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2일 도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운영위원 6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위원회 구성원들의 역할 인식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찬회는 오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12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며 김광수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및 활용 방안, 병원형 위(Wee)센터 개소 및 운영 안내, 보호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사항에 대한 연수로 구성된다. 또한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가 ‘사교육 의존 없는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자녀 교육 해법과 공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학교운영위원들이 각 학교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운영위원회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법인 임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법인 임직원의 윤리의식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가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임직원의 청렴 의무 △행동강령의 기본 원칙 △청렴한 의사결정 기준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부패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특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 청탁 방지 △직무 관련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등 반부패 윤리 규정에 대한 맞춤형 설명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 강의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다”며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기관 운영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교육기관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임원진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실천할 때 교육의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결마루미래학교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교 이후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는 결마루미래학교의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마루미래학교는 2025년 3월 전환 개교한 고교 과정의 미래형 대안학교로, ‘인간과 자연, AI가 공존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한다. 철학 수립부터 교육과정 개발, 공간 리모델링까지 전 과정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고1 학생 22명이 재학 중이고, 정원은 72명이다. 학교는 ‘학생 서열화를 위한 시험이 없는 학교’, ‘모든 수업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진행되는 학교’, ‘온 세상과 소통하며 자라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방향으로 삼고 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미래형 대안학교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 중심 수업, 평가 없는 교육,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 활동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서구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교육감과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소통의 날’은 지역 교육 및 인천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도성훈 교육감의 교육 철학을 반영해 운영된다. 서구 시민소통참여단은 기존 108명에서 올해 43명이 추가 위촉되어 총 151명으로 확대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지역 과밀 중학교 해소 방안 ▶루원시티 남자고등학교 부재 문제 ▶가정고등학교 강당 신축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회위원장도 참석하여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기조 아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한 급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점차 사라져가는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학교급식으로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2025년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교육’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하게 여겨온 존중과 배려, 감사의 문화를 회복하는 것이 학교 내 갈등 해소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가 학교에 뿌리내릴 때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루원중 급식실을 찾아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전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학생과 학교급식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본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광역시교육청 간부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로, 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근로 조건 향상 등을 위한 요구안 163개항을 제출했다. 본격적인 실무교섭은 2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엑스코 서관 대회장에서 ‘2025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의 주요 행사로 ‘도전! 건강 퀴즈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교직원팀(고등학생 포함 가능)으로 나누어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급식 문화 확산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플랫폼 ‘유레카’를 통해 사전에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도 즉석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퀴즈는 모바일 퀴즈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개인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답과 제출 속도에 따라 점수가 자동 집계되는 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대회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예선전(12문항)에서 실력을 겨룬 뒤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를 위한 패자부활전(2문항)이 이어졌고 △결승전에서는 예선 상위 30명과 패자부활전 통과자 3명이 다시 겨루는 방식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합이 펼쳐졌다. 결승전에서는 예선 점수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을 막고,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일회성 예방 활동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종합적 예방·교육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 회의에는 학생생활과와 체육건강과, 창의인재과 등 경북교육청 내 관련 부서가 참여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 공유 △학교 현장의 요구 파악 △학생 대상 예방 교육 방식의 전환 △교직원·보호자 대상 교육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주간’을 중심축으로 설정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기존의 사이버폭력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수업, 캠페인 활동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자녀를 둔 165가정을 대상으로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영덕·김천·포항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무려 2,215명이 신청해 약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출생 장려 정책을 고려해 3자녀 이상 가정을 일반가정과 동일한 비율로 선정했다. 캠프는 지난 7일 김천오토캠핑장과 포항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6월 14일과 7월 5일은 김천오토캠핑장에서 △6월 21일과 28일, 7월 19일은 영덕오토캠핑장에서 △7월 5일과 12일은 포항산누리 오토캠핑장에서 캠프가 열린다. 올해 캠프는 ‘땀이 송글송글, 마음이 몽글몽글, 웃음이 싱글벙글’이라는 주제 아래, 단순한 휴식이나 여행을 넘어 가족 간 진정한 소통과 연대,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온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분야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계고등학교이다. 교육부는 2024년부터 매년 10교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35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이차전지 분야) 선정에 이어, 올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스마트제조 분야)가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체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경산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70개 기업과 140명의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스마트제조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협약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미래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학교 실정에 맞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학교다. 선도학교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육정책 관련 연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개념 기반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학교자율시간 △한 학기 한 권 읽기 △놀이중심 교육과정 △경제·금융교육 △그림책 활용 교육 △반려동물 △한자 교육 △기초 소양 △과정중심 평가 △학습 격차 해소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인구교육 등 14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를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62교에 이어 올해는 5교가 늘어난 총 67교를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총 4억 3,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포항시에 있는 흥해서부초등학교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영역을 연구 중으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내·외 놀이 중심 수업을 운영하며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소나무 숲 야외 교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고등학교 1·2학년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진단 기회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와 모든 청소년의 학습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6월과 9월 고등학교 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동시에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평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년별 평가 연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정책 기조 “따뜻한 경북교육”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소통을 통해 세대간 갈등요소를 제거하고 유연한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25. 6. 9.에 김천 부항댐 일원에서 ‘청렴플로깅’과‘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플로깅 운동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지역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는 김천교육지원청 청렴 프로그램이다. 이날 플로깅 운동후 장소를 옮겨 실시한 멘토링에서는 MZ세대 신규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한 주제를 교육장 이하 관리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의 내용은 최근 논란이된 시보떡 문화를 지양하고 반대로 시보해제된 공무원을 기성세대공무원이 축하해주는 문화를 지향하자는 주제를 비롯해 다양한 내용의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과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젊은 세대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하여 더욱더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이러한 조직문화가 김천교육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9일 13:30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계 회복 및 행복한 부모 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김종현 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관계 회복 및 행복한 부모 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며, 행복한 부모가 되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팁과 조언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을 됐다. 강의가 끝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회복을 돕는 마음 건강을 위한 원예치료 플렌테리어 활동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식물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부모로써의 역할을 되새기고,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중학생 위원 22명이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우리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승인 등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응하고, 영토 주권 수호 의지와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독도 탐방은 울릉도․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및 안용복 기념관 견학,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탐방, △ 남극해양기지연구원과의 영상통화, △ 독도사랑 플래시몹 활동, △학생 자치 연계 독도지킴이 아이디어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독도 탐방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회 정례회와 본청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례회(5. 17.) 등을 통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전 준비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