 급식소 청소 및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펼쳤으며,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사직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들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강한 적응력과 지혜를 상징하는 뱀을 교훈삼아 2025년 새해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충북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본청 직원들과 수인사와 더불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관에서 월례조회를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2025년 업무에 들어갔다. 윤건영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새해에는 지혜와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깊은 통찰로 새로운 길을 열고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2024년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년으로 5대 핵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였다면, 2025년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격차를 줄인다는 것은 교육으로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여, 디지털 · 발달 · 학습 · 사회정서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교육의 품에서 온전한 성장을 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천군이 이월면 동성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AI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27일 밤 11시경 AI 일제 예찰 검사 중 감염 의심축이 발생하자 긴급히 살처분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날 살처분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 군 차원의 대응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해 전반적인 농장 방역 강화 등 초동 방역 조치를 비롯한 사태 조기 안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1일 발생농장에 설치된 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방역 상황을 면밀히 체크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확산 없이 조기에 근절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생농장 주변 3km 이내 10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0km 내 42개소 농장에 대한 검사도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2주가 가장 큰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음성군 음성읍 소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조 군수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를 거행하며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신년 참배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음성군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공직자들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2025년 군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역점 추진과제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도시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 조성 △기후대응 농업 육성으로 잘 사는 농촌 조성 △함께 나누고 누리는 평생복지도시 조성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안전한 생활, 쾌적한 환경이 보장된 안심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을사년 새해 음성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2025년에도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20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영동군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군 발전의 전환점을 맞이할 중요한 해”라며 “특히 ‘영동일신(永同日新)’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은 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조성 △맞춤형 복지 확대 △열린 행정 구현 등 5대 목표를 성실히 추진한다. 특히 지역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과수 농업 지원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집행과 투자 유치, 황간산업단지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지역 내 농협,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5년) 쌀과 기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분석하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괴산군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활용해 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지난 31일 보은문화원과 보은군 생활문화센터 민간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수한면 동정리에 위치한 보은군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활동 장려를 위해 건립된 시설로, 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민간 위탁을 추진해 왔다. 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자로 선정된 보은문화원은 문화학교 운영 및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보은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생활문화센터 시설 대관과 함께 각종 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총면적 683㎡로 생활문화센터 본관과 작은도서관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리 대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소공연 등에 이용될 계획이다.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의 시설 위·수탁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3년으로 오는 1월부터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3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서비스 확대 기반이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은문화원이 군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설 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탄핵정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성장과 지혜, 유연한 변화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긍정적 기운이 충북 곳곳에 전달되어 도민 모두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북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워 열매를 맺기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었고,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인 9조 9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든든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생계지원, 자존감 회복, 시장 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주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신개념 노인복지정책으로 자리 잡으며 충북 전역으로의 확산을 준비 중이고, 누적 수혜자 1천2백 명을 돌파한 의료비 후불제는 서울시와의 우수 정책 교류를 발판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영상자서전은 1만 5천 건 촬영을 돌파하며 충북을 대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 로컬푸드 직매장의 2024년 매출액이 21억 원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증평농협 하나로마트 내 입점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포장 및 진열함으로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초기인 2019년에는 53농가가 참여하며 6억5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167농가로 늘어났으며, 판매 품목도 297개로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증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다양한 직거래 장터 운영, 생산자 교육 프로그램,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었고, 신선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은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과 인근 대형 유통마트 개장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대 매출 성과를 이루며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가득 안고‘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한 걸음 더 나아간다’(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는 각오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지금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변화는 불가피한 삶의 일부입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입니다. 변화에 저항하거나 뒤쳐져서는 안됩니다. 그 흐름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변화는 두려움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많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 왔고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변화를 주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년은 희망과 도전의 해라고 봅니다. 민선8기 주요사업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중앙정치 상황의 어수선함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물론 평탄한 길은 아니겠지만 우리 모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