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전시1관에서 광주 초등학교 학생·학부모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스포츠 축제 ‘ACC미래운동회’를 개최했다. ‘ACC미래운동회’는 디지털아트(예술)와 신체운동(스포츠), 놀이(게임)를 융합해 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미디어 운동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학부모는 동작분석 카메라, 모션캡처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공간에서 땅따먹기 놀이, 전화기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ACC 미래운동회를 통해 새로운 놀이 문화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는 2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장영우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익산 출신인 장영우는 2020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 '사랑의 콜센터',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어릴 적부터 판소리를 배운 장영우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2023년 제23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장영우는 오는 3일 개막하는 2025 익산서동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익산의 대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익산 출신 가수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영우씨를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통해 익산이 가진 문화와 정취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소방서는 5월 2일 소방행정자문단 위촉 및 간담회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참석하여 신임 위원 7명 위촉과 소방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소방 발전에 자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자유토론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자문을 소방 발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경청하고 또 실천하는 김천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5월 2일,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의장은 “나라에 젊음을 바치는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병역 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한 이재명 의장은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을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5월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이재명 의장은 이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명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에 관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적 인식을 전환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 회장을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13조 8천억 원 규모의 정부 민생 추경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전남도 연관사업으로 7개 사업 2천39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추경예산은 재난대응 재원 확충,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민생지원 등을 위해 편성됐다. 지역 연관 사업으로는 ▲여객기 추락 참사 대응 및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무안/여수 공항 안전시설(둔덕계량 설계·조류감시레이더 설치·기타시설개선) 설치(35억 6천만 원)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1천700억 원) 등이다. 또한 ▲각종 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한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55억 원 규모로 지원 예정)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 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260억 원 규모로 지원 예정) ▲고용불안이 확산하는 여수국가산단의 고용안정을 위한 산업위기지역 고용 충격 대응(50억 원) 등도 포함됐다. 이는 민생 정부 추경예산의 경우 지역사업 검토가 배제된 상황에서 무기질 비료가격 보조 및 수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와 함께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 ‘2025년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실생활에서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과정 중 4월 29일에는 보성주암호생태관과 광양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방안을 학습하고, 하수 처리 과정 중 탄소배출 저감 기술과 환경 보호 활동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다음 날인 4월 30일 광양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교육을 수료한 42명의 시민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광양시의 환경교육 및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광양시는 2009년부터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834명의 실천가를 배출했으며, 2,000명 실천가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단·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먼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하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지시 사항도 전달됐다. 정 시장은 2025년 정책디자인단 운영과 관련해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이고 과감한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교실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과목 편성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률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와 관련해서는 추가 입주기업의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입주를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충청남도 라이즈 위원회 회의’를 열어 충남 라이즈 사업을 수행할 21개 대학과 124개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선 ‘충남 라이즈 수행대학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남 라이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개혁과 혁신으로 힘쎈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구현 등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있다. 사업 1차 연도인 올해는 글로컬대학 지원사업을 포함해 총 13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중 도의 핵심과제인 ‘지역 취업 보장형 계약학과 운영’과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 해결’에 가장 많은 예산인 총 534억 원을 들인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는 제도로, 도내 16개 대학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 30일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사상구와 공간523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하며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아동·장애인·노인시설을 직접 찾아가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숲의 속삭임’이라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자연의 향기를 소개하고, 동화 낭독, 이웃집 토토로·벼랑 위의 포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숲을 주제로 한 동요 부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으로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정성스럽게 간식을 준비하여 아동들에게 간식을 직접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이른 무더위를 대비한 에어컨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에어컨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의 에어컨 필터 청소, 냉매 충전, 점검 등을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비로 추진했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에어컨 정비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걸 보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해 보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2일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희은 교수 및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객관적으로 역량이 부족한데도 외부의 도움을 받기를 거부하는 양육자의 사례가 의뢰됐다. 남희은 교수는 아동의 성장에는 양육자의 역할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엇보다 양육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담, 전문가의 조언 등을 통해 양육자가 내면의 힘을 키워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꾸준히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들에게 더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숙)는 지난 4월 30일 봉산마을 스마트온실 및 농장(와인드)에서 탄소중립 실천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시간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우고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함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클래스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앞으로도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으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오는 6월까지 10회차에 걸친 클래스를 통해 친환경 비료 등을 활용하여 천연 수세미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면서 탄소중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건축·산업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관장 참여 합동점검은 ‘2025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4월 29일 장안읍 소재 공사현장과 5월 2일 정관읍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정 군수는 점검대상 시설물을 방문해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대응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면밀한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안전정책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기장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2025년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는 기장시장번영회(회장 김동찬) 주최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이다. 기장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성장하면서, 그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 싱싱 콘서트 ▲끼쟁이 콘테스트 ▲기장 문화 동아리 공연 ▲기장시장 K트롯 한마당 ▲트로트 이색 콘서트 등 신나는 공연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5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혜연, 일렉디바,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이, 5월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오드리걸즈, 태자, 슈퍼디바와 함께하는 ‘트로트 이색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행사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나만의 부채 만들기, 솜사탕 체험, 땡처리 즉석 경매, 할매·할배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함께 해물전, 생선구이, 어묵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