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신작 제작형)’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여 제작하고, 브랜드화를 통해 문예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의 전통 군례악인 ‘대취타'를 현대적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재해석한 작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대취타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육성 중인 완주어린이취타대의 웅장한 취타 연주를 비롯해 전주챔버오케스트라의 세련된 선율과 국악실내악 나니레의 전통적 음색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이를 위해 1차로 2천만 원의 기획 및 쇼케이스 제작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쇼케이스 심의를 통과할 경우 최대 7천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공연의 핵심 테마는 동서양의 조화와 신명으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신명을 동서양 음악의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표현하여 지역 특화 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요리보고 조리보고』자살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숙),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뜻을 모아 지난 5일 김제교동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독거노인 안부확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자살위험군 독거노인 대상 ▲정기 안부 도시락 지원, ▲1:1 맞춤형 심리지원, ▲생명텃밭 가꾸기, ▲생명동반 걷기, ▲희망공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신규 자살예방 특화사업이다. 사회와 소통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경우 외부 지지체계가 취약하기 때문에 신체적·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부 도시락을 매개로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25일 부안군 여성 기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간담회"가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수,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여성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안군수는 "현재 부안군 400여개 업체 중 여성기업이 33.5%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도 군 공사 발주의 약 42%를 계약했다. 앞으로도 부안군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정미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회 지부장은 "부안군 여성 기업인을 위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은 25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25년 제2차 임시회에서 ‘새만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및 안정성 확보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국내 공항에서 잇따라 발생한 항공기 사고는 활주로 길이와 기준에 맞지 않는 안전 시설 설치 등 공항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새만금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주요 공항의 활주로 연장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항공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가 항공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국제공항은 2030년 개항 예정이지만, 계획된 활주로 길이(2,500m)는 타 국제공항 대비 턱없이 짧아 중·대형 항공기 운항에 제약을 줄 가능성이 크다. 가덕도(3,500m), 대구경북통합공항(3,500m), 제주 제2공항(3,200m) 등과 비교해도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안정성과 국제 경쟁력이 부족하며 악천후 시 이·착륙 안전성에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활주로 연장을 통해 안정적인 운항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허브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n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완주군에 속속 입국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필리핀(일로일로주 미나시) 국적 42명으로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약 검사 등을 마쳤다. 이 중 11명은 성실 근로자로 지난해에 이어 재입국했다. 군은 필리핀 MOU 협약 도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또한 캄보디아에서도 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기간(5~8개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근로자 모범 작업단 운영, 농가생활 조기적응 교육, 마약 검사비 및 산업재해보험료 지원, 기숙사 등 주거환경 개선, 언어 소통 도우미 배치,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가의 인력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의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완주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국가안보사태나 지역 재난에 대응해 지역 방위 태세를 강화·유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각 기관별 대표 및 민간위원 포함 20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방위태세 개선을 논의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드론위협 대비태세 확립 ▲25년 통합방위훈련 일정 ▲기관별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안보상황과 예측이 어려워지는 자연 및 사회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산업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창의적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적 혁신 가능성과 지역 특성을 평가해 단 3곳만 선정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완주는 높은 문화적 잠재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은 완주일반산업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총 471억 원을 투입, 다음과 같은 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 △노후산단개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지역콘텐츠산업 균형발전지원, 이를 통해 산업단지는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일하고,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완주형 창의산단으로 새롭게 재편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완주문화재단, 완주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근로자, 안호영 국회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로 선정됐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 5급 이상 여성사무관 14명은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장학사업은 단순히 학생 개개인의 학비를 감면해주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가족 단위 사회에서 이전과는 다른 미래를 모색하게 하고 타지역 주민이 부러워하는 부안만의 교육 여건을 갖춤으로써 지역민들이 부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만드는 것, 그 힘이 장학사업에 있다고 본다.” 라며, 간부공무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대학교 1학년 1학기 지원으로 시작된 반값등록금 정책이 이제는 대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지원으로 확대됐다. 당면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재단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낸 성과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200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은 25일 구림면 체육관에서‘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농협 순창군지부, 구림농협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신종철 지부장, 구림농협 김순용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왕진버스는 구림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대자인병원), 구강검사와 교육(아이오바이오), 검안·돋보기 지원(다비치안경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는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작년보다 사업비를 증액해 지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면서“오는 6, 7월에는 동계·금과·순창읍 주민을 대상으로 3회를 추가로 운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3월 25일 민관군, 경찰·소방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 주재로 김한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최영배 제7733부대 3대대장, 김승현 남원소방서장 등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원시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7733부대 2025년 1분기 통합방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공유를 통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격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은 "작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시점에 시민들의 안전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안봉태(유 백두산업개발 대표)·김명자 내외가 25일 오전 남원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봉태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2023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누적 1,000만원’ 기부를 달성하면서 '남원 愛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주생면 유매마을 출신의 안 대표는 자수성가하여 현재 곡성에서 석재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모교인 주생초등학교 발전기금 기부, 주생면 농악단 발전기금 기부(100만원), 유매마을 어르신들의 마을쉼터 조성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 대표는 “나이를 먹을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내 고향 남원이 많이 발전하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금은 남원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구급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2024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전국 18개 시·도 중 17위로 단 1건의 폭행 피해만 발생하여, 세종특별자치시(0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폭행 피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소방본부가 구급대원 보호장비 보급 확대, 경찰과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 그리고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구급차에 자동 경고·신고 장치를 확대 설치하고, 현장 활동 시 웨어러블 캠과 방검 조끼 등 보호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구급대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해왔다. 또한, 폭행 위험이 높은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대원 대상 예방·대응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현장 대응 매뉴얼을 체계화하여 경찰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출동 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25일 관광택시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안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친절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 관광 실무 영어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은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법, 차량 내 화재 예방 및 진압 방법, 차량 침수 시 신속한 탈출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과 △사전컨설팅 활성화, △기관장의 적극 행정 관심도 등을 심사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등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은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과 포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왔다. 2024년부터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비롯해 △적극행정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황인홍 군수는 “적극행정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무주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라며 “무엇보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제도개선과 지원,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가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8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으로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과 속‘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곽 소장은 현재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으로 보이는 효과와 실질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장기적 전망과 중소기업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김제상의 설립 발기인회와 발맞추어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위한 막